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환씨 별세, 최종욱(광주우치동물원 수의사·진료팀장)씨 부친상 = 22일 오후, 광주 그린장례식장 3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062-250-4455
▲정회열(KIA 타이거즈 퓨처스 감독)씨 부친상 = 22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지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63)250-1439.
▲유종한씨 별세, 유원선(기호일보 파주담당 기자)씨 부친상 = 22일 오전 3시, 경북 영주시 성누가 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54-637-4444
▲정회웅(전주미르치과병원 원장)씨 부친상 = 22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발인 24일 오전 11시, 010-8627-4875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12.1% 증가한 3만3301가구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올 2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3301가구로 전년동월(2만9707가구) 대비 12.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주택시장 호조에 따라 2014년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는 추세다. 수도권은 경기지역은 감소했으나, 서울·인천의 실적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8.5% 증가한 1만3363가구로 나타났다. 지방은 대전(서구)·세종·충남(천안)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해 전년동월 대비 14.7% 증가한 1만9938가구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1506가구, 아파트외 주택은 1만1795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14.2%, 8.4% 증가했다. 주택착공실적은 전국 2만5756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은 서울·인천은 실적이 감소했으나, 경기 지역 상승으로 전년동월 대비 57.7% 증가한 1만4883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울산·충남·전남 등은 증가했으나, 부산·대구·경북 등의 실적 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31.8% 감소한 1만873가구로 나타났다.유형별 착공실적은 아파트는 2만1506가구, 아파트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시쇠퇴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시 내 공공청사 이전부지, 역세권, 폐항만, 노후산단 등을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재활성화하는 도시경제기반형(5곳)과 중심상권 및 근린주거지 활성화를 위한 근린재생형(30곳)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4월말까지 공모를 진행해 6월께 확정할 예정이다.이 중 도시경제기반형은 노후·유휴화된 국·공유지 등을 민·관 공동사업방식으로 개발하고, 주변지역 재생과 연계하는 사업을 최대 5곳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국토부는 1곳당 최대 250억원의 국비 지원과 올해 7월 국민주택기금을 개편해 출범하는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등 금융지원,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등 규제완화 등을 묶어 민간투자를 촉진할 방침이다.근린재생형은 최대 30곳을 선정해 쇠퇴한 구도심, 중심시가지 및 노후·불량 주거지역 재생을 추진하며, 도심 쇠퇴를 야기하는 외곽 신도시 개발 제한 등 도시계획 수단을 복합적으로 처방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마중물 성격의 예산지원(60억~250억원)뿐만 아니라, 각 부처의 관련사업을 도시재생특위의 일괄심의를 통해 함께 지원받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맞수' FC서울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웃었다.포항은 22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에서 멀티골을 달성한 김승대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황새' 황선홍 포항 감독과 '독수리' 최용수 서울 감독의 라이벌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포항과 서울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총 네 차례 만나 1승2무1패씩을 나눠가졌다.그러나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포항이 연달아 고개를 숙였다. 포항은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서울과 맞붙어 모두 승부차기 끝에 고배를 들었다. '타도 서울'을 외쳐온 황 감독은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황새가 독수리의 날개를 꺾었다. 2라운드에서 울산현대에 2-4로 크게 졌던 포항은 곧바로 승전고를 울리며 떨어졌던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승1패가 됐다. 지난 8일 수원삼성과의 개막전에서 오른쪽 새끼발가락 부상을 당해 울산전에 결장했던 김승대는 이날 그라운드로 돌아와 펄펄 날았다. 시즌 1·2호골을 동시에 신고했다. 서울은 개막 후 3연패를 당했다. 시즌 초반 부진 현상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톱 10 가능성을 높였다. 케빈 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630만 달러·우승상금 113만 4000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케빈 나는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과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헨릭 스텐손(스웨덴)과는 6타차다. 케빈 나는 3개홀을 남기고 1언더파에 머물렀지만 16번홀(파5)에서 시도한 벙커샷이 홀컵에 빨려들어가는 행운의 이글로 연결, 한꺼번에 2타를 줄였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전날 8언더파로 데일리 베스트 기록을 냈던 대니 리는 이날 1언더파로 주춤했다. 스텐손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모건 호프만(미국)을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나섰다. 