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충남 북부 및 경기 남부 해수욕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충남 당진시 왜목 및 난지도 해수욕장, 경기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 3개소에 대해 △안전 관리 인력 및 장비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등 안전 시설 △해경 파출소 해상순찰팀 긴급 출동 태세 유지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8월말까지 계속되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에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관리 지원 요청에 따라 수상오토바이,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하여 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는 충남 당진시 왜목해수욕장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를 7월 30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왜목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해수욕장 내에 설치된 평택해양경찰서 구명조끼 무상 대여 장소를 방문하여 성명과 연락처를 기록하고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당진 왜목해수욕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송병선)는 8월 6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하였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시험 전날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팀장과 수험생 대표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및 예닮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 8월 11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73명으로 수원시 소재 율현중학교와 정천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8월 30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코로나 4단계 기간인만큼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컴퓨터용 사인펜, 필기구, 과자 등을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센터 팀장에게 전달하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현장에 함께 한 청소년문화센터 팀장은 “경찰관들이 3년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찾아주셔서 고맙다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항상 잊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월 5일 평택호관광단지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토지 등의 소유자(관계인 포함)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는 지난 7월 22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보상대상 및 열람내용은 평택호관광단지 구역 내 토지와 토지상에 소재한 물건과 권리관계 등이며, 토지 등의 소유자(관계인 포함)는 이번 달 5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택도시공사(분양보상처), 평택시청(관광과), 현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토지조서 및 물건조서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달 2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평택도시공사(분양보상처)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금회 평택호관광단지 보상계획공고를 추진함에 따라 감정평가사 선임, 감정평가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연말까지 손실보상 협의를 통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참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2일(월)부터 5일간 용인·안성지역 12개 초등학교 103명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1년 여름 희망홈스쿨’을 진행하였다.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의 ‘희망홈스쿨’은 방학 기간 동안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중식 지원 뿐만 아니라 건강‧학습‧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방학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희망홈스쿨’에서는 ‘건강한 방학’, ‘함께하는 방학’, ‘꿈꾸는 방학’을 목표로 ▲중식 지원 ▲비대면 문화체험 ▲진로 프로그램 ▲가정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에 보조식, 놀이 및 문화 체험 교구 등이 담긴 프로그램 키트를 가정에 배송하여 아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키트는 TMC(주)(대표 유길석)의 지원으로 풍성하게 구성하였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TMC(주)는 지난 6월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 7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는 6일 고문수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故 석원호 소방위 순직 2주기를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갑동) 현충탑에서 추모식을 진행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故 석원호 소방위의 영혼을 위로하고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전한 삶은 두려움 없이 앞장선 순직 공무원들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3일 평택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요양시설의 과밀화 방지 및 질 높은 요양서비스 구축 등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최근 평택시의 노인 관련 요양시설이 과밀화 조짐을 보이면서 요양보호사 구인난과 불법 경쟁 등 요양원의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는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요양원 시설 운영의 어려움은 곧바로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극히 일부 요양원의 부정수급 사례가 확대되어 요양원 자체가 시민들에게 부정적인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며 “시설 운영을 위한 편법과 불법으로 노인장기요양정책과 시장의 질서가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평택시가 노인장기요양시설과 관련하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타 지자체보다 뒤처지고 있는 부분은 없는 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기준을 강화하고 수요에 따라 공급을 조절하여 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역 신도시 입주민들의 통학·교육환경이 개선된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원)은 지난 2일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위치한 (가칭) 고덕 4초, 고덕 11초, 그리고 영신지구 내에 있는 영신초 총 3개소가 각각 교육부 2021년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이하‘중투위’) 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덕신도시와 영신지구 입주민들은 입주 당시 계획과 달리 지구 내 학교 설립이 지연되면서 불가피하게 거리상 도보 통학이 힘든 학교에 배정되어 통학 안전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었으며, 과밀학급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고덕 4초(조건부 승인)는 그동안 교육부 중투위에서 2020년 4월에 신설 대체 이전에 해당하지 않아 반려됐고, 2020년 12월에는 설립시효 부족(학생 수 부족 등)으로 두 차례나 통과 문턱을 넘지 못해 입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번에 중투위에 통과된 고덕 4초와 고덕 11초, 그리고 영신초는 2024년 9월에 개교계획이며, 학생 수는 각각 1,282명, 971명, 1,389명으로 주변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따른 학생 배치가 가능하게 되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과 안전문제, 임시배치교에 따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말복을 앞두고 ㈜현대그린푸드가 후원하는 ‘그리팅 영양식 키트’를 보훈가족 30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령의 보훈가족이 코로나19 와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현대그린푸드에서 그리팅 영양식 키트(유근피 닭다리 백숙, 전복 내장죽, 비트 생깻잎지)를 후원해 주었다. 