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뉴발란스는 19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 맞이 할인 행사 ‘BLACK FRIDAY’의 시작을 예고했다.
뉴발란스는 "금일부터 7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다른 종류의 상품을 인하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회원 대상 할인 판매를 시작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부터 오는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매일 다른 상품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0일 다운데이, 21일 러닝데이, 22일 우먼스데이, 23일 리얼 블랙프라이데이, 24~26일 풋볼데이 순이다.
할인 품목으로는 벤치 코트부터 파카, 다운 점퍼, 코치 자켓, 운동화까지 총 600여 개의 상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율은 20%부터 최대 81%까지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
뉴발란스는 해당 기간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컨셉 상품을 공개하는 ‘Concept Day’도 진행한다. 공지된 바에 의하면 ‘다운데이’부터 ‘러닝데이’, ‘우먼스데이’, ‘리얼 블랙 프라이데이’, ‘풋볼데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총 600여 개의 상품이 할인 판매되며, 선공개된 할인 상품 중에는 '연아 패딩'까지 포함돼 있다. '연아 패딩'은 기존 27만90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9만5300원에 판매된다.
한편 뉴발란스 측은 "블랙프라이데이 주문건 폭주로 인해 상품 배송까지 최소 3일~최대 7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면서 "이 점 쇼핑에 참고바라며 고객님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