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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곡 센트레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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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분양시장에서 단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돼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족도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공원이 인접한 지역은 녹지조망권은 물론이고 다양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로 인해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진 편이다.


특히,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일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은 ‘마곡 센트레빌’이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3개동, 전용 45㎡~81㎡ 규모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총 143세대 중 44세대가 일반 분양이다.


마곡 센트레빌은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인 강서습지 생태공원과 강서한강공원이 차량으로 9분대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 나들이를 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1km 내에는 방화근린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꿩고개공원, 옹기골공원, 돌샘공원 등의 공원이 있고 이외에도 곳곳에 근린공원과 강서둘레길이 이어져 있어 자연과 가까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의 시작이자 끝인 88JC가 인접해 있고 남부순환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 이용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으며 인천공항고속도로도 약 7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방화역과 신방화역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단지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역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송화초등학교와 마곡중, 공항중, 공항고 등의 9개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마련됐다.


여기에 주변의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이대서울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영화관, 마트, 백화점, 마곡 스타필드(예정)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서울식물원, 미술관, 박물관 등도 인근에 있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많은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마곡 센트레빌도 눈길을 끌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기반으로 마곡지구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마곡센트레빌 역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총 143세대 중 44세대의 일반분양에 나선 마곡 센트레빌은 지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계약은 28일~30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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