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홍콩 증시는 27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유가도 상승하면서 반등으로 출발했다.항셍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51.06 포인트, 1.86% 오른 1만9211.86으로 1만9000선을 회복한 채 개장했다.전일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도 고른 종목에 들어오면서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다만 내달 초순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투자가의 매수 의욕이 떨어지고, 26일 중국 증시가 폭락,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홍콩 증시에서도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보험 AIA와 HSBC가 오르고, 중국건설은행과 중국인수보험 등 중국 금융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중국해외발전과 선훙카이 지산발전 등 부동산주도 전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 기여도가 큰 텅쉰HD와 중국이동도 올랐다.홍콩 상장 중국주의 지표로 전날 상하이 증시가 6% 이상 급락한 직격탄을 맞은 항셍 중국기업 지수(H주 지수)도 반등해 전일보다 158.92 포인트, 2.01% 상승한 8053.88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결국 폭스뉴스 주최로 열리는 공화당 경선 후보들의 7차 TV토론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후보는 토론주관사인 폭스뉴스가 진행자로 선정한 여성앵커 메긴 켈리가 자신을 불공평하게 대우할 것이 뻔하다고 주장해 왔다. 두 사람은 작년 8월 공화당의 1차 TV토론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오는 28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개최되는 7차 TV토론에 트럼프 후보가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트럼프 캠프는 이날 폭스뉴스가 토론 참가자 명단을 공개한 직후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트럼프 후보가 공화당 경선 후보 토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후보는 앞서 아이오와주 마셜타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에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에 신경쓰지 않겠다며 "난 아이오와주에서 다른 일을, 토론회와 동시에 다른 무언가를 할 거다"라고 말했다.트럼프 선거캠프 책임자인 코레이 르완도우스키 역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후보가 폭스뉴스와의 불화로 인해 이번 토론에서 '분명히' 빠질 것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유엔 주도의 시리아 평화회담이 오는 2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가운데 정치적 힘겨루기가 치열하다.유엔 시리아 담당 특사 사무실은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밝혔지만, 불과 평화회담을 3일 앞둔 시점이어서 반군단체들의 회담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사우디 지원을 받고 있는 한 반군단체 관계자는 반군 대표단이 아마 회담을 보이콧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테판 데 미스투라 시리아 담당 유엔 특사의 대변인인 카울라 마타르는 평회회담 참석대상 조율이 민감한 업무임을 의식한 듯, 제네바에서 AP통신에 "당사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을 때까지는 특사 측에서 초청객 수와 신원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회담은 2011년부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통치에 맞서 평화로운 반란으로 시작되었지만 국가의 혹독한 탄압으로 전면전으로 확대된 정부와 반군간 갈등을 끝내기 위한 정치적인 과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미국과 러시아 등은 정부와 반군 양측에 동시에 휴전을 요구하는 한편, 6개월 이내에 과도 정부를 구성하고 1년 반 이내에 선거를 실시하는 계획을 회담을 통해 구체화하길 원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사우디가 지원하는 반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김광현(28)이 비(非)FA(자유계약선수)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 치웠다.SK는 27일 투수 김광현과 지난해 6억원에서 2억5000만원(41.7%) 오른 8억5000만원에 2016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광현의 8억5000만원은 FA 선수를 제외한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이다. 종전 최고기록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현수(28·볼티모어)가 지난해 두산과 체결한 7억5000만원이다. KIA 양현종(28)도 종전 최고기록인 7억5000만원에 사인했었다.김광현은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76⅔이닝을 던지며 14승6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구단은 김광현을 제외하고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의 연봉 계약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구단은 김광현에게 최고 대우를 해주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전날 비FA 최고 몸값이 예상됐던 삼성 최형우(33)가 비교적 적은 7억원에 계약을 마무리하며 김광현에게 관심이 쏠렸다.SK는 기다렸다는 듯 하루 만에 김광현에게 역대 최고 몸값을 안겨주며 계약을 마무리했다. 