전체기사

2020.09.25 (금)

  • 맑음동두천 22.2℃
  • 구름많음강릉 18.7℃
  • 구름많음서울 23.2℃
  • 구름많음대전 24.4℃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1.0℃
  • 구름조금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3.2℃
  • 구름조금제주 24.0℃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3.8℃
  • 구름조금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산업

삼성전기, 애플 아이폰에 잠망경 렌즈 공급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삼성전기, 2022년 잠망경 렌즈 제공"
삼성전자 인수합병 이스라엘 코어포토닉스 특허 관련 수혜 예상
"하반기 출시 아이폰12 시리즈, 삼성전기 기술로 오토포커스 개선"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삼성전기가 애플 아이폰 카메라 모듈 렌즈 벤더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신규 플래그십 갤럭시노트20 효과와 더불어 1억화소급 잠망경식 '폴디드 줌' 카메라 채택 비중이 늘어나며 평균 판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데 이어 삼성전기 카메라모듈 사업에 또다른 호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에 대한 분석과 예측으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2022년 애플 아이폰 카메라에 잠망경(periscope) 줌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삼성전기가 2022년 아이폰을 위해 새로운 잠망경 렌즈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5월 잠망경 구조를 적용한 5배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

 

궈 연구원은 올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2 시리즈에는 삼성전기의 볼 기반 보이스 코일 모터 기술이 사용돼 오토포커스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업계에선 2020 하반기 아이폰 모델, 2021 상반기 모델, 2022 하반기 모델 등 아직 의견이 분분하나, 아무리 늦어도 2021년 상반기 모델부터 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기의 경우 기존 삼성전자 및 중화 업체들의 렌즈단품 및 렌즈 모듈을 자체 제작하거나 ODM하고 있다. 애플의 렌즈 벤더 진입으로 추가적 영업이익 제고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게다가 애플이 잠망경 카메라를 아이폰에 채용할 경우 2019년 삼성전자가 인수합병한 이스라엘 카메라 설계기업 코어포토닉스(Corephotonics)가 상당수 특허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애플 밴더 진입으로 삼성전기의 수혜가 확실시 된다"면서 "또다른 확정적 수혜는 삼성전기 렌즈모듈 벤더, 모멘텀적 수혜는 광학줌 관련 벤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故임세원 교수, 환자에 피습됐는데 '의사자' 못될뻔..뜻은?
사고 당시 정부 “적극·직접적 구조행위에 대한 확인이 힘들다” 의사자 불인정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진료하다 환자에게 피습된 고(故) 임세원 전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사망 2년 만에 의사자로 인정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4일 2020년 제4차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고 임세원 교수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 뜻은 직무 외 행위로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행위를 벌이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이다. 사망자는 의사자, 부상자는 의상자로 분류한다. 고 임세원 교수는 지난 2018년 12월 31일 오후 재직 중이던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상담 도중 환자에게 흉기에 찔려 피습됐다. 환자는 당시 조울증을 앓고 있었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모(32)씨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고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원심이 확정됐다. 당시 고 임세원 교수 유족은 의사자 인정을 원했지만 정부는 지난해 4월 26일과 6월 25일 유족이 낸 자료를 보고 “적극·직접적 구조행위에 대한 확인이 힘들다”며 의사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유족은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9월 10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