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대행업체의 전산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와 N수생의 대거 유입 속에서 혼란스럽게 마무리됐다. 교육당국은 긴급하게 구제책을 내놓았지만, 마감 시간 연장과 경쟁률 정보 사전 공개로 인해 ‘공정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내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막차를 타려는 N수생들의 폭발적인 지원과 지역의사전형 도입 등 굵직한 변수들이 겹치며 이번 수시는 역대 가장 예측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의사보다 삼전닉스 취업?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계약학과로 몰리고 있다. 2027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모집에서는 의대 지원자가 예년보다 줄었지만, 반대로 반도체 계약학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는 1,223명으로 전년(1,163명) 대비 5.2%(60명)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는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에는 대기업 취업 보장형 반도체 계약학과가 없다. 서·연·고 의대 지원자 수는 총 2,9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1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까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중국 북부에서 동해 북부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는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그 외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가까운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으니, 차량 운전 시 반드시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밤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0.1mm 이하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4~30도에 이르러 평년(23~27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의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청주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일 A(50대)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6시경 미추홀구 주안동 4층 다세대주택 옥상에 있는 쓰레기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옥상 바닥에 3㎡ 가량 그을음이 생겼고, 에어컨 실외기 배선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45명,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동원해 오전 6시24분경 불을 모두 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체적인 방화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공항을 환승해 베트남 하노이로 가려던 미국인 여성의 여행용 가방에서 권총과 실탄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조사를 진행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8분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 국적 여성 A씨의 위탁수하물에서 38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6발이 발견됐다. A씨는 이날 미국 댈러스를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최근 환승객을 포함한 여객의 수하물에서 안보 위해 물품이 적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 실제 권총과 실탄이 함께 발견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국가정보원과 인천공항경찰단, 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여행을 위해 짐을 싸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호신용으로 구입한 권총이 가방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인천공항까지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미국에서 출발할 때 공항에서 권총을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A씨는 인천공항에 입국하지 않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기 위해 환승한 승객이다. 경찰에 따르면 환승객의 수하물은 미국에서 보안검색을 받은 뒤 인천공항에서 별도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까지 발령 하면서 7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경 발생한 서해구 경서동 한 물류센터 화재는 차량 하역장 컨베이어 벨트 인근 박스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물류센터 관계자 등 34명이 대피 했다. 불은 창고 외부에서 발화돼 연면적 7천975㎡ 규모의 지상 2층, 물류센터로 옮겨 붙으면서 한때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으면서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물류센터 특성상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대응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오늘 오전 중 현장에 나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시작한 불은 현재 지상 2층 건물로 옮겨 붙은 상태다. 이에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7분 만인 오후 3시 21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해구는 불이 나자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 위치를 '검단구 오류동 이라고 알려 왔으나 이후 정확한 행정 구역을 '서해구 경서동'으로 정정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TF푸른나무재단(이하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17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동원중학교에서 청소년 도박예방 체험연극 ‘제로라운드(0%Round)’를 운영하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도박문제 인식주간(9월 14~20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군산동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최 장관은 1일 교사 활동과 공연에 직접 참여해 배우와 함께 학생들에게 질문을 건네고 응답을 이끌며 도박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최 장관 외에도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주중일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선영 카카오뱅크 ESG팀장, 최선희 푸른나무재단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연무대에서는 게임과 내기, 또래의 권유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돌아보는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배우가 진행을 맡아 장관과 학생들 사이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었으며, 유머러스한 진행과 학생·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공연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제로라운드는 푸른나무재단이 개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실종 신고된 여중생을 한 달 넘게 데리고 살면서 성폭행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A(20대)씨를(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과 미성년자 의제강간)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가출한 여중생 B양과 함께 지내며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일 B양의 부모로부터 "중학생 딸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 하던 중 A씨의 신원을 특정해 잠복 수사 끝에 경기도 평택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B양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B양을 알게 됐고, 가출을 유도해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양의 부모가 딸을 실종 신고한 사실을 알고도 수도권 일대를 옮겨 다니며 경찰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도주하는 것을 잠복 수사 끝에 경기도 평택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경남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는 그 밖의 전남권과 전북남동부에도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6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부산·울산은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부터는 강원동해안·산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산지, 오후까지 충청권남부와 전북, 경북권중·남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 5~10㎜, 강원동해안 5㎜ 미만이며, 전남남부 5~20㎜, 전북남동부·광주·전남북부는 5㎜ 미만이다.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은 5~20㎜, 경남내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5㎜ 안팎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북부·서부를 제외하고 10~5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북부·서부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아침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교육과 일터를 바꿀지 미리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축제가 열렸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주최하는 '2026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에듀테크, 평생의 AX(인공지능 전환) 파트너!'를 주제로 19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국내외 약 300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500개 부스 규모로 역대급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제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교육부 정책홍보관(이노베이션관)에서는 AI 인재양성 정책 소개와 함께 초등 수학교육을 돕는 AI 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 수업 시연도 펼쳐졌다. ‘에듀테크 소프트랩 홍보관’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고도화된 에듀테크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민간 기업들의 기술 발전도 눈에 띄었다.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큰 부담이었던 '평가와 채점' 문제를 AI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주목받았다. 프리윌린(스쿨플랫·풀리캠퍼스)은 학생들의 손글씨 답안을 디지털로 변환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시내 14개 학교 수영장이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게 탈바꿈한다. 또 청소년 성장과 신체 발달이 점차 빨라짐에 따라 기존에 13세 이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던 ‘공공 수영장 사용료 10% 감면’을 9세 이하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청운초등학교(종로구 청운동)를 찾아 수영장 환경 개선 및 조례 개정을 위한 시설 현황과 이용 실태를 살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윤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1)도 함께 했다. 임 의장은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청운초등학교 수영장 현황과 공사 계획을 청취한 뒤 탈의실, 샤워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청운초 지하 1층, 레인 6개 규모로 운영되어 온 수영장은 준공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노후로 인한 개보수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리모델링을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임 의장은 “생존수영이 의무화되면서 학교 수영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안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및 체육시설이 됐다”며 “학생,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 85개 부영 아파트 관리단지 내 경로당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에는 과일 선물세트 233개가 제공된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는 식품 세트가 마련됐다. 대상은 관리사무소 직원 2214명과 경비·미화 등 용역업체 인원 1221명으로, 총 3435명이다. 부영그룹은 매년 명절마다 임직원뿐 아니라 아파트 경로당, 협력업체, 어린이집, 군부대 등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7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에, 밤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 밤까지 제주도, 오전까지 전라권, 오전에 경남권과 경북권남부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전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광주·전남 5~2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남부 5㎜ 안팎 ▲제주도산지 10~60㎜ ▲제주도(산지, 북부 제외) 5~30㎜ ▲제주도북부 5㎜ 안팎이다. 이날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60㎜ ▲전북, 광주·전남내륙 5~50㎜ ▲대구·경북, 울산·경남내륙 5~5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또 소나기가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