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7.8℃
  • 맑음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4.5℃
기상청 제공

정치

유승민계 전멸…난감한 유승민 ‘나홀로’ 입성

URL복사

대구서 야권, 친이계 당선에도 유승민계는 전멸…‘정치적 한계’ 드러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4·13 총선 결과 무소속 유승민계 의원들이 전멸했다. 유 의원은 20대 국회에 ‘나홀로’ 입성하게 됐다.

13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무소속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과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이 모두 낙선했다.

유승민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이들 의원과 함께 '무소속 연대'를 구성, 공동 출정식과 유세를 진행하는 등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해 왔다.

특히 '유승민계 전멸'이라는 결과는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과 무소속 홍의락·주호영 의원이 당선됐다는 점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대구에서 '새누리당 심판풍'이 불었다면 유승민계 의원들도 함께 살아 돌아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 의원만 생환했기 때문이다.

무소속 연대를 이끌며 정치적 시험대에 섰던 유 의원으로서는 정치적 한계를 명확히 드러낸 뼈아픈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