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차의 대규모 코나EV(전기차) 리콜에도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자동차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남 보령에서 전소된 현대자동차 ‘코나EV’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으로 작용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 차량은 충전 중인 상태는 아니었고 리콜 대상 차량도 아닌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화재가 난 차량은 이와같은 기술적 결함을 시정한 이후에 제작, 판매된 사실도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사한 형태의 화재가 연이어 15건 발생하면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도합 1조4000억원을 들여 배터리 셀과 주변부 일체를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작 관련 정보를 현대차 및 정부와 충분히 공유했는지, 현대차와 정부는 이를 제대로 확인하고 리콜을 신청, 승인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다시 불거지게 됐다. 현대차와 국토교통부는 관련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다만 화재가 난 자동차의 배터리 등 훼손이 심해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4일 전경련의 경영자문을 통해 성장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지속해서 자문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허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김포에 있는 조립식 앵글 선반 제작업체인 스피드랙을 방문했다. 스피드랙은 이날 아마존 수출 전용라인 준공식을 열고 아마존 진출을 본격화한 기업이다. 1979년 설립된 무볼트 조립식 앵글 선반 업체로 매출액 60억원대를 유지하는 중소기업이었지만 2015년 초부터 전경련의 경영자문단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된 곳이다. 스피드랙은 이를 통해 홈쇼핑 론칭(2016), ERP 도입(2018), 신제품 홈던트 론칭(2019), 스피드랙V2 론칭(2020), 싱가포르 Qoo10 진출(2020), 아마존 진출(2021)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매출액도 2016년에 100억원을 뛰어넘은 데 이어 지난해 36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또 이날 준공한 아마존 수출 전용라인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안정화하고 이를 토대로 북미, 유럽, 일본 등으로도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지원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HN이 서울 중구 소재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HN은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의 학습 지원금과 건강을 위한 친환경 간식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7월부터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 지원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HN 건설사업 분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도 이뤄졌다. 기관 시설물 및 기자재 보수 등의 시설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HN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사 헌혈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의 임직원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HN
네이버, 인수 이후 효과 크지 않다 판단 공정위 결합 심사에도 큰 부담 느낀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공식적으로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의 단독 인수가 확정됐다. 22일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 인수 등을 감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공식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신세계 단독으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진행된다. 당초 본입찰에서 신세계는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네이버가 인수가의 20%를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네이버가 인수전에 불참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네이버는 지난 17일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입찰 절차에 참여한 바 있으나, 본 입찰은 계속 진행 중이며 참여방식 또는 최종 참여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신세계는 현재 미국 이베이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놓고 인수가와 조건 등 세부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가 빠지면서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측은 지분 비율
스트래티지앤드, 글로벌 5대 전략컨설팅회사 범용균·하상우 파트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종합컨설팅회사인 PwC컨설팅이 전략컨설팅 전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21일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Strategy& Korea)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는 범용균·하상우 파트너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범 대표는 커머셜 전략을 담당하고 하 대표는 금융 전략을 이끌게 된다.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는 20여년 경력의 파트너 5명과 60여명의 컨설턴트들로 구성돼 있다. 컨설턴트들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금융, 자동차, 플랫폼 및 인터넷·모바일 커머스, 사모펀드(PEF) 등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래티지앤드는 세계 5대 전략컨실팅 회사였던 부즈앤컴퍼니(Booz & Company)가 2014년 PwC에 인수되면서 탄생한 전략컨설팅 브랜드이다. 부즈앤컴퍼니는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해 '경영 컨설턴트'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던 전략 컨설팅회사다. 외환위기인 1997년 발행한 '한국 보고서'로 국내 경제계에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PwC에 인수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그간 일본이 장악하고 있던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DI 전자재료사업부는 최근 연구소에 PR개발에 필요한 8인치 웨이퍼 노광 및 트랙 장비를 입고했다. 또 PR이 활용되는 반도체 노광 분야 전문가 영입도 경력 공채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균 삼성SDI 전자재료개발실장이 PR관련 연구팀 재정비 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PR은 반도체 제조 필수 소재로 빛으로 회로를 만들어내는 노광공정에 사용된다. 하지만 일본이 지난 2019년 3대 수출규제 품목으로 지정하는 등 일본업계가 압도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동진쎄미켐과 같은 업체들이 200억원을 들여 PR신공장을 준공하는 등 국산화 노력을 해왔다. 삼성SDI 관계자는 "연구소에 새로운 장비를 들이고 관련 인력을 뽑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을 개발하고 언제쯤 상용화될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디지털 전환과 언택트로 인해 IT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처우도 향상되면서 IT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구직자들이 IT 개발 직무로 취업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IT 이외 전공의 구직자 1131명을 대상으로 'IT 개발 직무 취업 희망' 여부를 조사한 결과 411명(36.3%)이 'IT 개발 직무로 취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공 분야를 벗어나 개발 직무로 취업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유망한 직무여서'(71.8%·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수요가 많아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39.7%), '타 직무보다 연봉이 높아서'(24.8%), 'IT 업종 회사에서 중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16.1%), '나의 특기,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11.4%) 등의 순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개발 직무는 '앱(응용프로그램) 개발'(23.8%·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1위였고 '웹 개발'(22.9%)이 뒤를 이었다. 