2007년 SK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광현은 이듬해 연봉 4000만원을 받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C 김구라(45)·가수 윤상(48)·탤런트 송재림(31)·윤박(29)이 tvN 요리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 선생'에서 하차한다. tvN은 "'집밥 백선생'이 리뉴얼에 들어간다"며 "방송을 바꾸는만큼 백선생 캐릭터를 담당하는 백종원을 제외한 멤버들을 하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2월2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된 뒤 휴식을 가진다. 녹화 재개 시점과 새 멤버 구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지난해 5월19일 첫 방송된 '집밥 백선생'은 요리 연구가 겸 외식업체 대표인 백종원(50)이 김구라 등 요리 제자 4명에게 자신의 요리비법을 전수해주는 모습을 담는다.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정치란 반드시 피를 부른다. 비로소 정치의 한가운데 발을 디딘 유아인이 ‘킬방원’의 야수 본능을 일깨웠다.천출이라는 오명을 안고 유배를 떠난 정도전(김명민)의 부재는 이성계(천호진)의 위기로 직결됐다. 이성계는 정도전과 정몽주(김의성)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는데, 그 사이 땅을 빼앗긴 일에 앙심을 품은 권문세족 조상원에게 피습을 당하며 생사가 불분명해진 것.그 기회를 놓칠 리 없는 정몽주는 정도전-이성계 연합을 끊임없이 뒤흔들었다. 휘몰아치는 시련 속, 방원의 눈빛은 더욱 매서워졌고 가슴 속 열망은 점점 들끓어 올랐다. 유자 정몽주의 변화가 왕건의 저주라 믿는 아버지 이성계에게 방원은 말했다. “모든 건 인간의 일일 뿐 우리가 꿈꿔온 일은 패업이고 우린 이미 패도의 한복판까지 들어온 것입니다.”창업, 건국이라는 듣기 좋은 말들로 포장된 이상에 젖어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음을 깨달은 방원은 온몸으로 정몽주의 격파를 다짐했다. 무혈혁명의 환상을 버리고 피를 부르는 정치에 뛰어들 방원의 결심을 담은 부자(父子) 담화는 26일 SBS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4회 순간 최고시청률인 20.5%(수도권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29)가 25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대홀에서 두 차례 열린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MANSION)'에서 1만 명에 달하는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민호가 자서전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민호의 20대 분석 자료'라는 콘셉트로 토크 콘서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민호는 재벌, 잘생김, 팬바보, 미노즈, 사생활, SNS 등 연관 검색어를 통해 사적인 부분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를 통해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난만큼 명장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2013), 스프링클러 장면, SBS TV '시티헌터'(2011) 숟가락 액션, SBS TV '신의'(2012) 고백 장면, MBC TV '개인의 취향'(2010) 백허그 장면 등 '역대급' 명장면을 보여준 뒤 팬들과 재연 무대를 꾸몄다.이민호는 공연 기획부터 무대 연출, 영상 구성, 선곡 등 진행 전반에 참여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팬들을 위해 발표한 노래 '그때처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중국경제의 움직임이 세계경제의 향방을 좌우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과거에는 미국이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했고, 미국 경기가 나쁘면 세계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제는 중국"이라면서 과거와 달라진 중국경제의 상황을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초들어 국제 금융시장이 큰 변동을 나타내고, 국내에서도 주가 하락, 환율 상승 등 불안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유는 유가가 추가로 하락하고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 중국경제의 불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 경제에 대해 "세계경제에서 중국과 중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곳의 비중이 40%에 이르고 과거 10년간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35% 정도로 미국 기여율의 5배를 웃돌고 있다"며 "우리가 중국경제에 주목할 필요가 한 층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미국 타임지에 실린 기사를 언급, "앞으로 세계경기 침체가 온다면 그건 중국발(發)이 될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다보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내 30대 그룹의 최근 5년간 고용증가율(17%)이 전체 법인의 평균 고용증가율(13%)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그룹의 고용 증가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CJ 등 내수·서비스 기업들이 주도했다. 총수 부재로 어려움을 겪은 SK와 CJ, 한화 등이 증가율 '톱 5'에 들었다. 특히 CJ는 톱5 중 유일하게 계열사가 4개나 줄어들었으나 고용증가율은 4위다. 반면 금호아시아나와 동부, 현대, GS 등은 직원 수가 10~20% 이상 줄었다. 2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0대 그룹 계열사 243곳을 대상으로 지난 5년간 고용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2010년 총 84만1674명에서 지난해 9월 말 98만6231명으로 17.2%(14만4557명) 늘었다. 30대 그룹 중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는 부영과 소속 그룹이 바뀐 대우건설은 제외했다.고용증가율은 덩치가 큰 그룹일수록 더 높았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의 고용증가율은 21.1%에 달했다.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를 포함한 10대 그룹도 18.5%를 기록했다. 