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선두를 탈환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현지시간)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CBS의 대담 프로에 출연해 김정은의 암살을 촉구할 것이냐는 사회자 노라 오도널의 질문에 "중국으로 하여금 어떤 형태로든 김정은을 사라지게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에 대해 절대적인 통제력을 갖고 있다.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