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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입국장 면세점 19곳 신설…내수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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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이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 19개 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Duty Free Arrivals Shop)을 신설하기로 했다.

22일 중국 신화통신은 재정부를 인용해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광저우, 항저우, 청두 등 도시에 19곳의 입국장 면세점이 추가로 개설된다고 전했다.

현재 대다수 중국 국제공항은 출국장 면세점만 보유하고 있고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이외 입국장 면세점이 설치된 지역이 없다.

이 가운데 이번에 광저우 바이윈 (廣州 白雲) 공항, 항저우 샤오산(杭州 蕭山) 공항, 청두 솽류(成都 雙流) 공항, 칭다오 류팅(靑島流亭) 공항, 난징 루커우(南京 祿口) 공항, 충칭 장베이(重慶 江北)공항, 톈진 빈하이(天津濱海) 공항, 다롄 저우수이즈(大連周水子) 공항, 선양탸오셴(瀋陽 桃仙)공항, 시안셴양(西安咸陽)공항,우루무치 디워바오(烏魯木齊 地窩堡) 공항 등 13개 국제공항과 선전 푸톈(福田), 황강(黃崗), 샤타우쟈오(沙頭角), 원진두(文錦渡) 등 6곳의 항로 및 수로 항구가 면세점 개설장소로 선정됐다.

중국 정부는 또한 중국으로 돌아오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부여된 해외제품 현행 구매한도인 5000위안(약 94만원)에 변화를 주지 않는 조건 하에 신설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 한도를 일부 높여 최대 8000위안을 초과하기 않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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