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3℃
  • 흐림강릉 17.6℃
  • 흐림서울 12.1℃
  • 구름많음대전 13.0℃
  • 흐림대구 15.7℃
  • 흐림울산 16.5℃
  • 흐림광주 15.6℃
  • 흐림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1.9℃
  • 흐림제주 14.9℃
  • 구름조금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2.5℃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홍정호, 신태용호 와일드 카드 ‘급부상’

URL복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가 신태용호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일 "신태용 감독이 독일로 출국해 홍정호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 감독이 올림픽 기간 중 홍정호를 차출할 수 있을지 아우크스부르크에 문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구단의 반대만 없다면 홍정호의 리우행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태용호는 마땅한 센터백 조합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주장으로 뛰던 연제민(23·수원)은 알제리와의 2연전 제외되면서 브라질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민재(20·연세대)가 대체 요원으로 기용됐지만 성에 차지는 않았다.

검증된 자원인 홍정호의 가세는 신 감독의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센터백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A대표팀 소속으로도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실력과 경험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홍정호의 올림픽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4년 전 친구들과 런던 대회를 향해 뛰었지만 대회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다.

예상대로 홍정호가 리우행 비행기에 오른다면 남은 와일드 카드는 한 장으로 줄어든다. 신 감독은 이미 손흥민(24·토트넘)의 와일드 카드 선발을 공표한 바 있다.

신 감독은 독일에서 홍정호와 다른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을 점검한 뒤 조 추첨이 열리는 브라질로 날아갈 예정이다. 남자축구 조 추첨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Supachalasai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태국의 친선 경기, 홍정호(15번)가 태국 선수와 공중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