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9.1℃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2.7℃
  • 맑음대전 12.6℃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경제

"안전은 최고 가치"…최정우 포스코 회장, '3실(實)' 강조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안전하고 행복한 위드 포스코)' 구현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포항 본사에서 열린 안전다짐대회에서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를 만들어가는 근간"이라며 "포스코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3實(실)(실질, 실행, 실리)' 차원에서의 안전관리 해법도 제시했다. 실질은 형식적 활동보다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실행은 일상업무가 곧 현장 안전활동이 되도록 체질화한다는 의미다. 실리는 핵심적 근본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포스코 직원들의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이대우 대표는 "우리 삶의 터전인 작업현장에서 실질적 안전활동과 작업표준 준수 및 잠재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이 중요하다"며 "노경협의회가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해서 행복한 삶의 터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다짐 선서 후 최 회장 선창 아래 전원이 손을 맞잡고 '세이프트 위드 포스코' 구호를 제창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