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1℃
  • 구름많음강릉 23.2℃
  • 흐림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3.1℃
  • 맑음대구 23.5℃
  • 구름많음울산 25.6℃
  • 구름많음광주 22.8℃
  • 구름조금부산 20.4℃
  • 구름많음고창 22.5℃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22.6℃
  • 구름많음금산 22.7℃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5.3℃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구하라, 카라 아닌 구하라로 인사합니다

URL복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8년만에 그룹 '카라'를 떠나 한류스타 배용준의 키이스트에 둥지를 튼 구하라(26)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18일 트위터에 사진으로 촬영한 편지를 남기며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보려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카라 멤버로 살면서 자신의 나이에 쉽게 누릴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다는 그녀는 "팬분들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다"고 인사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수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도 아쉽지 않고 싶었던 것도 다 그 이유였다"고 고백했다.

 "카라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함께 했던 9년간의 소중한 시간들을 마음 속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보려 한다"는 마음이다. "앞으로 구하라로서 여러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동안 걸어보지 않았던 길에도 도전해보려한다."

2007년 데뷔한 카라에 2008년 합류한 구하라는 팀의 멤버들과 함께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0년 일본 첫 싱글 '미스터'를 발매한 이래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한국 걸그룹 첫 오리콘 총 판매 300만 장 돌파, 2013년 한국 여성 가수 첫 도쿄돔 단독 콘서트 등의 기록을 썼다.

귀여운 외모의 구하라는 이와 함께 SBS TV '시티헌터', 도쿄TV '카라의 이중생활' 등 드라마와 KBS 2TV '청춘불패'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SBS TV '토요일이 좋다–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 중이다.

한편 구하라와 함께 카라를 나온 원년 멤버 박규리(28), 한승연(28)도 배우 중심의 새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다. 2014년 카라에 새 멤버로 합류한 막내 허영지(22)는 DSP미디어에 남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