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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글로벌 배터리 인재 채용 설명회…CEO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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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비롯한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들이 전기차 배터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채용에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9월4일(현지시간) 미국 인터콘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최고 경영진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배터리 연구개발(R&D) 석박사와 박사후 과정(Post Doctor), 한국인 유학생 및 경력 사원 등이 대상이다.

 

행사에는 김종현 최고경영자(CEO)와 김흥식 최고인사책임자(CHO), 정근창 배터리 연구소장(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회사의 R&D 비전과 현황과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을 설명하고 채용 상담도 진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행사 참석자에게 LA 왕복 항공권과 교통비, 당일 인터콘티넨탈호텔 숙박비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서에는 배터리셀, 배터리팩, 배터리제어시스템(BMS), 인공지능(AI) 등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 분야 중 참가 희망자의 관심 분야도 표기하도록 했다.

 

이번 채용에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까지 직접 나선 것은 배터리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재를 미리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석, 공정 기술, 설비 기술 등 주요 분야의 전방위 인력 채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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