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포근한 ‘우수(雨水)’…제주도·남해안 비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예년보다 포근하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다”며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비(제주도 산간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남부 지방의 경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기 때문이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상 1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영상 7도, 대전 영상 10도, 대구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북부, 전북, 경북 지역은 '나쁨' 단계를, 그 밖의 권역은 '보통' 단계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은 오후까지, 영남권과 제주는 늦은 오후부터 '나쁨' 단계를 보일 수도 있다.

서해상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오후까지 대기 중에 머무르면서 서부지역은 하루 종일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가 남동쪽으로 움직이면서 남부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점차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