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이 마렉 레포브스키 주한슬로바키아 대사와 마렉 하타스 니트라시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미래지향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렉 레포브스키 대사는 주한 EU 대표부 정무참사관과 슬로바키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라틴아메리카 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주한슬로바키아 대사로 부임해 활동하고 있다. 경주와 니트라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산 벨라 주한슬로바키아 대사의 제안을 계기로 2014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2018년까지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니트라 유소년 선수단이 꾸준히 참가하며 스포츠·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경주시 대표단이 니트라시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양시 간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니트라는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9세기 대(大)모라비아 왕국의 정치·종교 중심지로, 오늘날에도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손꼽힌다. 마렉 하타스 시장은 서울시 주최 ‘Smart Life Week 2025’ 참석을 계기로 경주를 찾아 스마트미디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오전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업기관을 함께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했다. 주 시장과 김 위원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위원장은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 위원장도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에서는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시민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5,930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32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춰 재난 예방 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 차량을 현장 전진 배치,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등 자율 안전 관리 방법 지도,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의용소방대와 합동 순찰 등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한, 경북소방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 관서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마련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확립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도청을 방문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내외와 만나,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협력 방안과 함께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 도지사는 “크룩스 대사가 안동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동시민은 곧 경북도민이다. 안동의 사위이자 경북의 사위로서 크룩스 대사의 도청 방문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은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우방국으로, 그 숭고한 희생과 기여가 오늘날 양국 간 굳건한 우정과 신뢰의 토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방문은 한국과 영국, 특히 경북의 우정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며,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찰스 3세 국왕께서 직접 보내주신 위로 메시지는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안을 해주었고, 양국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서울올림픽이 대한민국 도약의 전환점, 한일 월드컵이 선진국 진입의 이정표였다면, 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각종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11개반(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등) 5,759명(도 119, 시군 184, 소방 5,546)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행정공백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살피고, 24시간 비상연락망 가동과 시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응급의료, 도로교통, 생활폐기물 등은 도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역사 이용객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 달서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권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본부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구입 물품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육영학사 보육원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같은 날 서대구역에서는 역사 이용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추석맞이 고객 감사 행사’가 열렸다.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 서구청, 대구교통공사가 함께 참여해 떡 나눔, 기념사진 촬영, 승차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세형 대구본부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는 장보기 행사가, 역사 이용 고객들에게는 고객 감사 행사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동대구역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10시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진행 되었으며,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동대구역 마스코트 행사와 병행하여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동대구역 마스코트 키링과 스티커를 SNS 팔로워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이벤트를 마련, 젊은 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동대구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동대구역의 따뜻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철도공사 동대구역장 윤득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분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마스코트 굿즈 나눔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영천역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일일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경북 영천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초과하는 대표적인 초고령 도시이다. 이에 따라 영천역에서는 지난 10월 2일 대한 노인회 영천지회 김일홍 회장을 초청하여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김일홍 회장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고 노인의 입장에서 개선할 점이나 불편한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열차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실과 매표실 등에서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영천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했다. 김수찬 영천역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로 요즘은 많는 것이 비대면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라 기차표도 휴대폰 어플로 구입하는 것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일부 어르신들이 휴대폰으로 기차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이번을 계기로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에게 휴대폰으로 기차표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 더욱 편리하게 기차타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강구역은 2025년 1월 강릉~부전간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새로운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구역은 강구항에서 도보 20분(3km) 거리에 위치한 아늑한 산골에 자리 잡은 조그만 간이역(1일 6회 정차)이다. 영덕군와 함께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영덕 블루로드 테마역 조성 1호로 선정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역으로 조성하였다. 영덕군과 함께 역사 외부는 디젤동차 기관실 체험이 가능한 대게 모형 기관차 포토존, 벽면은 바람개비, 정면은 산을 배경으로 하는 바람개비 길,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가로등과 벤치 등을 조성하였다. 역사 내부는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정원카페와 철도 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한 사진 35점을 디지털 액자에 전시하였고, 영덕군 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관광 사진과 아름다운 시화 등을 순환 전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구역장은 “영덕대게로 유명한 강구항과 인접한 강구역이 대게마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름답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다시태어나 기쁘다며, 강구역을 방문해 인생샷과 즐거운 추억을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안동 곳곳에서 전통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세계유산 도산서원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서원을 찾으면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하회마을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부용대 절벽에서 만송정 소나무 숲까지 걸린 줄 위로 숯가루 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면, 은은한 불꽃이 밤하늘과 강 위로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줄불, 달걀불, 낙화가 어우러진 전통 불놀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가을 풍경으로 손꼽힌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조선의 가을: 꽃피는 산성마을의 추석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탈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열리고, 송편 만들기와 떡메치기 등 명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글 전시와 야생화전시, 전통 먹거리 장터까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문화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슬로우푸드조리과 재학생 3팀이 최근 대구 EXCO 주무대에서 열린 ‘제13회 계란요리 경연대회’와 ‘제1회 알&닭 펫푸드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대회로 많은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계란·알닭 산업의 경쟁력 강화, 단체급식 및 대량조리 활용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고등학생 이상 외식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다. 그 결과 계란요리 부문 12팀, 펫푸드 부문 8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맛과 풍미, 창의성, 완성도, 비주얼, 단체급식 활용 및 상품성 등 다각도의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계명문화대학교 슬로우푸드조리과 유인순·박은지 학생이 계란푸딩 ‘에그러브’로 대상을 수상했고, 박은진 학생은 계란과 채소를 활용한 ‘써니루트’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펫푸드 부문에 출전한 오말이·이주연 학생 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원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9월 29일 교내 동산관 대회실에서 ㈜한국파크골프(회장 장세주)와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전문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파크골프 선수 육성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인적·물적 및 정보 교류 ▲성인학습자 입학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문화대학교는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학협력 기반을 활용하여 현장 수요에 맞는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한국파크골프는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경험과 인프라를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호 총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대학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일 병암서원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구민이 함께하는 ‘2025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백일장은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달서구 대표 다문화 교류 행사다. ‘우리 함께 만드는 달서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주민들이 작품 창작과 발표를 통해 상호 존중과 화합을 도모했다. 참가 부문은 운문(시)·산문(수필)·그림그리기로 나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를 받아 제한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했다. 심사는 전문가와 지역 문인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중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인근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팀 ‘이어랑’이 가야금과 신디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달서구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글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