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운용사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와 손잡고 국내 해상풍력 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2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CIP와‘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및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아이너 옌센(Einer H. Jensen) 주한덴마크대사, 유태승 CIP/COP코리아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가와트(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등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 △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운영관리 기술교류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개발‧기술교류 워크숍 등 분기별 이행계획을 반영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에너지산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총동원해 해상풍력 사업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며, “국내 풍력산업이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하며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최근 신재생 사업개발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김대우 국장] 최근 포스코가 지주회사가 되는 포스코 홀딩스의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기로 확정하면서 지역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본사는 포항이고 절대 포항을 떠나지 않는다’는 포스코의 주장도 믿지 못하겠지만, 포스코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두려는 것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도 역행하는 일이다. 더군다나 지역의 희생으로 성장한 포스코가 이 같은 일을 결정하면서 지역민과 소통이 없었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항시와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당시 포스코는 신소재·신성장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시민들의 기대만큼 뒤따라주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 달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가 서울에서 출범한다고 하니 약속 이행은 물 건너갈 공산이 크다. 포스코 측은 본사가 포항에 남아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결국 철강사업만 맡는 자회사가 남는 것이 유력해 포항은 속 빈 강정이 될 수도 있다. 그동안 포스코는 대한민국의 철강산업이 호황을 누릴 때 포항을 거점으로 무한 발전을 거듭했고, 급기야 세계 5위 철강 기업으로 성장했다. 포스코의 이 같은 영광은 지금까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한·일 간의 갈등이 지속하고, 북한의 연이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로 동북아시아의 긴장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 한국을 위한 한일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비전 제시’란 주제로 한일지도자가 함께 모여 평화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이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회의는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일지도자 4차 ILC 국제웨비나 한일 양국 지도자 200여 명(온라인 100명, 오프라인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중계로 진행된다. 회의에는 UPF 문연아 한국의장, 이현영 회장, 박영배 영남 회장, 박종필 일본 규수 회장, 이달곤, 강기윤, 이채익, 하영제, 일본 미야 유치 히데키 중의원, 박완수, 최형두, 윤한홍, 하영제, 김태호, 윤영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방만한 운영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류희림 사무총장은 최고급 업무용 차를 타면서 억대에 가까운 연봉에 챙겼고, 직원들에게도 급여를 대폭 인상하는 등 혈세를 흥청망청 써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12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엑스포를 상대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4년간 당기 순손실은 2016년 33억원, 2017년 3억8000만원, 2018년 35억원, 2019년 46억원에 달했다. 반면 직원 급여 지출액은 2018년 5억9000만원에서 2019년 8억4900만원으로 1년 만에 약 2억5000만원 대폭 상승했다. 2019년 당기 순손실 46억 원은 최근 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손실이었지만, 자구 노력은커녕 오히려 직원들의 급여를 대폭 올렸고, 최고 18%가량의 인상률을 기록하는 파행적인 운영을 일삼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같은 기간 역대급 손실에도 엑스포의 류희림 사무총장은 제네시스 G80 3.3을 몰고 다니면서 매달 145만 원을 업무용 차량에 쏟아부었다. 또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기관이면서 정부광고대행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관광두레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 전국을 무대로 지역관광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사업의 지원하기 위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관광두레 전문컨설팅단’을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여기에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선정됐다. 2012년 5월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정부광고대행기관(sns홍보대행, 인쇄광고, 흑백광고, 광고효과조사 등 4개 부문)으로 선정, 2019 법무부 국민참여재판 공익광고 '36.5℃ 체온이 담긴 판결, 국민참여재판'을 수행한바 있는 사회적경제개발원이 2021 관광두레 사업에서 전국 주민 사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과 홍보 마케팅부문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울산과학대학교에서 브랜드 자산관리와 e-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창업과 기업가 정신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 대표 컨설턴트인 배준호 이사장도 ‘2021 관광두레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가 일정 기간 취업과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해 취업 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인당 20만원씩 지원금을 받고 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모집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 1 상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3개월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만 18~34세 청년이다. 사업은 이달 말부터 진행되며 경주시의 계획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지역 청년 250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1인당 2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사업 진행은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가 맡는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되면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 또는 경주시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구직단념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청년회의소(회장 박진우) 주관으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퇴색해가는 효행문화를 되살리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웃어른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을 화목하게 일군 장한 어버이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한 신체를 지닌 무병장수상 등 4개 부문에 총 21명이 최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무병장수상 분야를 신설해 고령임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장명루를 목에 걸어드림으로써, 더 건강한 노후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녀의 바른 성장과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애써온 어르신들이 어느 지역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김대우 국장] “최근 다른 지역 방문 가족과의 접촉으로 감염이 퍼지고 있는 만큼 직계가족 간 모임을 가급적 자제하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모임이나 여행, 행사를 당분간 자제해 주기 바란다.” 