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8.7℃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7℃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9.9℃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경제

오리온, 크기 3배 커진 ‘왕상어밥 새우버거맛’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왕상어밥 새우버거맛’을 출시하면서 ‘고래밥&상어밥’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왕상어밥 새우버거맛’은 기존 ‘상어밥’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자 크기를 3배 가량 키워 씹을 때 상어밥 여러 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10~2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고소한 새우맛과 새콤달콤한 타르타르 소스맛의 조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왕고래밥’과 동일하게 과자 중심에 뚫린 구멍 안으로 양념이 배어들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왕상어밥’ 출시를 통해 고래와 상어의 대결 구도를 앞세운 브랜드 스토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지난 6월 고래밥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기반으로 ‘상어밥’을 출시한 바 있다. ‘상어밥’은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고래에 대적할 만한 바다 생물인 상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오리온은 ‘고래밥’에는 없던 해파리, 바닷가재, 소라 등 새로운 모양들로 ‘상어밥’을 구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고래밥’이 ‘상어밥’ 출시 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맛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더한 대한민국 대표 ‘펀(fun)’ 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