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국에서 연쇄살인범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로버트 모즐리(64)가 20일(현지시간) 1만6400일(44년10개월) 연속 HMP 웨이크필드 교도소 지하의 유리로 된 투명한 독방 수감으로 세계 최장기록을 세웠다고 데일리 메일이 21일 보도했다. 69살의 모즐리는 1974년 존 패럴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교도소 내에서 추가로 3명을 살해, 1979년부터 유리로 된 지하 독방에 감금됐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살인자로 분류됐다. 희생자 중 한 명의 뇌를 먹었다는 오보로 '식인 한니발'이라는 별명을 얻은 모즐리는 "독방 생활에 만족하며 행복하다"며 "만약 풀려난다면 다시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즐리는 하루 1시간만 운동을 위해 유리 독방에서 나오는 것이 허용됐을 뿐 하루 23시간을 가로 5.4m 세로 4.5m의 유리 독방에서 지내며,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을 자며 볼트로 바닥에 고정된 화장실과 세면대를 사용한다. 그가 생활하는 방탄유리 독방은 지난 1983년 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고, 모즐리는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 삶을 보내야 한다. 그는 한때 자신의 독방 격리에 대해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 17일 중국 티베트 린즈시 한 고속도로 터널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일(현지시간) 기준 28명으로 늘어났다고 중국 국영 CCTV가 21일 보도했다. 티베트 당국은 앞서 사망자 20명에 8명이 계속 실종 상태라고 밝혔으나 눈사태로 실종됐던 8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티베트 남서부의 닝치시와 외곽의 메독현을 잇는 터널 출구의 사고 현장을 찍은 영상들은 굴착기 6대가 두텁게 쌓인 눈더미들을 파헤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도에 따르면 약 1000명의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17일 저녁 터널 입구에 눈과 얼음이 무너져 내려 많은 차량들이 전복되고, 눈 속에 묻혔었다. 많은 사람들이 22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춘제(설날) 연휴를 위해 고향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닝치는 2018년 개통된 고속도로를 따라 지역 수도 라사로부터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고도 304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겨울 야간 기온은 일상적으로 영하 훨씬 밑으로 떨어지며 눈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25억달러(약 3조800억원) 상당의 군사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추가 지원 패키지에는 스트라이커 장갑차 90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장갑차(IFV) 59대, 지뢰방호장갑차(MRAP) 53대, 험비(HMMWV) 350대 등이 담겼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이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로 가볍고 단단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최고 시속 98km로 달릴 수 있어 신속한 작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요구한 M1 에이브럼스 전차는 빠졌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연차총회에서 "러시아의 전제정치가 민주주의보다 속도 면에서 앞서고 있다"고 우려하며 탱크와 방공 시스템 등 서방의 중화기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추가 군사 지원안에는 어벤져(Avenger) 방공체계 8대와 지대공미사일 시스템인 나삼스(NASAMS)용 미사일 등 방공 무기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탄약, 박격포와 소형 화기 탄약 등도 포함됐다. 미국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기소할 특별 국제 법원을 설립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유럽 의회는 특별 법원이 국제 형사 사법의 공백을 메울 것이며 러시아와 같은 비회원국의 침략 범죄를 수사할 수 없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역할을 보완할 것이라며 이같은 결의안을 냈다. 의회는 러시아의 정치·군사 지도부와 그 동맹국을 기소하기 위한 특별 법원을 설치를 위해 우크라이나 등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특별 법원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의 정치 및 군사 지도부,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회는 특별 법원 설립을 통해 러시아 지도부가 우크라이나 침략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매우 분명한 신호를 국제 사회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 재판소의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은 찬성 472표, 반대 19표, 기권 33표로 통과됐다. 다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기에,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전범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는 의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장(CIA)이 지난 주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후 우크라이나 정보국장과도 만났다고 워싱턴 포스트,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AP통신은 19일(현지시간) 미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양국의 고위 정보 책임자가 만난 사실을 보도했다. 번스 국장의 일정이 일급 비밀이라며 익명을 요구한 이 고위관리는 그의 우크라이나 방문 목적이 우크라 전쟁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번스국장은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정보국 관리들과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스국장은 러시아가 지난 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지속적으로 미국 정보국이 입수한 러시아 정부의 의도와 작전에 관한 정보들을 전달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 브리핑도 계속해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으킨 이 번 전쟁은 곧 만 2년째에 접어들게 된다. 그 동안 수 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는데도 아직 뚜렷한 해법이 떠오르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는 곧 25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예정이며 처음으로 스트라이커 장갑차등 대형무기도 거기에 포함된다. 번스 국장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일시적이라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예상보다 높은 6%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그는 CNBC와 인터뷰를 갖고 "금리가 5%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라며 "기저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빨리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경제 둔화 같은 일시적인 요인에서 비롯됐지만 "향후 10년 동안 유가는 오를 것이며 중국은 더이상 물가 하락 요인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이먼 CEO는 미국이 가벼운 경기 침체를 겪는다면 금리가 6%까지 오를 것이라며 "누구도 경기 침체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전날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이 기준금리가 5%를 넘어설 때까지 인상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움직여야 한다"라며 연말 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국당국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과 의약품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자 사이버 공간에서 대대적 검열을 통한 통제에 나섰다. 18일 중국 정부의 인터넷 감독 기구인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이하 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사이버 감시단을 가동해 이날부터 한달 간 온라인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공실은 “해당 감시단이 춘제(설) 연휴 기간 정부의 최신 방역 정책에 대해 오도하는 사람과 전염병과 관련된 루머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전했다. 