그리팅 영양식 키트를 받은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유난히도 더운 날씨로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잊지 않고 영양식을 챙겨줘서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항계 및 항로 수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전복, 침몰 등 해양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항만 구역 내에서의 어로*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단속에 앞서 8월 15일까지는 주요 출입항 항로, 정박지, 부두 인근 해상에서 어로 행위를 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홍보 계도 활동을 펼치고, 8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제 단속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파출소, 형사기동정, 중부지방해경청 항공기,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모든 가용 세력을 동원하여 평택당진항, 대산항 등 항만 구역에서 입체적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항만 구역 내 어로 행위를 막기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항만 구역(항계 및 항로 수역)에서 어로 행위를 할 경우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의해 3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을 위반한 낚시어선은 같은 법 제35조에 의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9월 30일(목)까지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접수는 7월 31일(토) 마감되었으며 8월 18일(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차 공모기간은 8월 2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3차 공모에도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별) 참여 가능하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개선방안’,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사 사업 및 공익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 고림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 고유초등학교와 고유중학교 설립이 확정되면서, 오는 2024년 3월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고림지구 내 고유초·고유중 설립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림지구 내 학교 설립은 고림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고유초와 고유중 개교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림지구 내 학교 설립계획은 지난 2008년 학교 용지 예정지가 결정되면서 추진됐지만, 수요 부족과 해당 부지 인근에 자리한 약 5천900여 ㎡ 규모의 도축장 이전 문제 등으로 10여 년 동안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이에 백군기 시장이 취임한 뒤로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교육부를 비롯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고립지구 사업시행사와 용인교육지원청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면서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17차례에 걸쳐 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교 설립에 가장 복병으로 작용했던 도축장 이전을 위해 관계자를 만나 설득한 끝에 지난 3월 시설 이전에 대한 약속을 이끌어내면서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경비원 휴게시설 개선을 완료한 관내 아파트 2곳을 방문한 자리서 “경비근로자와 입주민이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백 시장은 수지구 상현동 동일스위트 아파트와 신봉동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두 곳을 방문해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새 단장한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들 단지는 올해 경기도의‘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선정돼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새 단장 했다. 두 곳 모두 지하에 있던 경비근로자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고 에어컨, 냉장고 등의 집기를 구비해 안락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도 쉼터나 부녀회 사무실 등으로 이용해 오던 공간을 흔쾌히 내어줬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경비근로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준 두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 고맙다”며 “시에서도 경비근로자와 입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아파트 121개 단지를 선정해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관내에선 12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지역 전역에 오는 9월 말부터 고도정수 처리한 고품질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1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의 공정률이 92%에 달한다고 밝혔다. 용인정수장은 하루 10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처인구 전역에 공급하고 있는 지방상수도다. 그러나 취수원인 팔당상수원이 기후변화나 갈수기 녹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 변화가 잦아 맛이나 냄새 등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이 저해된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 5월 국도비 133억원과 시비 58억원 등 총 191억원을 투입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제거하기 힘든 중금속·미생물·유기물 등을 고도 산화 처리할 수 있는 전오존접촉조를 신설하고, 기존 여과지를 흡착 기능이 강화된 활성탄 여과지로 개량한다. 현재 기존 여과지 6개 가운데 5개 개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공정을 마무리 해 시험 가동을 거친 후 오는 9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취수원 상류의 중금속 유출이나 갑작스런 수질 악화 등 긴급 수질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