경주에서 5월 들어 나흘 새 4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리자 4일 김호진 부시장이 영상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브리핑 영상 속 김 부시장은 비장했다. 지난 1일 하루 최대 규모인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2일 17명, 3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일 또다시 8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 나흘 새 45명이나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지역 방역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주낙영 시장마저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오는 1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 점을 생각하면 그런 모습은 당연해 보인다. 같은 시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재)문화엑스포가 주관한 축제가 한창이다. 문화엑스포는 이곳에서 이달 1~9일까지 9일간 대규모 축제를 열고, 이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김 부시장의 당부 속에 이런 축제에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 지역 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는 수수방관하고 있어 집단감염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경주에서는 일일 최대 규모인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2일 17명, 3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일 또다시 8명이 추가로 발생해 5월 들어 나흘 새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는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2명도 포함됐으며,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여 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시는 평생학습가족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또 경로당을 통한 감염이 확산하면서 지난 1일부터 모든 경로당을 폐쇄하고, 노인종합복지관을 휴관 조치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4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다른 지역 방문 가족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이 퍼지고 있는 만큼, 가족 간 모임이나 행사, 여행 등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처럼 지역 내 감염요소에 대해서는 휴관 또는 폐쇄 등 원천차단하고, 모임이나 행사 등은 자제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도 유독 (재)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경주엑스포대공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재)문화엑스포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대규모 축제를 연 이달 1~2일 이틀 동안 경주에서 일일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경신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경주시는 지난 1일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일 오전까지 1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1일 12명 가운데 7명은 경주시 건천읍의 한 경로당에서 감염됐고, 4명은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폐쇄하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마을 2곳의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들어갔다. 또 감염자가 나온 결혼식장 방문객을 파악해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 경주 블루원 룩스타워 웨딩컨벤션 더프로미스 웨딩홀과 더 브리즈 뷔페를 방문한 하객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이곳은 현재 문화엑스포가 CJ ENM과 협업으로 대규모 축제를 열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과는 불과 3~5분 거리로 인접해 있다. 특히 비수도권 비중이 40%를 넘어서 전국적 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문화엑스포가 축제를 진행하는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재)문화엑스포가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대규모 축제를 연 첫날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최다 12명이 발생,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가운데 일부는 축제 행사장과 바로 인접한 보문단지 내 한 결혼식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295번과 296번, 그리고 297번과 298번은 같은 마을에 사는 60대 부부이다. 이들 가운데 297번, 298번 부부는 경기 시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자녀와 접촉했고, 295번은 보문단지에서 열린 이들 부부 자녀 결혼식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보문단지 내 결혼식장은 이날 문화엑스포가 개막한 축제 장소와는 불과 5분 이내 거리여서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 24일 이곳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하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주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하루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날 12명이 코로나19 최다 발생을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306명으로 늘어났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13일 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과 협업해, 각종 쓰레기로 가득 채워졌던 황남동 사례관리대상자 B씨 집을 청소했다. B씨는 수년 간 집 내부에 쓰레기를 적재해 사람이 제대로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상태였으며 화장실 위생이 매우 취약하고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 피부질환이 심한 상태였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사례관리대상자로 개입을 시작했으며, 수차례 걸친 면담을 통해 쓰레기를 같이 치우자는 동의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총 20여명이 함께 쓰레기 배출과 운반 처리를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았으며, 총 쓰레기봉투 100리터 300장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사례관리대상자 B씨는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집을 청소해 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새 삶을 살아갈 기회가 생긴 것 같고 앞으로는 집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살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위에 어려운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 등 산업경기 활성화와 기업 자금부족 문제해결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경북도와 함께 지역 내 자동차 소재․부품 및 제조분야 등에 스마트공장(Smart Factory)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중기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직접 지원을 해왔으며, 경주지역은 지난 4년간 176개 기업에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80억원의 예산으로 MES(통합공정관리시스템) 등 기업현장에 맞는 전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에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홍보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40개사 지원을 목표로 신규구축은 기업부담금 포함 기업당 최고 1억 4000만원을 지원하고, 고도화는 기업부담금 포함 기업당 최고 4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 제공은 물론, 기업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또 위탁기관인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신청 기업의 사업 타당성 평가하고 기업 규모와 업종별로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