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22일 1학기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떡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김재현 총장이 직접 나눠주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한 학생들은 떡과 음료를 받아 기쁨을 표현했으며, 총장님의 학생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시험기간에 지친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떡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은 시험기간을 힘내고 각자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 호산대학교는 학생 격려 차원에서, 매년 학기마다 간식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푸드트럭,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전 관평동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실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배재대에 따르면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의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 인력 낭비를 줄이고 단순 정보를 알맞게 전달하는게 목적이다. 또 기업 재직자들의 AI·SW 실무교육으로 직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교육은 로보틱 처리자동화(RPA) 활용을 주제로 15시간 동안 회사 문서를 학습한 채팅봇을 만들거나 회사 업무 자동화, 회사 서비스를 챗 GPT로 만들기 등을 다룬다. 정회경 사업단장은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를 챗GPT로 자동화한다면 사람은 다른 심도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기업은 일관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며 “대전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AI·SW 활용 실무능력을 배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방송촬영인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주관하는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신기술(AI) 융합을 활용하는 K-콘텐츠 창의교육생(멘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기술(AI) 융합 K-콘텐츠 레벨업 멘토링 프로젝트’는 드라마 연출,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신기술(AI) 융합 분야에서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있는 창작자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김병수 감독, ‘춘화연애담’(방영예정)의 서은정 작가, ‘돼지의 왕’의 제작 총괄 이병욱 프로듀서, 넷플릭스 ‘피지컬100’의 윤권수 프로듀서 등 10명의 멘토가 참여하고 창의 교육생은 총 20명 내외로 선발하여 멘토들의 현장 중심의 도제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수행책임자인 김광집 서울예대 영상학부 교수는“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신기술(AI)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대를 앞서나가는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창작의 소질과 소양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는 입법·법률 고문 14명의 신규 위촉식을 지난 23일 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2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배보윤(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사법연수원 20기), 심우용(법무법인 송우·22기), 박준선(법무법인 우송·24기), 조종태(법무법인 흰뫼·25기), 김종환(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29기), 부상일(법무법인 정률·31기), 이경희(법무법인 자우·33기), 권성국(법무법인 율촌·40기), 유상조 수석전문위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순(법무법인 은율·변시 2회), 강우경(법무법인 대륙아주·변시 3회), 이지혜(법률사무소 천지·변시 4회), 우국창(법률사무소 새명·변시 6회), 김익환(법무법인 대환·변시 6회)이다. 이들은 법원과 검찰, 국회, 경찰 등 법조 각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들이다. 200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25명이다. 이들은 입법·법률 사안을 자문하고 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입법·법률 고문 간담회에서 "입법·법률고문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을 둔 자문과 소송 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최근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결정과 일부 교수들이 사직을 진행한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현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촉구했다.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논의도 할 수 있지만, 원점 재검토의 경우 정부가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차관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대 교수들께서 정부의 진의를 받아들이고,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로 나와주실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 차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정식으로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다. 전날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57.2%, 서울 5대 병원은 58.7%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오는 25일에는 의료계, 환자 등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다. 박 차관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 김포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발생된 화재로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탔다. 전날 화재 현장에서는 화염과 함께 발생한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신고 49건이 연이어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29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6시간 30분만인 이날 오전 2시2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현장감식을 진행한 뒤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요일인 24일은 저기압 영향으로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다 전라권은 오전,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저녁까지 이어질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강수량은 많지 않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낮까지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대구, 경북 5~20㎜와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울릉도·독도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13~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은 이날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고 물결도 2~4m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로 시설 및 인명피해 없이 조기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 되어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 오는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23일 "내일(24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오후 6시를 전후해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10~40㎜ ▲울산, 경북동해안, 제주도산지 10~30㎜ ▲경기북부, 서해5도 5~30㎜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경남, 대구·경북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5~20㎜ ▲광주·전남 5~10㎜다. 아울러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과 전북을 중심으론 오전에 지름 0.5㎝ 미만의 얼음덩이인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높겠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의 가석방이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심사위를 열고 최씨의 가석방에 대해 부적격 결정을 내렸다. 최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4차례에 걸쳐 약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해 7월21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법원은 같은 해 11월16일 징역 1년의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심사위는 법무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법무부 장관 소속의 중앙위원회다. 위원장을 포함한 5명 이상 9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판사나 검사, 변호사, 법무부 소속 공무원 및 교정 관련 전문가 중 법무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형법에 따르면 유기형의 경우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통상 선고받은 형량의 절반 이상을 채워야 심사 대상에 오른다. 심사위의 이번 결정으로 최씨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계속 머물게 됐다. 최
(영상=인천경찰청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해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과 짜고 휴대전화 발신 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는 휴대폰 중계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A(20대)씨 등 2명을(전기통신사업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달 초 인천지역 원룸 3곳을 단기 임대 계약해 휴대폰 중계기로 사용되는 대포폰과 대포유심, 공유기 등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제공받아 중계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휴대폰 중계기는 국내에서 개통된 유심칩을 삽입해 두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해외에서 자신들의 태블릿 PC와 휴대폰 중계기를 연동시켜 해외에서 문자나 전화를 하더라도 ‘010’ 번호로 표시 된다. 이들은 텔레 그램으로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휴대전화 중계기 관리업무를 제안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이후 휴대폰 중계기로 사용되는 대포폰 108대, 대포유심 123개, 공유기 6대 등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제공받아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중계소를 운영했다. 경찰은 대포폰, 대포유심, 공유기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배달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5분경 미추홀구 숭의동 고속종점 지하차도에서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A(40대)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2개 차로 가운데 1차로로 주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단독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해설편을 오는 25일부터 전국 각 도로관리청에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21년 3월 보행자, 고령운전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환경을 고려해 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해설편은 설계지침의 조항에 대한 상세 설명과 설계 시 고려사항, 설계도면 예시 등이 수록됐다. 특히 도시지역에서 제한 속도별 도로구조와 대중교통 시설, 보행자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교차로와 횡단보도 설계 방법, 중앙보행섬 설치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특성(작은 바퀴, 넓은 회전반경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설계방법과 다양한 안전시설, 부대시설에 대한 설치 예시 등도 함께 담았다.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해설편이 도시지역에서의 도로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람중심도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자체 등 각 도로관리청에서 설계속도 50㎞/h 이하의 사람우선 도로를 신설하거나 개선할 때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과 해설편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