대기업 그룹의 고용 증가율이 국내 전체 법인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러다 대선후보에서 피의자가 될라.'이메일 스캔들'이 선거쟁점으로 재점화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해 미연방수사국(FBI)의 기소가능성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전 하원 다수당 리더 톰 딜레이가 26일 뉴스맥스TV 스티브 맬즈버그쇼에 나와 "FBI가 클린턴 전 장관의 재임시 사적인 이메일 문제와 관련, 언제든지 기소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그는 "FBI에 있는 친구들이 클린턴에 대한 기소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일 법무장관이 안한다면 우리가 나설 것이라고 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딜레이는 "어떻든간에 힐러리가 기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연방 대배심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한 FBI가 자체적으로 기소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딜레이는 2005년 선거자금 비리문제로 연방 대배심으로부터 기소를 받고 의원직에서 물러나 현재 워싱턴타임스의 라디오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민주당 대선주자로 유력한 클린턴 전 장관이 이메일 스캔들로 새로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클린턴은 국무장관 재직시절 개인 이메일 계정을 통해 일급기밀 정보들을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애플이 예상대로 실망스런 분기 실적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시장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1분기(2015년 10~13월)에 74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전 분기 대비 0.4% 늘었다고 26일(현지시간) 보고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아이폰 첫 모델이 세상에 선보인 이후 가장 저조한 판매 증가율이다. 순이익 184억 달러와 주당 순익 3.28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사상 최악의 아이폰 판매성장률과 마이너스 매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이같은 대기록은 빛을 발하지 못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이같은 실적은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상태, 그리고 전례없는 고도성장을 떠받쳤던 중국시장의 성장세가 앞으로는 계속되기 힘들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통신은 애플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역시 예상보다 저조한 스마트폰 판매실적을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 6개월 사이에 애플 주가는 무려 20%나 하락한 상태이다. 특히 애플은 올해 첫 분기(1~3월) 매출전망을 500억~530억 달러로 전망하면서,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 555억 달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인류의 파멸 시간을 나타내는 '둠스데이 시계(Doomsday Clock)'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자정 3분 전'을 가르켰다. 해마다 '둠스데이 시계'의 시간을 발표하는 '핵과학자 회보(BAS)'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자정) 3분 전은 (파멸에)너무 너무 가까운 시간"이라고 밝혔다.'둠스데이 시계'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자정 5분 전인 '11시 55분'을 가르키고 있다가, 지난 해 2분이 앞당겨져 자정 3분 전인 '11시 57분'을 가르켰다. 특히 성명은 "2016년 둠스데이 시계의 시간을 (지난 해와 같은 시간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분명히 해두고 싶다"면서 "이것은 좋은 뉴스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즉 "세계 지도자들이 핵무기와 기후변화로 인해 제기된 극단적 위험을 줄이려는 노력에 집중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다는데 대한 경악의 표현"이란 것이다. '자정 3분전'은 1984년 냉전 시대 이후 파멸에 가장 근접한 시간이다. 성명은 또 "이같은 위험들이 문명의 존재를 위협하는 있는 만큼, (이를 막는 것이)국민들과 국가를 보살피는 지도자들이 해야할 제1순위 일이 돼야 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럽 증시는 26일 유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독일의 DAX 지수는 이날 0.9% 상승했고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1.1%가 뛰어올랐다. 영국의 FTSE 100 지수 역시 0.6% 올랐다.이에 앞서 아시아 증시는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6.4%나 폭락해 2749.78로 주저앉았고 일본의 닛케이 225 지수 역시 2.4%가 빠져 1만6708.90을 기록했다.유럽 증시 역시 아시아 주식 하락의 영향으로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유가가 모처럼 상승하면서 매수세가 확산돼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국제 유가는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96달러(6.5%) 오른 배럴당 32.30달러에 거래됐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런던에서 2.14달러(7%) 상승한 배럴당 32.64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미국 증시도 유가 상승과 기업 실적 호조 소식으로 유럽 시장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272포인트(1.7%) 상승한 1만6157을 기록 중이며 SP 500 지수는 27포인트(1.5%) 오른 1903을, 나스닥 지수는 59포인트(1.3%)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