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아파트 6층 발코니에서 난간 교체작업을 하던 2명이 추락해 숨졌다. 3일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경 계양구 작전동 한 아파트 6층 발코니에서 창호 공사를 하던 A(68)씨와 B(71)씨가 18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등은 발코니에서 철제 안전난간을 철거한 뒤 새로 설치할 난간을 밧줄로 묶어 아파트 1층에서 6층까지 끌어 올림 후 설치를 하던 중 난간의 무게를 못 이겨 함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난간은 가로 3m 이상으로 엘리베이터로는 옮길 수 없는 크기로, A씨 등은 비용 절감을 위해 고소작업차(스카이차)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가 운영하는 이 업체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B씨와는 친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등의 시신을 부검 의뢰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 24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연구자 100여 명이 일본 교토에 모여 각 지역에서 축적해 온 한국학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 한국학이 연결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 스자쿠캠퍼스에서 ‘제13회 세계한국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세계한국학대회는 그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한국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학의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해 온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00여 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총 100편의 한국학 관련 논문을 발표한다. 역사·문화·문학·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개 학술분과가 운영되며, 각 지역에서 이루어진 한국학 연구의 흐름과 성과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세계한국학대회가 개최되는 일본에서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 언어, 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연구가 축적돼 왔다.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 9개 지역 거점국립대(지거국)의 2026학년도 정시 경쟁률이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등록금 0원' 정책 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강원대, 경상국립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9개 지거국의 2026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5.68대 1로 나타났다. 이는 2022학년도 4.67대 1, 2023학년도 4.69대 1, 2024학년도 4.58대 1, 2025학년도 4.88대 1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수시 경쟁률도 2026학년도에는 8.65대 1로,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시 내신 합격선 역시 인문계 전국 평균 3.69등급, 자연계 3.58등급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게 집계됐다. 종로학원은 국립대 등록금 무상 정책 덕분에 지거국 지원자와 합격선이 모두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권 대학과 지거국의 합격선에 동시에 걸쳐 있는 수험생들은 예전보다 지거국에 더 큰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서울과 지방 모두 대학 졸업 후 취업난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모의평가의 가채점 결과를 실제 수능 성적으로 낙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조언한다. 실제 수능에서는 9월 모의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N수생이 새롭게 유입되고, '사탐런', '확통런' 등 여러 변수까지 더해져 점수 예측에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3일 EBS와 주요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의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이 88~90점, ‘언어와 매체’가 84~87점으로 예상된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 88~91점, ‘미적분’ 85~88점, ‘기하’ 84~91점으로 분석됐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눈에 띄게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영어 1등급 비율이 약 18~19%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지원 전략을 짤 때는 9월 모의평가보다 실제 수능 성적을 좀 더 보수적으로 예측하는 것이 좋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상적으로 9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목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까지 강원동해안·산지에, 오전부터 밤 사이 경북동해안·북동산지와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30㎜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20㎜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남남동부와 충북·전라권·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전남권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충남남동부·충북 5~20㎜ ▲광주·전남 5~40㎜ ▲전북동부 5~30㎜ ▲경남내륙 5~40㎜ ▲대구·경북내륙 5~3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 10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출판사의 우수도서 출판을 장려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술부문 2,194종 중 345종(경쟁률 약 6.4대 1), 교양부문 4,650종 중 429종(경쟁률 약 10.8대 1)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이 가운데 학술부문 8종과 교양부문 2종이 선정되며, 우수한 한국학 연구성과를 담은 학술·교양도서 발간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학술부문에는 ▲『균여』(박보람) ▲『서학』(김선희) ▲『양명학』(한정길) ▲『정도전』(정재훈) ▲『감춰진 역사, 아시아의 한국전쟁』(이상호·박성진 역) ▲『삼국사기 자연학 1~7』(김일권) ▲『일제강점기 종묘 연구』(이욱) ▲『칠궁의 성립과 굴절』(김윤정 외) 등 8종이 선정됐다. 교양부문에서는 ▲『고문서에 담긴 삶의 조건들』(권이선 외) ▲『도시는 어떻게 서사가 되는가: 서울의 안과 밖을 읽는 여섯 가지 제안들』(한국학중앙연구원 도시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요일인 2일에는 충청 내륙과 남부 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충청 내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고 덧붙였다. 오전까지는 강원 남부 내륙과 충청권에 비가 오겠고,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는 충청 내륙과 남부 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 5~10mm, 대전·세종·충남 5~20mm, 충북 중·북부 5~10mm, 울릉도와 독도 5~10mm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남동부, 충북 5~40mm, 전북과 광주·전남 5~40mm, 대구·경북 5~60mm, 부산·울산·경남 5~50mm, 제주도 5~50mm 정도로 내다봤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지름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7분경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건물에 머물고 있던 입주민 2명을 대피시켰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3대 등을 동원해 화재발생 25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32분경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 하나개해수욕장 전경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7분경 영종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A(60대·여)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해수욕장에 입수해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수욕장 주변과 해안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캠프)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성훈 교육감 캠프 관계자 A씨 등 3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선거사무소 인근 식당에 300만원을 선결제 하는 방식으로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300만원의 식사를 추가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C씨는 선거 운동 기간인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수당·실비 외에 50여만원 상당의 식사를 추가로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 중 1명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장관(4급 상당) 채용 공모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선관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발 취지와 증거 자료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도 교육감 후보 캠프 관계자 3명과 이대형 교육감 후보 캠프 관계자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 3명은 선거사무소 인근 식당의 식권을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배부하는 방법으로 94만50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교정시설 수감자들이 민간업체를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일 사기 등 혐의로 인천 미추홀구 소재 업체 A사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사는 교도소·구치소 수감자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외부 연락과 물품 구매 등을 대신해주는 이른바 '수발업체'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수감자들에게 월드컵 축구, 프로야구 등 경기 일정과 배당 정보를 보내고, 수감자가 원하는 경기에 돈을 거는 방식으로 도박을 대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감자들은 외부 지인을 통해 업체 계좌에 송금했고, A사는 대리 베팅하는 대가로 약 10%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7월 A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현장에서 확보한 서신과 거래 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도박 의혹이 있는 수감자 수는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며 "압수물을 분석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21억원대 사기 공범 혐의로 고소된 현직 경찰관이 불송치 되자 고소인의 이의신청으로 경찰이 보완 수사를 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고소된 인천의 모 경찰서 소속 A경위 사건을 다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친모인 B(60대 무속인)씨의 21억원대 사기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아 고소됐지만, 지난 1월 경찰 수사에서 혐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점집에서 고소인 C씨를 알게 돼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약 200여 차례에 걸쳐 16억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 같은달 검찰에 송치됐다. C씨는 A경위가 이 과정에서 B씨에게 계좌를 빌려주고, 사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A경위가 사기와 관련된 계좌를 실제로 운용했지만, 경찰이 이를 제대로 들여다 보지 않고 불송치했다는게 C씨 측의 주장이다. C씨는 지난 3월 관련 내용으로 이의 신청을 했고, 경찰은 5월말경 인천지검으로부터 보완수사 요청을 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앞선 수사에서 A경위가 사기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인정되지 않았고 현재 고소인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9월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도는 저녁(18~21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서부 10~60㎜ ▲서울·경기(남서부 제외) 5~40㎜ ▲서해5도 5㎜ 안팎 ▲강원도 5~40㎜ ▲충남북부 20~60㎜ ▲충북중·북부 5~40㎜ ▲대전·세종·충남남부 5~20㎜ ▲충북남부 5㎜ 안팎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3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럽고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