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인민은행은 18일 오프쇼어 위안화 거래 은행의 중국 내 위안화 예금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예금준비율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조치로 국내 유동성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프쇼어 은행에 적용할 예금준비율 수준에 대해 인민은행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관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국내 주요 은행에 적용하는 17.5%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인민은행은 계속 복수의 정책 수단을 통해 중국 국내은행의 시스템이 풍부한 유동성을 유지할 방침을 전했다.호주뉴질랜드 은행(ANZ)의 환율 전략가는 이번 조치가 원칙적으로 오프쇼어 위안화 시장의 유동성을 계속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자금조달 비용을 올리는 동시에 오프쇼어 시장에서 환투기 세력의 위안화 공매도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로이터 통신 등은 관계 소식통을 인용, 인민은행이 25일부터 위안화 결제은행의 위안화 예금을 대상으로 현행 제로인 예금준비율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코메르츠 은행의 신흥국 시장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저우하오는 "위안화가 급속히 하락할 것으로 보는 투기자에 대한 인민은행의 경고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6년 K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수원FC가 수비수 유지노(27)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광양제출중~광양제철고 출신인 유지노는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치며 지난 200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오른 측면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3년 부산 아이파크로 둥지를 옮겨 K리그 통산 124경기에 출전했다.유지노는 "수원FC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매력을 느껴 입단을 결정했다"며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으로 수원FC가 돌풍의 팀이 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덕제 수원FC 감독은 "유지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플레이와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돌파가 장점"이라며 "수원FC와 좋은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최강자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정현은 18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 로드레버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4400만호주달러·약 368억원) 남자 단식본선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만나 0-3(3-6 2-6 4-6)으로 패했다.세계랭킹 51위인 정현은 자신의 호주오픈 첫 출전부터 1인자를 만났다. 대회 통산 5승의 조코비치는 2014년 7월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2회전 진출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스무살의 유망주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는 대진표였다.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한 단계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에 열렸다. 한여름인 멜버른의 기온은 35도에 달했다. 새해부터 호주로 넘어가 브리즈번인터네셔널과 쿠용클래식에서 현지 적응을 마친 정현은 1시간55분 간의 열전에도 체력적인 부담 없이 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그러나 세계랭킹 1위의 벽은 높았다. 조코비치 역시 지난주 카타르오픈 결승에서 라이벌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완파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틴탑'이 18일 0시 새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를 내놓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멤버 전원이 청소년이던 2010년 데뷔, 이제는 '틴탑'이라는 그룹명이 민망하게도 막내 리키까지 만20대 청년이 됐다. 이렇게 성장한만큼 절제된 섹시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타이틀곡 '사각지대(Warning Sig)'는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어번 RB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동시에,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두 가지 마음을 표현했다.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신혁의 곡이다. 2011년 틴탑의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수파 러브(Supa Luv)' 이후 두 번째로 합을 맞췄다.치명적인 남자의 매력을 풍기겠다고 선언한만큼 퍼포먼스에도 신경 썼다. 특유의 '칼군무'와는 달리 무대 위에서 멤버들이 뒤엉키면서 조화를 꾀하도록 구성했다.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찍는 것 같은 과장된 동작과 손을 교차시키며 얼굴을 드러내는 '까꿍춤'이 포인트다.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다섯
[시사뉴스 김선광 기자]김제와 고창 등 전북지역 2곳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금주가 구제역 확산 또는 종식여부를 판가름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와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하거나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현재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구제역 잠복기가 평균 2~8일(최대 14일)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주에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 경우 종식시점으로 돌아설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모두 마쳤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또 구제역 확산을 막기위해 다른 농가에 대해 백신을 긴급접종하는 한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도내 8개 포유류 도축장에 대해 소독실태 등을 점검하고, 각 시군에 추가로 예방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농가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독을 통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김제와 고창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약 1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난해 전세계 상위 1%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 액수가 나머지 99%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국제구호기구 옥스팸이 밝혔다.18일(현지시간)BBC에 따르면,옥스팸은 크레티 스위스 은행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데이터를 인용해 작성한 보고서 '1%의 경제학'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WEF)에서 이러한 불균형 문제에 대한 행동을 취할 것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촉구했다.옥스팸은 또 세계 상위 부호 62명의 재산이 전세계의 하위 소득 50%를 차지하는 인구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옥스팸은 지난 2010년 전세계 상위 부호 388명의 재산 합계가 하위 소득 50%의 재산 합계와 같았던 점에 비춰볼 때 부의 집중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2014년에는 최상위 부호 80명의 재산이 하위 소득 50%의 재산 합계와 같았다. 옥스팸은 채무없이 현금과 재산의 순보유액이 6만8800달러(약 8348만원)이 넘으면 세계 상위 10% 부호에 들며 76만 달러(약 9억2158만원)이면 세계 상위 1%의 부호에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BC는 부채없이 런던에 평균수준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원자재 시장 불황으로 가장 큰 손해를 입은 금속 중 하나인 금(金) 생산량이 줄어들 조짐을 보이면서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금광업계 대표와 연구원들의 분석을 인용해 신규 금광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으므로 원자재 시장의 금 공급량 감소가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세계 최대 금 생산기업인 배릭골드(Barrick Gold)의 켈빈 두시니스키 사장은 "금 품질과 생산력 저하와 신규 금광 발견부족, 개발타임라인 연장 등으로 금 가격의 중장기적 흐름은 낙관적"이라고 말했다.