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1.4℃
  • 구름많음강릉 11.6℃
  • 맑음서울 12.2℃
  • 맑음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3.4℃
  • 구름많음울산 12.0℃
  • 흐림광주 12.1℃
  • 흐림부산 12.6℃
  • 흐림고창 11.3℃
  • 제주 14.1℃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1℃
  • 흐림강진군 12.8℃
  • 구름많음경주시 12.6℃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MLB]박병호, 미네소타 캠프지 첫 방문…개인훈련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산 거포' 박병호(30)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스프링캠프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미네소타 지역매체인 스타트리뷴은 5일(한국시간) "박병호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전지훈련 장소인 트윈스 컴플렉스에 도착해 시설들을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초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친정팀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월말에는 미네소타로 넘어가 구단의 팬 초청 행사에 참가했다.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 야수 소집일은 26일이지만 박병호는 이보다 훨씬 먼저 도착했다. 전지훈련지의 시설에서 공식 스프링캠프 전까지 개인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 계획이다.

박병호는 이날 시설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숙소와 훈련시설 등을 둘러봤다.

공식 훈련 기간은 아니었지만 박병호는 재활 중인 선수들과 마이너리거들을 포함한 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글렌 퍼킨스와 선발투수 필 휴즈도 이 자리에 있었다.

지난주 팬 행사에서 박병호를 만났던 퍼킨스는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어떻게 지냈나? 홈런을 치러 이곳에 온 것인가?"라며 농담을 던졌다.

박병호 또한 웃으면서 "아직은 아니다. 곧 그렇게 하겠다"고 응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연금개혁안 21대 국회 처리 무산...‘2%p’ 차이 못좁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연금개혁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장 기간에도 여야가 서로의 주장만 하고 결론을 내지 못하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받을 수 있어, 출장을 취소하고 21대 연금특위도 종료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국민의힘은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하자는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러 노력과 연금개혁의 시급성 때문에 21대 국회 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자고 상의했고, 상당한 의견접근이 있었지만 소득대체율 2%포인트(p) 때문에 합의하지 못하고 입법을 못하게 됐다"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