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16.0℃
  • 흐림서울 22.4℃
  • 흐림대전 24.4℃
  • 구름조금대구 27.2℃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조금광주 28.2℃
  • 구름조금부산 24.3℃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4.8℃
  • 흐림강화 18.3℃
  • 구름조금보은 23.6℃
  • 맑음금산 24.5℃
  • 구름조금강진군 29.8℃
  • 맑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9℃
기상청 제공

[LPGA]전인지, 데뷔 첫 날 공동 2위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정회원 자격으로 치르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입성 자격을 갖춘 전인지는 데뷔 라운드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쓸어 담았다. 10번홀부터 라운드를 시작한 전인지는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16번홀에서도 1타를 줄였다.

안정적인 코스 공략으로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전인지는 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4언더파로 첫 날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주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사상 최초의 파4홀 홀인원을 잡아낸 장하나(24·비씨카드)는 기세를 고스란히 이어갔다.

장하나는 버디만 7개의 무결점 플레이로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솎아낸 장하나는 막판 2개홀에서 버디를 보태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이 4언더파로 전인지와 어깨를 나란히 한 가운데 최연소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 ·한국명 고보경)와 최운정(26·볼빅)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안착했다.

지난주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효주(21·롯데)는 1언더파 71타 공동 29위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본격화...법사위·운영위 ‘쟁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야는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 주부터 22대 원 구성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원내대표는 20일 첫 회동을 시작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과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 쟁점은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배분이다. 제1당인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공언한 반면 국민의힘은 반발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을 통해 22대 국회 원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의 오찬을 겸한 첫 회동을 했다. 당시 만남은 양당이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처음 만나는 상견례 성격이었다면 이날 회동은 상임위 배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는 자리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2주도 채 남지 않은 오는 31일 새로운 국회가 문을 여는 만큼 원 구성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0일까지 희망 상임위 신청을 받는다. 지난 16일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당선자 절반가량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

경제

더보기
[특징주] 예스티, 125매 처리 고압 어닐링 장비…글로벌 기업과 공급 협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예스티는 해외 낸드플래시 전문 업체와 회당 125매 웨이퍼 처리가 가능한 고압 어닐링 장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실무단계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글로벌 반도체 기업은 한 번에 웨이퍼 125매를 처리할 수 있는 예스티의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고압 어닐링 장비는 1회에 최대 75매까지 반도체 웨이퍼 처리가 가능하다. 예스티는 자체 고온· 고압 기술을 활용해 동시에 125매의 웨이퍼를 처리할 수 있는 고압 어닐링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의 생산성을 약 60% 향상시킬 수 있다. 예스티는 약 24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오토클레이브 ▲웨이퍼 가압장비 ▲PCO 등 '압력챔버'를 사용한 다양한 장비들을 생산·납품한 바 있다. 예스티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압 어닐링 장비의 핵심 기술인 '압력챔버'를 내재화했으며, 고객사로부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스티는 이미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과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한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양산 평가를 위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