영국 금광업체 폴리메탈의 비탈리 네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분기가 금 생산량의 한계치였다"라며 "앞으로 3~4년 안에 금 생산량이 15~20%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귀금속 자문업체 톰슨로이터GFMS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금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 감소할 전망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골드필드의 닉 홀랜드 CEO는 "과거에는 매년 금 생산량을 늘리려고 했지만 이런 상황은 옛말"이라며 "금광업계에서 대규모 증산은 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은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원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유럽 등 서방의 대(對)이란 경제·금융제재가 해제된 가운데 걸프지역 국가들의 증시는 유가 공포에 대한 두려움이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일제히 급락했다. 대표적인 석유 부유국으로 꼽히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시는 17일(현지시간) 5.4% 떨어졌다. 사우디 증시는 2011년 3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같은 날 카타르의 주식시장에서도 7% 급락세를 보이면서 2009년 12월 이후 가장 크게 떨어졌다. 두바이 아부다비증시 ADX제너럴지수는 4.2% 하락, 지난해 7월 정점에서 23% 하락하고 2013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두바이의 DFM 지수도 올해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4.6% 하락했다.오만의 MSM30지수는 3.2% 하락해 2014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쿠웨이트 주식시장도 3.2% 하락하며 2004년 5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반면 이란 테헤란증시 지수(TEDPIX)는 0.9% 상승했다. 이란 증시는 16일에도 2.11% 올랐다. 중동지역 증시는 이슬람 문화를 반영해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개장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휴장한다.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의 주요 산유국 주식시장은 이란 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미국 유망주들과 신인왕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16년 인상 깊은 활약을 할 신인 6명'을 소개했다.우선 이 매체는 "지난해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노아 신더가드(뉴욕메츠), 강정호(피츠버그) 등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면서 "올해에는 이 정도의 '역사적인' 신인 활약은 없을 것이지만 충분히 뛰어난 신인들이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 매체는 주목할 만한 신인 6명을 소개하면서 국제계약을 통해 빅리그에 입성한 선수 3명은 제외한다고 언급했다.CBS 스포츠가 꼽은 유망주 6명은 J.P. 크로포드(필라델피아), 코리 시거(다저스), 바이런 벅스턴, 호세 베리오스(이상 미네소타), 스티븐 매츠(메츠), 트레이 터너(워싱턴) 등이다 이들과 경쟁을 벌일 선수는 박병호와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 쿠바 출신 내야수 헥터 올리베라이다.CBS스포츠는 "이들 3명은 모두 전성기를 자국에서 보내고 온 선수들이다. 물론 신인왕 경쟁 자격은 충분하지만 이곳에서는 다른 신인들 6명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김시우(21·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580만 달러)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대회 첫 날부터 6언더파를 적어내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첫 승에 도전한 김시우는 아쉽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로 단독 4위다. PGA 입성 후 개인 최고 성적이다. 김시우는 17세이던 2012년 PGA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를 최연소로 통과, 일찌감치 주목을 끌었다. 18세 입회 규정에 발목이 잡혀 2013년 투어를 제대로 소화하진 못했지만 지난해 웹닷컴투어에서의 호성적으로 PGA 투어에 돌아왔다.세계랭킹이 273위에 불과한 김시우는 한층 노련해진 라운딩으로 앞으로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선두에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김시우는 2번홀 버디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이후 타수를 좁히는데 애를 먹었다. 8번홀까지 파세이브를 유지하면서 경쟁에서 뒤처졌다. 김시우는 9번과 10번홀 연속 버디로 다시 힘을 냈다. 13번홀이 아쉬웠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올해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개봉한 레버넌트‘는 15~17일 주말 3일간 966개 스크린에서 9481회 상영돼 69만4587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2만1213명이며 매출액 점유율은 35.2%다.같은 날 개봉한 유연석·문채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는 매출액 점유율 14.1%로 2위다. 584개 스크린에서 7951회 상영돼 27만987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5만4927명이다.3위부터 5위는 기존의 개봉작들이 차지했다. 개봉 2주째로 접어든 ‘굿 다이노’가 602개 스크린에서 4766회 상영돼 27만283명이 봐 누적관객수 98만3043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12.4%다.4위는 롱런 중인 ‘히말라야’다. 536개 스크린에서 4944회 상영돼 18만938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46만9671명이다. 5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569개 스크린에서 4320회 상영돼 15만829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85만1437명이다.14일 개봉한 ‘구스 범스’는 국내 인지도가 높지 않은 탓인지 6위에 머물렀다. 514개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그룹 '카라' 합류 8년 만에 팀을 떠난 구하라(26)가 예정대로 배용준의 품에 안겼다. 한류스타 배용준이 이끄는 키이스트는 18일 구하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면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활용, 구하라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기와 MC 등에 관심이 많았던 구하라가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사인 키이스트로 이적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을 비롯해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2007년 데뷔한 카라에 2008년 합류한 구하라는 팀의 멤버들과 함께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0년 일본 첫 싱글 '미스터'를 발매한 이래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한국 걸그룹 첫 오리콘 총 판매 300만 장 돌파, 2013년 한국 여성 가수 첫 도쿄돔 단독 콘서트 등의 기록을 썼다.귀여운 외모의 구하라는 이와 함께 SBS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대만 독립운동가'라는 정치공방의 희생양이 된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17)와 관련한 '계약 인수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쯔위의 전속계약권을 매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거론되고 있는 회사 역시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만의 온라인 잡지사가 쯔위의 전속계약건을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했다는 보도가 대만에서 나왔다. 중국 활동 중단을 선언한 쯔위는 당분간 트와이스 멤버로 국내 활동을 소화한다. 이날 MBC TV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16일 오후부터 먹통이 된 JYP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현재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JYP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가능한 빨리 접속이 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쯔위와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가수 박진영이 중국에 직접 사과한 것에 반발, 대만의 해킹그룹이 벌인 일로 추정된다. 적게는 수십 대, 많게는 수백만 대 컴퓨터를 이용해 특정 웹사이트에 동시에 접속하는 '디도스 공격'을 수행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