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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 전 소속사 "경매, 이의신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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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엄정화(47)·엄태웅(42)의 어머니가 연예기획사 심엔터테인먼트 옥수동 본사 사무실을 임의 경매 신청한 것과 관련,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이의 신청 중”이라고 답했다.

7일 부동산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심엔터테인먼트 옥수동 본사 사무실이 경매에 나왔다. 성동구 옥수동 454-2 루하우스 202호와 302호다. 경매 신청자는 지난해 7월까지 심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9월 키이스트로 이적한 엄 남매의 어머니 유모씨다.

유씨가 경매로 청구한 금액은 10억원이며, 지난해 5월8일 설정된 저당권(채무자 주식회사심엔터테인먼트, 채권액 10억원, 변제기일 2015년 7월31일)을 근거로 지난해 9월10일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변제기일인 9월31일은 두 배우가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날이기도 하다.

이번 경매는 자산 규모로 추정할 때 10억원의 부채 때문이라기보다 양측 간 계약상 내부갈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부갈등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 이의 신청 중”이라고만 말했다.

엄정화·태웅 남매는 심엔터테인먼트에 10년 넘게 있었다. 김윤식, 유해진, 주원 등 연기자가 소속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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