마지막 5개홀을 남기고 보기만 3개 범한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는 대니 리와 같은 공동 12위에 그쳤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SBS TV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연출 장혁재, 황인영, 민선홍, 최소형)가 산뜻하게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 첫 회 시청률은 6.9%(전국 기준)였다. 전작인 '떴다 패밀리' 마지막 회 시청률인 2.3%보다 4.6%P 오른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은 6.9%, 서울 기준 시청률은 5.4%였다.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는 4.6%,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5.8%를 기록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강석우, 이경규, 조민기, 조재현이 출연한다.지난달 20일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전파를 탄 '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13.2%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에 빛나는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21일 559개 스크린에서 2439회 상영돼 16만241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7만9332명이다. '위플래쉬'는 지난 20일 473개 스크린에서 2021회 상영, 6만6183명을 불러 모으며 개봉 후 첫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영화는 셰이퍼음악학교 1학년인 앤드루가 교내 스튜디오밴드 지휘자이자 절대권력의 폭군 플렛처 교수를 만나 드럼에 대한 광기를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다.플렛처 교수의 눈에 띄어 교내 최고 재즈밴드의 세컨드 드러머로 영입된 앤드루는 플렛처 교수의 혹독한 지도 아래 메인 드러머 자리를 꿰찬다. 플렛처 교수와 대립하며 메인 드러머 자리를 빼앗긴 앤드루는 학교를 그만 두게 되고 우연히 다시 플렛처 교수를 만나 자신의 재능을 다시 한번 폭발시킨다.앤드루는 할리우드의 신예 마일스 텔러가, 플렛처 교수는 J K 시먼스가 연기했다. 시먼스는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았다.개봉 첫날 '살인의뢰' '킹스맨:시크릿 에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미 대사관은 21일 사우디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들이 21일부터 영사업무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미 대사관과 제다 다란 등 대도시의 미국 영사관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이 나라 미국 공관들에 대한 안보상의 우려로 영사업무를 중단했다.대사관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미국 시민들은 이 나라를 여행할 때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정부 내에서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는 국제금융기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가론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선진 7개국(G7) 중 영국과 독일 등 4개국이 참가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신중한 대응을 표명한 미국과 일본이 수세에 몰렸다는 해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복수의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한편 조쉬 어니스트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기자회견에서 "국제금융기관은 대단히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면서 융자 심사 등 AIIB의 운영면에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러나 어니스트는 일본에서 참가론이 부상하고 있다는 데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중국 재정부는 AIIB 창설 멤버로서의 참가 표명 기한을 3월 말까지로 정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대응을 결정할 방침이다. 서방의 여러 국가들이 존재감을 증가시키고 있는 중국에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도의 국제금융체제를 지탱하려는 일본은 어려운 판단에 놓이게 됐다.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개발 투자를 담당하는 은행에는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이미 운영 중으로 역대 총재를 일본인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 직장인 박모(35)씨는 지난해 1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를 사들일 때 변동금리(3.2%) 조건으로 2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박씨는 '안심전환대출'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이 대출 상품으로 갈아타면 최대 월 3만원 정도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잇단 기준금리 인하로 최근 1년 사이에 월 이자 부담이 10만원 가량 줄어든 상태다. 박씨는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기준금리가 또 내릴 수 있다는 얘기도 있어 결정하기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일시상환' 대출을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이 오는 24일 출시된다. 안심전환대출의 금리는 2.6% 수준으로 매력적이지만 기준금리가 또 다시 인하될 경우 더 좋은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다. 원리금 상환 능력과 아파트 가격 변동성 등도 추가로 고려해야 할 변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들은 최근 가산금리를 확정한 후 직원 교육과 인력 보강 등 준비작업을 마무리했다. 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외환은행 등은 가산금리를 0.1%포인트로 확정했다. 주택금융공사가 정한 기본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