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행복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주최하는‘행복공감 콘서트’가 지난 2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공감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준비됐다. 행사는 바리톤 김동규, 팝소프라노 조예은, 팜페라가수 백성영 등 성악가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도희 의장은‘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모든 순간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라며 ‘행복공감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통계학교실(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임희 교수가 CDISC K3C회장으로서 ‘2023 CDISC KOREA 1st INTERCHANG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마무리 했다고 12월 29일(금)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총 4일간에 걸쳐 교육과정과 메인 컨퍼런스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11일(월)과 12일(화)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코넷빌딩에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으며, 메인 컨퍼런스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이루어졌다. 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란 임상 연구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제약업체, IT업체, 연구자, 검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임상 연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교환 및 분석하는 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US FDA(미국식품의약국)나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국), EMA(유럽의약품청)와 같은 규제 기관에서는 데이터 표준 활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신약‧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를 위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표창 7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혁신과 적극행정 등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의 혁신업무 우수기관,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 공공자치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또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정부포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 정책으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시책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제분야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지자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1일(목) 수성대학교 BI, 대구공업대학교 BI와 함께 ‘입주기업 투자역량강화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 3개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IR 교육, IR 스토리 컨설팅, IR 피치덱 제작, IR 딜리버리 컨설팅을 마쳤다. 그 결과로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프로그램 참여 입주기업이 직접 IR 피칭을 해보고 VC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의 투자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 ㈜BSK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인벤처스 VC 전문가가 심사역으로 참여하였고 IR 피칭에는 대구공업대학교 BI 입주기업 ㈜파미티, 계명문화대학교 BI 입주기업 마프라생활라인, 수성대학교 BI 입주기업 도하시스템이 참여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윤호 교수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도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중이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의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은 시행하는 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환자들은 해당 수술을 위해 서울로 가야만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전윤호 교수가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어 한결 나아졌다. 전윤호 교수는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로서 다양한 로봇수술을 경험하고 대구로 내려왔으며 대구‧경북 지역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는 잘 하지 않았던 로봇 흉부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윤호 교수의 전문분야인 폐암, 식도암, 흉선종 등과 같은 종양 수술에서의 로봇수술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흉부는 복부와 다르게 갈비뼈로 이루어진 흉곽이 존재하고 수술 부위는 흉곽 깊숙한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수술 도구는 갈비뼈 사이의 좁은 공간에 고정되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 다빈치 로봇을 이용하면 깊은 곳 일지라도 수술 부위를 확대해서 보면서 정밀하게
송재욱 (주)스카우트 컨설팅사업본부장(왼쪽), 이근배 영진사이버대학교 재취업사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주)스카우트(대표이사 민병도)와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는 ㈜스카우트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스카우트(1998년 설립)는 취업 정보제공 및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과 개인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실현하는 HR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2년 민간위탁기관 평가에서 강남 유일 국민취업지원제도 평가 A등급 기관이다. 송재욱 (주)스카우트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영진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의 재취업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적중률 높은 매칭을 지원하여 대학과 국민취업을 선도하는 업무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영진사이버대학교 재취업사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스카우트와의 실무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497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3,800억 원을 초과한 1조4,4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시행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업 예산으로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415억 원, 동면-진천 도로건설(국도21호) 29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44억 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44억 원 등을 확보하며 국가 시행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 33억 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 24억 원, 하수도 설치 BTL(1·2단계) 96억 원,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 30억 원,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산시장 침체 등 경제여건 악화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천안시민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리모델링 오픈하여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라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추어 운영하고자 진행되었다. 피부‧성형 재건 센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었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센터화로 기존보다 더욱 원활한 상호협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키오스크를 운용한 외래 환경으로 환자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해졌다. 환자의 경우 외래에 비치된 도착 확인 키오스크에서 도착 접수를 하면 간호사에게 별도 알리지 않더라도 확인이 가능하고, 신체 계측 키오스크를 통해 키, 몸무게, 혈압 정보를 자동으로 EMR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외래 간호 업무 부담도 줄었다. 그리고 수납 키오스크를 이용해 진료비 수납, 처방전 발행이 가능하고 주차 키오스크를 통해 주차 등록도 한 번에 가능해져 환자의 대기시간 및 동선 최소화, 원무(외래) 업무도 완화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전국 최초로 감염병 분야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천안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2023년 감염병 재난 대응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감염병대응센터는 지난 11월 충청남도가 주관한 ‘국가 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달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분야’공적을 인정 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최근 소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방역 지원, 빈대 발생 따른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감염병 관리와 대응 분야에서 안전도시로 인정 받은 만큼 내년도에도 천안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강아지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위치한 경북반려동물장례식장(대표 문환종)을 지난 25일 오후 방문해 장례절차를 살펴봤다. 반려동물의 장례절차는 사람과 동일하게 엄숙하게 이뤄졌다. ▲소렴, 아이를 소독약으로 깨끗하게 위생 처리한 후 수의를 착의 ▲추모, 추모실에서 아이와의 추억 회상 ▲입관, 아이의 마지막을 보며 입관 ▲화장, 아이를 불에 살라서 보냄 ▲유골 확인, 화장이 끝난 상태에서 유골 확인 ▲수골, 유골 수습 ▲분골, 뼈를 정성껏 빻아서 고운 가루 형태의 유골을 만드는 과정 ▲유골함 인계는 유골을 담은 유골함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례절차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지도사가 진행하고, 보호자들은 과정을 지켜봤다.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용 수의, 관, 유골함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화장 후 안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다. 실내 납골당과 넓은 수목장부지(4.000평), 30년 이상 된 소나무 아래에 수목장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특히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물과 유분을 희석하여 1.800도~2.000도로 가열, 아이를 영원히 ‘메모리얼결정체’ 보석으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 중인 천안시가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안시는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건 변화를 반영한 차세대 친환경 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에는 경호엔지니어링 김중현 상무의 ‘천안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신교통수단 트램, 그 가능성을 묻다’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중현 상무는 통행시간 신뢰성 확보, 대중교통 통행 접근성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신교통수단 필요성을 제시했다. 천안시에 적합한 신교통수단 차량시스템으로 무가선 저상트램을 제안했다. 이용객, 교통약자의 접근이 유리하고 노면 활용이 가능하며 경제성을 이유로 꼽았다. 주요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4개 노선을 제시하고 그중 제1노선을 최적의 노선으로 제안했다. 4개 노선은 ▲제1노선 총연장 11.8㎞ KTX천안아산역~천안시청(종합운동장)~봉서산~천안역~종합터미널~단국대병원 ▲제2
[시사뉴스 파주=허윤 기자]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며 새로운 성과를 꼭 만들어 내겠다는 약속이었다. 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 8기 파주시가 일으켜 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보편적 복지는 얼어붙은 민생의 버팀목 2023년 새해를 열며 파주시가 제시한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으로 요약된다. 코로나19 고용한파가 말끔히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경기침체의 새로운 파고가 밀려오는 시기, 파주시는 ‘보편적 복지’를 크게 늘려 치솟는 물가로 얼어붙은 민생의 버팀목으로 삼았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으로 침체된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내내 보편적 복지 확대를 기반으로 민생을 살리는 긴급 처방이 이어졌다. 상생 도약을 위한 파주시의 전략은 유효했다. ▝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 지자
[시사뉴스 부천=조자현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가 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이후의 로드맵 짜기에 돌입한다. 지난 4년간 쌓은 토대 위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년…‘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시 승격 50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 부천문화재단은 풍성한 연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이하는 등 색다른 시도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8년부터 부천시민의 삶과 기억,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이 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