이어 '데이터베이스·DBA'(18%), '네트워크·보안'(17.8%), '게임 개발'(13.4%), '시스템개발'(12.4%), '데이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전자 북미법인 빌딩이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고등급'을 받았다. 18일 LG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 소재한 북미법인 본사는 최근 ‘2021 USGBC 리더십 어워드’에서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USGBC는 지속가능한 토지 사용,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 대기환경, 자재 및 자원, 창의적 디자인 등 친환경 관련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LEED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총 3억달러(약 3500억원)를 투자해 북미법인 신사옥을 친환경 건물로 건립했다. 27에이커(약 11만㎡) 부지에 뉴저지에 자생하는 나무 1500그루 이상을 심어 녹지를 50% 늘리고, 삼림 지대와 습지를 보존했다. 또한 현장에서 깨끗한 전기를 생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건물 옥상에 LG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자연과 건물이 어우러지는 개방형 디자인과 지역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자연학습공간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측은 "건물의 디자인은 LG 직원의 건
에이치엠엠 다온호,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 축사에서..."다온은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HMM(011200·구 현대상선)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7호선 'HMM Daon(에이치엠엠 다온호)' 명명식을 16일 개최했다. '에이치엠엠 다온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을 비롯해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현 KDB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의 부인 안정훈 여사가 참석해 대모(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 역할을 했다. 최대현 선임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다온은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로 오늘 이 명명식이 HMM의 글로벌 도약, 우리 해운·조선산업과 한국경제의 다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여나갈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 최고경영진의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를 관리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계열사의 노사교섭 및 '일감 몰아주기' 현황을 점검했다. 준법위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7개 협약사의 담당자로부터 노조 현황 및 노사 교섭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준법위는 "향후 교섭 과정에서 관련 법을 준수하고 상호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계기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최근 임금교섭 결렬로 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준법위와 협약을 맺은 계열사가 아니기 때문에 회의에서 구체적인 언급이 나오진 않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계열사들의 일감 몰아주기에 제재를 가한 것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준법위는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사건과 관련해 담당자로부터 계약 관련 내용 및 경과를 보고 받고,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4개사는 사내 급식 물량 100%를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주고, 경쟁사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부당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삼성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나무나라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나무나라 사훈이다. 세상만물이 진화하듯, 목재산업 또한 진화한다. 요즘은 고열처리 목재(Heat Treated Wood)가 각광을 받고 있다. 천연의 목재는 그 내부에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특징상 끈임없이 수축이나 뒤틀림 등의 변형을 반복한다. 이에 나무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열처리하는 등 현대적 기술로 나무의 균열을 막고, 나무의 티 옹이를 제거할 수 있다. 고열처리라 함은, 천연목재 내부의 약 70% 정도에 달하는 수분 함량을 약 2~3%까지 건조하여 더 이상 변형을 방지하는 최신기술을 말한다. ㈜나무나라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 장성농공단지에 있다. 조달청에서 조달우수기업으로 선정, 성능인증 및 환경인증을 받은 친환경 고열처리목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고열처리 목재로 판재 및 울타리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건축물의 내, 외벽재도 생산하고 있다. ㈜나무나라의 최이호 대표는 태백시에서 초 · 중 · 고교를 다니고 강원관광대학을 졸업한 강원도 토박이다. 대기업인 모 건설회사를 다니다 뜻한 바 있어 7년 전에 나무가공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 대표는 나무에 인생을 걸었다. 시멘트 위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가 당초 예정일보다 한달 이른 8월초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이 '조기 출시' 승부수를 둔 것은 올해 신형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는 데다 하반기 출시될 애플의 신형 아이폰과 중국 폴더블폰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내부정보유출자) 맥스 와인바흐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8월3일, 두 '3'들이 두 '4'들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며 폴더블폰 신제품 언팩(공개) 행사가 8월3일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IT팁스터 존 프로서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8월27일 금요일 정식 출시된다.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종합하면 갤럭시Z폴드3는 8월 초 언팩에서 공개되고, 사전 예약을 거쳐 8월 말 공식 출시된다. 이번 폴더블폰 출시는 대중화 차원에서 신제품 갤럭시Z폴드의 가격을 대폭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 출고가는 전작보다 최대 20% 저렴해진다. 갤Z폴드3는 전작 대비 400달러(약 45만원) 인하되는 셈이다. 외신들은 갤럭시Z폴드3가 6.2인치 커버 디스플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534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66.1%가 올해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할 인력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겠다'는 곳이 54.4%로 과반수를 넘었다. '경력만 채용한다'는 곳은 28.0%, '신입만 채용한다'는 곳은 17.6%였다.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답한 곳은 7.7%였다. 나머지 26.2% 기업은 채용 진행 유무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고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353개사를 대상으로 인력 채용 목적(복수응답)을 물은 결과에서는 '기존 인원 퇴사에 따른 결원에 의한 충원'이라는 응답이 70.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사업 확장 등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37.7%), '그간 경영 상황상 충원하지 못했던 인력 보충'(26.9%) 등을 꼽았다. 중소기업의 하반기 고용 규모(개방형 질문)는 1개사당 평균 14.1명 정도로 집계됐다. 한편 하반기에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할 직무는 영업과 마케팅 분야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