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금일 지제세교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초등학교(가칭 지제1초교) 설립과 관련하여 평택시와 평택시교육청(교육장 이용주)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학교용지 미확보에 따른 초등학교 설립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평택시를 방문하여 학교설립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며, 평택시는 조합 및 시행대행사에게 학교용지 소유권 원상회복 등 교육청 요구사항 이행을 위한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통해, 2022년 9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세부적으로 평택시는 시행대행사가 신탁담보 설정해지, 조합의 소유권 원상회복 이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이행 여부를 점검 할 예정이다. 당초 학교용지 공급 방안에 대하여 평택시, 평택교육청, 조합 및 시행대행사 간 협의가 무산된 바 있으나, 금일 회의를 통해 각종 이견의 해소 및 교육청의 요구에 맞추어 학교설립이 정상화되도록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밝힌바와 같이 시와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주한미군 에이브람스 사령관을 만나 최근 현안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알파탄약고 이전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하였다. 이날 면담은 정장선 평택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한미 간에 조율중인 알파 탄약고와 관련한 평택시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고덕 국제신도시는 약 14만5천여 명의 시민이 입주하게 되는 지역이며, 무엇보다도 학교건립 등의 문제는 학부모들의 중요 관심사항이지만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한층 커졌다고 전하며 주한 미군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하였다. 이에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탄약고 이전 사업과 관련한 평택시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주한미군도 어려움이 있지만 탄약고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에이브람스 사령관이 한미동맹과 평택시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5일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구간(4.61㎞)과 유운~매산 구간(3.7㎞)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제3차 도로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가 고시한 20개 노선 중 관내 노선이 2개 포함되어 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반영됐다. 이들 노선 확장에 도비 987.2억원이 투입된다. 지방도 321호 완장~서리 구간은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에서 이동읍 서리를 잇는 구간으로 한숲시티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남사물류터미널공사, 오는 12월 경부고속도로 남사IC 개통 등을 감안해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한다. 유운~매산 구간은 포곡읍 유운리에서 모현읍 매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모현IC와 국지도 57호선 신원IC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따라 늘어날 교통량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힌다. 시는 이들 노선을 확장해 인접한 국도45호선,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량을 분산, 향후 개통할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국지도84호선의 접근성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5일부터‘비대면 걷기로 뱃살탈출 좋아용’의 하반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증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복부둘레를 줄이고 체중감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SNS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3개월 동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지질, 체성분검사, 복부둘레 측정 등 무료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걷기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앱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챌린지를 운영한다. 아울러 맞춤형 식이, 운동 콘텐츠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사후 평가를 통해 복부둘레 2㎝이상 감소되면 성공을 기념하는 물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지난달 2~25일 모집해 현재 52명이 참가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이날부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게 됐다. 접수는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324-8892)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고 문의가 많아 하반기 참가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환경정리 및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전 부서는 청사주변 잡초 제거, 차고지 물청소, 사무실과 대기실 정리 정돈, 소방차량 청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벚꽃이 만발한 본서에 개복숭아 나무와 꽃 잔디를 심어 더욱 아름답고 정돈된 청사 분위기를 만들고자 전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고문수 서장은 “밤낮없이 출동에 임하는 대원들이 푸른 나무와 꽃을 보며 마음의 안식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쾌적해진 소방서만큼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민원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송병선)는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방송멘트’를 녹음·제작해 관내 학교(초·중·고 107개교)에 배포했다. 평택경찰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교차등교, 온라인 수업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범죄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방송멘트를 제작 ·배포하여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 중이다. . 방송멘트 내용은 학교폭력은 가해자, 피해자 모두에게 평생 잊혀지지 않은 고통으로, 나의 짓궂은 말과 행동으로 친구가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육성으로 녹음했다. 학교기관에 방송멘트(약 50초분량)를 배포해 수업 間 쉬는 시간을 활용, 방송멘트를 송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폭력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송병선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게 온·오프라인 방법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쇠퇴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시 차원의 도시재생 방향 및 전략설정을 위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지난 1일 변경 수립했다. 시는 지난 2017년 6월 ‘2026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해 안정, 신평, 신장 등 7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했으며, ‘18년 안정, ‘19년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년 서정동(점촌)지역, 신장2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가(중앙) 및 광역공모 등에 선정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비전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새로운 도시 평택’을, 추진목표로는 ▲살기좋은 넉넉한 도시 ▲글로벌 정주교류 거점도시 ▲정체성 있는 특화도시 등을 세웠으며, 시 입지형태를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정 7개의 활성화지역 외 지산, 서정, 비전, 원평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총 11개소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으로 도시재생사업 확대추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덕국제신도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일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체납관리단 108명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하며 체납자들이 처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를 해주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하려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심사 후 5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평교수회가 주최하는 “민주적 총장선출 제도를 위한 세미나”가 비대면으로 지난 31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간여 동안 개최되었다. 경북대 노진철 교수(원석학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민대 이창현 교수, 한남대 강신철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어 평택대학교에서의 바람직한 총장선출제도에 대하여 평택대학교 교수 및 학생 등 구성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기조강연에서 노진철 교수는 총장선출방식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교육의 자주성과 대학의 자율성에 의해 보장되어야 하는 대학 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총장선출제도와 대학의 민주화』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이창현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급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바람직한 총장선출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강신철 교수는『민주적 총장선출의 중요성과 제도적 필요성』이란 주제발표에서 다양한 총장 선출방식의 장단점, 총장의 덕목 및 책무성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총장선출제도에 대한 대학 교수들의 인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 평택대학교 구성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평택대학교에서의 바람직한 총장선출 방식, 총장으로서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용인시는 2일 수지구 성복동 192-9 일대에 1만3,533㎡ 규모의‘별다올 근린공원’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아파트의 기반시설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175억원이 투입됐다. 아파트와 성복천 사이에 위치한 공원은 야외무대와 바닥분수,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까지 갖춰 인근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란 기대다. 특히 공원 내에는 소나무, 편백나무 등 1,137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름을 더하고 레그프레스 등 운동기구를 갖춘 전망쉼터, 파고라·야외테이블이 놓인 피크닉존 과 전나무‧편백나무 숲길도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주민 공모를 거쳐 별(星)에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인 다올을 합한 별다올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편히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개별공시지가 민원 현장설명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민원 현장설명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검증기간 동안 조사담당자와 감정평가사가 현장을 방문해 토지소유자를 만나 개별공시지가의 조사 방법과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며 구청 민원지적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구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인터넷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현장 설명이 필요한 경우 의견제출서 접수 시 요청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고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은 가격변동에 민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일, KBS본관 TV 공개홀에서 실시된 제 26회 KBS 119 시상식에서 119구조대 김용현 소방장이 재난 현장 등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관에게 포상하는 “KBS 119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용현 소방장은 2012년 구조특채로 임용된 이후 10년 가까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약 331건의 크고 작은 화재 현장과 1,132건의 수많은 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446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2018년 1월 아파트 화재에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인명 수색 도중 잠겨있던 현관문을 신속하게 개방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쓰러진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2020년 8월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강에서 낚시를 하던 외국인들이 실종되었을 때, 5일간 구명보트를 타고 안성천 일대를 샅샅이 수색해 실종자를 인양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용현 소방장은 “평택소방서 직원 모두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홀로 상을 받게 되어 죄송스럽다”라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