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사무관 승진▲망성면장 이범용◇6급 주사 승진▲복지청소년과 김진령 ▲행정지원과 조완철 ▲하수도과 이창수 ▲녹색환경과 하선주 ▲상수도과 황영란▲교육정보과 박향란 ▲교통행정과 백원진 ▲세무과 임태수 ▲왕궁면 김금심 ▲청소자원과 채성태 ▲왕궁면 박진수 ▲식품위생과 윤양주 ▲보건지원과 윤광희 ▲보건지원과 이진경 ▲보건지원과 이진숙 ▲보건지원과 이혜영 ▲하수도과 양기주 ▲산림공원과 김영두 ▲하수도과 최재준◇7급 주사보 승진▲행정지원과 송화태◇8급 서기 승진▲영등2동 유애림
[시사뉴스 강신철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승면)는 영화 '테이큰3'을 불법 다운로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고발된 가수 김장훈(48)씨의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저작권법위반죄는 영리 목적, 상습범 등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저작권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한 '친고죄'"라며 "김씨는 제3자의 고발 형태로 입건된 만큼 처벌 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김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을 다운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됨"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이에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 부대표 함민우씨는 김씨가 영화를 불법으로 내려받았다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막강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구미시청이 시즌 첫 번째 대회부터 위용을 떨쳤다. 김종화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청은 19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개인 3전2선승제·팀 7전4선승제)에서 용인백옥쌀(경기도)을 4-0으로 완파했다. 기존 김성하, 김상현, 이승욱 등에 2014천하장사 정경진을 영입해 전력을 살찌운 구미시청은 여유있게 트로피 수집에 성공했다. 구미시청은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울산동구청을 4-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3-3에서 정경진이 이름값을 했다. 용인백옥쌀은 구미시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구미시청은 첫 주자 위득원(경장급·75㎏ 이하)을 시작으로 김성하(소장급 80㎏ 이하), 최준영(청장급·85㎏ 이하), 김상현(용사급·95㎏ 이하)이 모두 이겨 퍼펙트 승리를 완성했다. 김종화 감독은 "시즌 첫 대회이자 가장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동계 기간에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 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 이정협(24·상주)이 K리그 출격 준비를 마쳤다.이정협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015 미디어데이에 팀 대표 선수로 나서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무명 선수에 가까웠던 이정협은 지난해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에 의해 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2015호주아시안컵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진가를 입증했다."관심을 많이 가져 주니 부담도 되면서 책임감도 느낀다"는 이정협은 "지난해 4골밖에 못 넣어 팀에 미안했는데 올해 두 자리 득점을 노리겠다. 또 팀이 클래식으로 승격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어 "호주를 다녀와 사흘을 쉬고 바로 팀 동계훈련에 합류해 지금 몸 상태는 80% 정도로 올라왔다"면서도 "대표팀에 갔다 왔다고 해서 주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옆에서 이를 들은 박항서(56) 상주 감독은 "(이정협을)선발로 안 내보내면 내가 무슨 이야기를 듣겠느냐"면서 "개막전에 선발로 내보낼 것"이라고 펄쩍 뛰었다.이정협은 대표팀 경기도 앞두고 있다. 슈틸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 인근의 한 식당에서 18일 밤(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총에 맞았으며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스웨덴 경찰이 19일 밝혔다.스웨덴 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총격에는 자동화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용의자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된 것이 없지만 여러 명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울라 브렘 경찰 대변인은 총격이 예테보리 인근 비스콥스가르덴에서 일어났다며 이곳은 갱들의 폭력이 잦은 곳이라고 전했다.그녀는 총격의 원인을 단정짓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면서도 총격이 갱단과 연관됐을 수 있으며 이번 총격이 테러임을 시사하는 것들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그녀는 최소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여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한 목격자는 현지 SVT 방송에 2명의 남성이 식당 안에 들어와 자동화기를 난사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18일(현지시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 있는 국립 바르도 박물관에서 무장괴한들의 총격 테러가 발생해 관광객 포함 22명이 사망한 가운데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테러 행위를 비난했다.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와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이날 브뤼셀에서 회담을 하며 테러 대책을 논의했다. 미셸 총리는 "이번 테러로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발스 총리도 "프랑스와 튀니지는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미셸 총리는 "테러 척결을 위해 프랑스와 벨기에 정보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셸 총리는 "벨기에뿐만 아니라 프랑스도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증가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공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스페인 정부는 바르도 박물관 테러로 스페인인 1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나온 것에 대해 테러리스트들을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스페인 정부는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박물관에 대한 테러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바르도 박물관 테러로 폴란드인, 이탈리아인, 일본인, 남아공인, 독일인, 스페인인 등 17명이 사망했다. 호세 마누엘 소리아 스페인 산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9일 업무에 복귀했다. 피습 후 처음으로 서울 시내 산책도 했다.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로빈(여사), 세준(아들), 그릭스비(애완견)와 함께 출근해서 기쁘다. (대사관으로)돌아오게 돼 기쁘다. 아침에 미국 대사관으로 산책했어요! 재미있어요!"란 글을 올렸다.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리퍼트 대사는 양복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손에는 부상 부위를 보호하기 위한 기구를 착용했다. 