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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결혼편지 "더 나은 배우·남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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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3일 탤런트 김유미(37)와 결혼한다고 밝힌 정우(35)가 트위터에 장문의 편지를 올렸다.

정우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여러분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너무 갑작스러워 놀라진 않으실까 걱정이 되지만 용기를 내어 본다”고 입을 열었다.

“오는 1월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씨와 결혼을 합니다. 그 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간소한 결혼식도 알렸다. “양가 부모님들의 말씀을 따라서 간소하고 조용히 예식을 치르려 합니다. 직접 얼굴 뵙고 말씀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고 마음이 무겁지만 저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더 나은 배우이자 남자가 되겠다는 다짐도 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 남자로서 더욱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앞서 이날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기독교 신자인 정우와 김유미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 또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가 됐다. 정우는 자전적 영화 ‘바람’으로 주목받았고 tvN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상영 중인 영화 ‘히말라야’에서 고 박무택 대원을 연기했다. 김유미는 드라마 ‘상도’ ‘로망스’ ‘위풍당당 그녀’ ‘신의 저울’ ‘무정도시’ ‘무신’ 등에 출연했다. 2009년 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았고, 2013년에는 가스펠을 소재로 한 영화 ‘블랙 가스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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