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서울 왕십리에서 미아삼거리역,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추진 12년 만에 첫 삽을 뜨면서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구)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울 동북권에 교통호재가 현실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고 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북선 공사에 착수했다.
2008년 서울시내 교통 취약 지역에 7개 경전철 노선을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내용의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 계획’이 승인된 지 11년 만이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제기동역~미아삼거리역~월계역~상계역 총 13.4km 지하 구간을 16개 정류장으로 잇는 노선으로, 모든 구간이 지하에 건설된다. 총 사업비 1조 4361억 원으로 2024년 완공 목표라고 한다.
시는 동북선이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북선이 완공되면 상계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왕십리역까지의 이동시간은 현재 46분에서 24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환승역(왕십리역-2호선·5호선·경의중앙선·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교대역-6호선, 미아삼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이 7곳 생겨나면서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이에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형성에 다양한 호재를 지니고 있는 제기동역 인근에 위치하는 동대문구 ‘청량리 메트로폴 스위트’가 주목되고 있다고 한다.
메트로폴 스위트는 최상의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주거상품이다.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인접하며 롯데백화점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고려대병원·시립동부병원·약령시장·경동시장 등 편의시설들이 대거 밀집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정릉천 산책길을 이용해 청계천 및 용두공원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웰빙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주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사업지 인근의 기반 형성도 훌륭하다. 고려대학교를 비롯하여 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성신여대 등 다수의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종로 업무지구 등 직주근접 생활권에 가까워 도심 출퇴근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한다.
청량리 메트로폴 스위트 자체의 혁신 설계로도 메리트가 상당하다. 이는 혁신평면 디자인 및 실용적인 공간 배치로 동대문 최초 3Bay-2Room으로 기존 2Room 구조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현대 직장인,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2.5미터 우물천장을 적용하여 높은 개방을 확보했다. 정남형 배치를 통해 조망권 및 개방감 확보가 가능하며 뿐만 아니라 청량리 메트로폴 스위트는 생활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진 풀퍼니시드 (빌트인 냉장고·3구 쿡탑·시스템 에어컨·대용량 세탁기 12Kg 등) 오피스텔로 간편한 입주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메트로폴 스위트’는 동대문구의 다양한 개발 호재 속에서 대기 배후수요 유입도 상당해 투자자들 또한 공실 우려 없이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라고 한다.
‘청량리 메트로폴 스위트’는 절찬리 분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