앞서 리퍼트 대사는 공식 복귀 전인 17일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를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이 자체기술로 개발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 100대를 자위대에 배치한 가운데 이 전투기는 결국 수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중국 환추왕(環球網)은 일본 산케이신문 산하 산케이비즈를 인용, "F3에는 추력 15t급 엔진 XF5가 탑재되며 엔진 개발을 위해 F3 시제기인 ATD-X(心神)가 올 여름부터 2016년 연말까지 약 1년 반 동안 시험비행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일본 IHI 사와 방위성 기술 연구 본부가 공동 개발 중인 XF5 엔진은 그 성능이 미국의 F-22 랩터(16t)와 러시아 스텔스기 수호이 T-50 PAK FA 등의 엔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것으로 평가된다.산케이비즈는 일본 정부는 F-3의 성공적인 개발이 자국산 스텔스기 수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주장했다.이런 가운데 일본 방위성 사토 아키라(左藤章) 부대신은 최근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F3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사토 부대신은 "2차 세계대전 이전 일본 항공산업은 세계에서 앞선 수준이었다"면서 "전후(戰後) 70주년인 올해는 역사적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일본은 2018년까지 F3 엔진 개발을 마무리할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누구나 자기만의 파랑새는 있다고 생각해요."(최명길)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저마다의 파랑새를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자신이 진짜 원하던 길을 가기 위해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버리는 '강영주'(경수진)가 보기다. "교사라는 직업을 하루아침에 그만둔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저는 '영주'가 자기 행복을 위해서 숨 고르기 하는 시기라고 봐요. '영주'는 교사라는 직업은 안정적일 수는 있지만, 행복할 수도 있을까를 고민한 거 같아요."(경수진)가족을 위해서만 살다 '장태수'(천호진)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확인하는 '김지완'(이준혁)도 같은 과정을 밟고 있다. "'김지완'이 지금 너무 말단 사원이라서 '장태수'에게서 회사를 물려받을 생각은 못 하고 있을 거 같아요. 대신 그동안 가족만 생각하고 자신은 생각하지 않았던 '김지완'이 '장태수'를 통해서 야망 같은 게 생기는 거 같기는 해요."(이준혁)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장현도'(이상엽), 대학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지만 좌절하지 않는 '한은수'(채수빈)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과정의 결말에 대한 힌트는 제목에 있다. "유전자만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81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은은 우선 'IT인프라 구축사업'에 5600만 달러의 EDCF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미얀마 37개 도시에 광통신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티엔탄 상수도 2차 사업에도 2500만 달러를 공급한다. 지원금은 동나이성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에게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또 기우변화대응 프로그램에도 1000만 달러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 정책 및 전략 개발·실행을 지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세계은행(UN 산하기관)·AFD(프랑스)·JICA(일본)·DAFT(호주) 등 세계 주요 원조기관 4곳도 수은과 함께 참여한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베트남의 국가 발전 단계를 반영해 사회, 경제인프라 구축사업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종근기자] 채권단이 20일 경남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자금 지원여부를 논의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기업 채권단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체 45개 채권단 회의를 열고, 경남기업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여부 등 회생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채권기관들은 18일 자금지원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채권단의 한 관계자는 "한 기업의 운명이 달린 상황이고, 채권단의 이해관계가 모두 다른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며 "일단 내일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기보다 설명회를 갖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남기업은 상장폐지와 법정관리를 막기 위해 채권단에 11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과 9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출자전환을 요청한 상태다.그러나 채권단 내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두 차례 워크아웃을 경험한 데다 세 번째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완전자본잠식에 빠졌기 때문이다. 현재 경남기업에 투입된 자금만 2조2000억원에 이른다. 더욱이 '자원외교 비리의혹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각 감독들이 모여 시즌 각오를 밝혔다.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015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원FC·경남FC·고양HiFC·대구FC·부천FC·상주상무프로축구단·서울이랜드·수원FC·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FC안양·충주험멜 등 챌린지 11개 구단의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11개 구단 감독 출사표 ▲최윤겸 강원FC 감독 = 목표는 내가 클래식에 못가도 선수들을 다 올려 보내는 것이다. 홈 경기서 최소 70%의 승률을 올리겠다. 각 팀마다 2승씩은 꼭 하겠다. 첫 단추를 잘 꿰야 나머지도 잘 꿴다는 의미에서 상주와의 첫 경기에서 이기겠다. 기록을 보니 원정에서 상주한테 이긴 적이 없다. 첫 경기에서 높은 산을 넘어 다른 작은 산도 쉽게 넘도록 하겠다. ▲박성화 경남FC 감독 = 클래식에서 강등되며 환경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이른 시간 내 다시 클래식으로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1차 목표로 삼고 클래식으로 가겠다. 우승 후보는 상주상무다. 강력한 우승후보다. 이기고 싶은 팀은 홈 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복귀한 윤석민(29)이 시범경기 두번째 등판을 마쳤다.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윤석민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2실점(1자책점)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다.비록 2실점을 했으나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1회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윤석민은 이후 안타는 1개만 맞았으나 2루수 실책과 상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다. 영점이 잡힌 2회에는 7개의 공만 던져 3자범퇴로 막은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윤석민은 이날 직구 위주의 투구를 선보였다. 24개의 투구수 중 직구 18개, 커브 4개, 체인지업은 2개를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15개, 볼은 9개였다.경기를 마친 윤석민은 "체인지업이 제구가 불안했다. 세트 포지션 상황에서 투구 밸런스가 조금 무너진 것을 느꼈다"면서 "1회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고 볼넷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윤석민의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3㎞였다. 15일 첫 등판에서 146㎞를 찍은 것에 비하면 구속이 떨어졌다.이에 대해 그는 "전력투구 대신 선발투수로 한 경기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