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이범수(47)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세한다.
이범수는 부인 이윤진(33)씨와 사이에 딸 이소을(6), 아들 이다을(3)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고, 이범수는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범수가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곧 이 프로그램을 떠날 탤런트 송일국(44)의 네살배기 세 아들(대한·민국·만세)의 공백을 메운다. 이달 말 녹화 예정이며 2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