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1월31일 홍콩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두 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의 막을 내렸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모두 16개국 18개 도시에서 21차례 공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BTD'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등 히트곡은 물론 멤버별 솔로·유닛 무대로 5000여 관객과 호흡하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20,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밴스(INFINITE EFFECT ADVANCE)'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