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글로벌사업 성공 분기점으로 보고 보상체계 강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네이버가 올해부터 3년간 임원을 제외한 전직원 6500여명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그동안 파격적인 보상으로 인재를 빨아들여온 네이버는 올해를 글로벌 사업 성공을 위한 분기점이라고 보고 보상 체계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19일 임시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톡그랜트'(stock grant) 보상안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스톡그랜트 제도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방식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전직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되는 주식은 주식 의무 보유 기간 없어 바로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다. 매년 2회(7월 초, 다음 해 1월 초) 당해년도의 재직 기간에 따라 분할해 부여되며, 올 7월 초에 첫 번째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지급 대상에서 임원은 제외됐다. 현재 인원 기준으로는 약 6500명이 대상이나 중도 입사자와 퇴사자를 고려해 대상 인원은 부여 시점에 확정된다. 네이버는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 '스톡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SK그룹을 둘러싼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이 내달 재개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전개하는 이혼소송이 내달 4일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최한돈)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판은 지난 2월 첫 심문기일을 진행한 지 약 3개월 만에 소송이 재개되는 것이다. 앞선 심문기일에는 삼덕회계법인 이모 회계사, 통일감정평가법인 김모 평가사, 대화감정평가법인의 김모 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시 재산 감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언론 매체에 편지를 보내 혼외자 존재와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법원은 2017년 11월 조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결국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다음 해 2월 조정 불성립 결정을 했다. 합의 이혼이 실패하면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사건은 정식 소송으로 이어졌다. 최 회장이 제기한 소송은 4차 변론기일까지 진행됐지만, 노 관장이 반소를 제기하면서 합의부로 이관돼 다시 시작하게 됐다. 노 관장은 지난 2019년 12월4일 서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국내 자동차산업을 덮쳤다. 현대자동차가 울산1공장과 아산공장, 쌍용차가 평택공장을 멈춰세운데 이어 감산으로 생산을 유지해온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19~23일 생산을 중단한다. 한국지엠은 15일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반도체에 대한 유동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19일부터 일주일간 부평 1공장, 2공장 운영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제네럴모터스(GM) 결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부평2공장을 절반만 가동하며 반도체 부족 상황에 대응해왔다. 하지만 반도체부품 수급 상황이 악화하며 GM 방침에 따라 1, 2 공장 전체를 일주일간 멈춰세우기로 결정했다. 부평 1공장에서는 쉐보레 인기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가, 2공장에는 '말리부'와 '트랙스'가 생산되고 있다. 생산이 26일 재개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확보 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주 중 운영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협력업체 반도체 수급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업 중"이라며 "부평 공장의 생산 손실을 최대한 회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
팻 겔싱어 인텔 CEO "車반도체 생산할 것" 백악관 반도체 회의 직후 생산 방침 밝혀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생산 동참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제조에 인텔이 직접 나서겠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6~9개월 내에 실제 반도체를 생산한다는 목표 아래 차량용 반도체 설계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겔싱어 인텔 CEO의 인터뷰는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CEO 서밋 직후에 공개됐다. 인텔은 삼성전자와 함께 이날 회의에 참석한 19개 기업 중 하나다. 바이든 대통령의 반도체 투자 요구에 즉각 응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 투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우리가 어떻게 국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고 미국의 공급망을 확보하느냐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석한 경영진에게 "국가로서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글로벌 경쟁자들을 앞지르기 위해 필요한 크고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연구개발과 제조업에서 뒤처져 왔다
미국 투자 규모 놓고 고민 시작 인텔 車반도체 생산 방침에 동참 주목 회의 지켜본 중국서도 투자 요구 거세질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CEO 서밋'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직접적인 투자 요구는 없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거듭 반도체 투자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향후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인텔이 회의 직후 차량용 반도체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삼성전자도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나설지 주목된다. 중국 측 눈치를 살펴야하는 삼성전자로선 중국 투자 요구까지 들어줘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셈이다. ◇ 미국 투자 규모에 고심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개최되는 ‘반도체 CEO 서밋'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날 서밋은 미국 백악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바이든 대통령도 잠시 자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참석한 경영진에게 "국가로서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글로벌 경쟁자들을 앞지르기 위해 필요한 크고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연구개발과 제조업에서 뒤처져 왔다"며 투자의 중요성을 거
한국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대우, 전직 임직원들 중견∙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On-Tact’방식으로 극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베트남(Global-AMP, Vietnam)1기 과정을 개설한다. 국가를 주제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온택(On-Tact)방식으로 진행하여 거리두기와 여행 제한을 극복하는 최초의 교육방식이다. 대우가 1990년대 세계경영을 기치(旗幟)로 활동하며 베트남에 크게 영향을 끼쳐 현지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한국기업이다. 외환위기로 그룹이 해체되고 난 이후에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 청년들을 1년 동안 베트남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시켜 전원 현지의 한국기업에 취업시키는 일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이라 불리는 1,300여명의 글로벌 지향 인재들은 현지 한국 기업 경영의 중간 허리층을 담당하는 최고급 수준으로 기업 경영의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글로벌시장으로 진출코자하는 한국의 중견,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베트남에 대한 현장성, 기동성, 구체성에 거시적 관점을 제공
