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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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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부건설·남양건설 등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하반기 채용시즌에 맞춰 중견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1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동부건설, 남양건설, 오렌지이앤씨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동부건설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품질, 안전, 사무(법무, 영업)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졸업예정자의 경우 입사일(2019년 1월1일 예정) 이후 풀타임 근무 가능자 △토익 700점, 토익스피킹 레벨5, OPIC IL 이상 또는 동등 수준 어학자격 보유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직무 관련 전공자 우대 등이다. 

남양건설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관리(안전), 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경력=실무경력 3년 이상 등이며 공통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안전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건설안전, 산업안전) 필수 등이다. 

오렌지이앤씨가 2018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설비, 안전, 재무회계, 총무인사(전산담당)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또는 건설워커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경력직은 전부문, 신입직은 전산담당 부문에 지원이 가능하다. 공통 자격요건은 △전문대학 졸업자 이상 △남자의 경우 군필자 △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아이에스동서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개발사업(도시정비), 하자보수, 연구개발(제조)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사항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보훈대상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우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한국동서발전(18일까지), 한국서부발전(18일까지), 세영종합건설(21일까지), 건설공제조합(19일까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부산교통공사(26일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커버②] 경협 준비하는 남북, 대북제재는 어쩌나
[시사뉴스 조아라·유한태 기자] 제3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끊어진 남북의 철도를 연결하기 위한 현지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공동어로 설정 및 북한 해주·남포항 개발과 경제특구 건설 등에 대해 언급하는 등 경제협력 사전 조치 작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대북 제재가 선결돼야 남북 협력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어 대북 제재 완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달 28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남북 공동선언 이행추진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연내 남북이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착공식을 개최하기 위해 다음 달(10월) 중 현지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유엔사와 협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나,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내용대로 연내에 착공식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현지조사와 기술적인 작업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 대변인은 “착공식에 대해서는 유엔사와 계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그리고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 그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2018 국감] 김영진 "영구임대주택 노후화 심각..대책마련 시급"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아파트 노후화가 매우 심각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주택 노후화 현황’자료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은 15만 449세대 중 25년이상 된 임대주택이 10만 2,070세대로 67.8%에 달하고 있고, 20년 이상된 주택도 3만 8,008세대로 2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은 20년 이상 된 주택이 91.3%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노후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주택 노후화에 따라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영구임대 및 50년 임대주택 중에서 15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의 노후시설물 개선을 위해‘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정부가 5,71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80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영진의원은 “영구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면서, “특히, 임대주택 노후화에 따른 수선유지가 부실할 경우 임대주



[책과사람] 존재한다는 것은 ‘좋아요’를 얻는 것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셀피를 SNS에 올려 수시로 울리는 알람으로 ‘좋아요’ 개수를 확인한다. 언제부턴가 카톡에서 말 대신 이미지(짤)로 대화한다. 프랑스 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엘자 고다르는 우리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의 신호인 셀피 현상을 기술 발전, 언어와 타인에 대한 인식, 가상의 자아의 탄생, 에로스적·병리적·미적·윤리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이미지를 숭배하는 시대 저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간이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지금을 ‘셀피 단계’라고 칭한다. 아기가 거울을 통해 처음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인 라캉의 ‘거울 단계’. 화면을 통해 가상의 자기 자신, 타인과 만난다는 점에서 셀피단계는 거울 단계와 통한다. 이렇듯 셀피는 ‘가상의 나’ 없이는 더 이상 자신을 파악할 수 없어진 상태를 나타낸다. 이제 ‘증강 주체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주체의 형성 과정 자체에 가상이 결합된 증강 주체성 때문에, 우리는 이따금 사는 게 고달프고 존재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스스로에 대해 확신하기 어려우며 많은 불안을 극복해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이 가져온 삶의 변화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