정부의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온라인 게시물을 대대적으로 검열하겠다는 의미다. 올해 중국의 공식 춘제 연휴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지난 7일부터 2월 15일까지는 춘제 특별수송기간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반대 여론이 심화돼 체재에 대한 반발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차단하려는 의도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가운데 춘제 연휴기간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3만6000명 이상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날 영국 생명과학 데이터 분석업체인 에어피니티는 “춘제 연휴 기간 수십억명의 인구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중국이 한 번 더 길고 심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주장을 강조한 것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가 여전히 정책 목표라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주장을 두고 "이는 우리의 대단히 중요한 목표를 바꾸지 않는다"라며 "한반도 비핵화"가 여전히 정책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 담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 지위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물론 북한은 불법 핵무기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라며 "우리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의 행동을 두고는 "도발이라는 말은 이를 표현하기에는 너무 완곡하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모든 개개의 탄도미사일 발사, 그리고 (과거) 6차례의 핵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보, 또 인도·태평양 안보와 평화에 엄청나고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듣는 발언, 그리고 지금껏 봤던, 또 아직 보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18일(현지시간) 내무부 고위직 9명을 태운 헬리콥터가 외곽 브로바리 민간 거주지로 추락하여 민간인 포함 최소 1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리콥터는 키이우 동부 교외 브로바리 마을을 지나던 도중, 유치원과 아파트가 위치한 민간인 거주지 추락했고 500m 이내 주택가가 불길에 휩싸였다. 이로인해 내무부 고위직 9명과 지상에 있는 민간인을 포함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헬리콥터에는 브로바리에 드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 예브헨 예닌 부장관, 유리 루브코비치 내무부 총무 국장 등이 탑승해 있었다. 이날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은 전선지역으로 향하던 중으로 신속한 이동을 위해 프랑스산 슈퍼 푸마 헬리콥터를 이용했고 러시아의 포격을 피하기 위해 저고도로 고속 비행중이었다. 당국은 안개가 자욱했던 오전에 발생한 사고가 전쟁과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현재 특별 수사 팀을 구성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어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원 다수당으로 자리잡은 공화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 문서논란은 물론, 바이든가(家)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현지시간) CNN은 법원 문서와 이메일, 기업 관계자 등과의 인터뷰 등을 검토한 결과 대통령의 형제들이 '바이든'이라는 이름을 수년 간 사적 이익 추구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은 이같은 영향력 행사 부분을 포함해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서 논란까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막내 동생 프랭크 바이든은 3개월 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의료 회의에서 초청 기조연설자로 나서 연방 정부 로비 단체에 조언을 해줬는데, 이 여행에서 누가 그의 경비를 대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든의 차남 헌터는 회고록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었을 당시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의 이사라는 수익성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준 그의 성이 "탐나는 자격증"이었다고 직접적으로 인정했다. 또 헌터 바이든은 이 회사 '부리스마'가 "나의 성을 금으로 여겼다"고 썼다. 먼저 공화당의 조사는 헌터 바이든이 2019년 4월 델라웨어 수리점에서 폐기한 것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대중국 수출 규제 정책을 실시해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규제를 마카오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18일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이날(미국시간 17일)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대중국 반도체 규제를 마카오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군사 현대화를 막고 인권 침해를 처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반도체 기술 및 제조 장비 등에 대한 대중국 수출 규제 정책을 실시해 왔다. 과거 포르투갈이 통치했던 마카오는 1999년 중국에 반환됐다. 중국 중앙정부는 지난 1997년 영국으로부터 돌려받은 홍콩과 함께 마카오에 대해서도 ‘일국양제’를 적용해 표면적으로는 “향후 50년 동안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0년 홍콩보안법 등을 제정하며 일국양제 지역에 대한 직접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홍콩보다 친중 성향이 더 강한 마카오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실상 중국의 직접 통치를 받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마카오 정부와 중앙정부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본명 루실 랑동)가 11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17일(현지시간) 남부 도시 툴롱에서 11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툴룽 시장인 위베르 팔코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세계 최고령자인 앙드레 수녀의 별세 소식을 접하면서 엄청한 슬픔을 느꼈다"고 전했다. 다비드 타벨라 랑동 대변인은 그가 툴롱에 있는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생트 카트린 라부르 요앙원을 관리하는 타벨라 대변인은 "큰 슬픔이 있지만 사랑하는 오빠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있었다. 그에게는 해방이다"고 전했다. 앙드레 수녀는 지난 1904년 2월11일 프랑스 남부에서 3남 1녀 중 고명딸로 태어났으며 기네스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일생의 대부분을 종교 및 봉사 활동에 바쳤다. 그는 뉴욕 지하철이 개통하고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가 처음 시작됐을 시점에 출생했다. 수녀가 되기 전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어린 아이들을 돌봤고 이후에는 병원에서 고아들과 노인들을 돌보며 28년을 보냈다. 그는 41세이던 1944년 가톨릭 자선단체에 입회하며 수녀가 됐다. 요앙원에서 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은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17일(현지시간) 지난 주에 여성과 소녀 50명을 무장 세력이 납치한 사건에 대해서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식량을 구하려던 이들은 12일과 13일에 걸쳐서 북부 아르빈다 마을 부근에서 무장군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고 "즉시 이들을 석방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했다고 파르한 하크 대변인은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부르키나파소 정부에게도 "이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부르키나파소의 민간인 보호와 평화 유지를 위해서 유엔은 앞으로도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인권이사회 볼커 투르크 대표도 범인 체포를 강력히 요구했다. 서아프리카 사헬 지구 국가들은 전례없는 치안 불안과 납치 폭력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유엔안보리도 이달 초에 보고회에서 밝혔다. 이 지역의 유엔 파견단 ( UNOWAS)의 수장 조바니 비하는 사헬지구에서 무장단체와 이슬람극단주의 단체, 폭력 조직등의 범죄로 수 천군데의 학교와 의료시설들이 문을 닫았으며 수 백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