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R&B 가수 딘(24·DEAN·권혁)이 발표한 겨울 스페셜 싱글 '왓투두(what2do)'에 대한 동료 가수들의 지원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딘과 함께 'R&B 힙합계 92라인'으로 통하는 크러쉬(24)와 '블락비' 지코(24)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하고 나섰다.
크러쉬는 딘의 '왓투두' 싱글 커버와 '소녀시대' 태연이 피처링한 자신의 '잊어버리지마', 지코의 '브레이크 업 투 메이크 업' 커버를 함께 올리며 "세 곡 다 들어보구왕"이라고 썼다. 지코는 '왓투두'에 대해 "무조건 필청"이라고 올렸다.
'왓투두'는 '잊어버리지마'와 '브레이크 업 투 메이크 업'의 타이틀곡 '너는 나 나는 너'와 함께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왓투두'에는 크러쉬와 함께 '콜 유 마인(Call You Mine)'의 주인공인 제프 버넷이 힘을 보탰다. 버넷도 트위터에 딘을 응원했고,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역시 딘에게 힘을 실었다.
딘은 앞서 에릭 벨린저, 앤더슨 팩 등 미국 가수들과 작업한 곡으로 현지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후 래퍼 도끼, 지코 등과 작업한 곡들을 국내에 잇따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그룹 '엑소'의 '불공평해'를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