"美 백악관 반도체 회의 초청 아직 없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하이닉스는 일본 반도체 회사 카옥시아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긴급대책회의에는 초청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9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카옥시아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이 키옥시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투자한 SK하이닉스가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장은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다. 원래 투자했던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설비투자 계획에 대해 "보수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지출액은 9조9000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8인치 파운드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으로 공장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뤄 인증하는 과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초청받았냐는 질문
올해 매출 1조164억원 추정 전년 대비 영업익 1.1%, 매출 8.6% 증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DB하이텍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DB하이텍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기간 매출은 1조164억원으로 8.6% 증가할 전망이다. DB하이텍은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Foundry)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과 다른 점은 DB하이텍의 경우 머추어 노드(Mature node)라고 불리는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을 영위한다는 점이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동종업종에서 대만의 파운드리 UMC의 1분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을 참고해 DB하이텍 올해 매출 증가율을 8.6%로 추정했다. UMC에 비해 이익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이 1113원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평균 1180원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감가상각 비용은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감가상각 비용 증가에도 연간 영업이익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
일본 누적 확진자 수 48만4017명 발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27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다시 2000명을 넘어섰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3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446명, 오사카(大阪)부에서 666명, 효고(兵庫)현에서 206명 등 2775명이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712명 등을 포함해 48만4017명이 됐다. 일본의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345명→2087명→2843명→2605명→2758명→2775명이었다. 닷새 연속 2000명을 넘었다. 3일 오사카부에서 2명, 교토(京都)부·지바(千葉)현·아이치(愛知)현·후쿠시마(福島)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9236명으로 늘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총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선언을 지난 22일 전면 해제했다. 그러나 도쿄도, 오사카부 등에서는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 추세다.. 특히 오사카에는 긴급사태 선언보다는 낮으나 그에 준
사모펀드 KCGI측 "주주연합간 공동보유계약 해지" 2019년, 조양호 회장 작고 후 조원태 회장 선임돼 조현아·KCGI·반도건설이 조원태 회장체제 반기들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선 3자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이 2일 공식해체하면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조 회장의 승리로 2년만에 막을 내렸다. 경영권 공격을 막아낸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3자 주주연합은 한진칼 공동보유계약 해지에 따라 특별관계를 해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3자연합 중 하나인 사모펀드 KCGI측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일 합의에 따른 주주연합간의 공동보유계약 해지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주연합은 각각 KCGI 산하 펀드인 그레이스홀딩스(17.54%), 반도건설 계열사인 대호개발(17.15%),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5.71%)으로 나뉘게 됐다. 조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 선친인 조양호 회장이 작고하자 16일만에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맞서 지난해 1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이 꾸려졌다. 이들은 조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지만,
스테디셀러 ‘Formula 1 건강한 식사’ 등 활용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2종 소개 다양한 레시피를 담은 영상 순차적 공개..."소비자 건강하고 행복한 삶 목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5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세득 셰프의 쿠킹 클래스 영상을 공개하며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오세득 셰프의 진행으로 공개된 쿠킹 클래스 영상에는 건강한 한 끼 및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반건시 쉐이크’와 ‘F1 헬시 바’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오세득 셰프는 두 레시피를 시연하기 위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스테디셀러인 ’Formula 1 건강한 식사’ 및 ‘허벌 알로에 겔 오리지널’,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특히, 믹서에 갈거나 틀에 굳히는 등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과 건강을 잡은 요리가 완성돼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회성이 아닌 연간 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오세득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건강함과 맛까지 잡으며 소비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트라(KOTRA)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남미 한국 상품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201곳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역량 강화, 성약 지원, 진출 지원 등 3단계로 구성해 운영된다. 역량 강화 단계는 ▲'코로나 1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조사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 관세 및 통관절차를 설명하는 웹 세미나 ▲중남미 코트라 직원이 국내기업을 컨설팅하는 수출 멘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약 지원 단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바이코리아'에 전시한다. 또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의 1대 1 화상상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코트라는 또 진출 지원 단계에서 중남미에 수출을 하는 기업의 진출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카도 리브레, 아마존 등 같은 중남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사람인HR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전문채용관'을 개편해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관은 네이버와 공식 대행계약을 맺은 검색광고 대행사 59곳의 채용 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공간이다. 사람인 플랫폼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 최상단에 자리잡아 주목도가 높다. 사람인HR의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회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이번에 개편한 채용관은 구직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입점 기업의 채용 효과를 강화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현업 근무자의 직무 인터뷰를 다수 추가하고 입점 기업의 사업과 복리후생, 인재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 정보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주요 채용공고 이미지와 홍보 배너 등도 개편했다. 채용관 입점 기업은 ▲원스톱 인재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 사람인의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강윤 사람인HR B2B사업본부장은 "언택트 확산에 따라 디지털 검색광고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