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일(수) 오후 2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14번째 리사이클링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인식개선·리사이클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물품은 도서 402권과 이불의류장난감 135점이며, 동서발전은 첫나눔 이래 지금까지 총 9,433점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기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서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마다 ‘사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통해 폐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저감과 친환경적인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orea East-West Power Co., Ltd. (President Kim Young-moon) delivered the 14th recycling donation to the Hwajeong Social Welfare Cen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은 11월 2일(수), 세네갈 파파 사냐 음바예( Papa Sagna Mbaye) 수산해양경제부 장관, 셰이크 칸테(Cheikh Kantè) 경제부흥부 특임장관, 압두 살람 디알로(Abdou Salam Diallo) 대사 등 세네갈 대표단과 양국의 수산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세네갈 대표단 일행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석을 계기로, 국립수산과학원에 한국의 수산과학기술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희망하면서 마련되었다 서아프리카 대서양 중부 연안에 위치해 수산자원이 풍부한 세네갈은 수산업이 발달한 나라로, 2011년 동원산업이 현지 법인(SNCDS)을 인수하여 세계 시장에 참치를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세네갈 갈치로 친숙한 나라이다. 또, 서아프리카에서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세네갈은 우리 정부의 중점협력국으로, 냉동·냉장창고 건설지원, 승선훈련 및 환경정화용 선박과 카페리 유람선을 지원한 바 있고, 현재 세네갈 해양수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사업(’21~’2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민선8기를 맞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기관들의 유사ㆍ중복 기능에 따른 행정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기능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연구원에 의뢰하여 이뤄졌다. 연구대상은 ‘22년 경영평가 시 ’다‘ 등급 이하를 받거나, 최근 3년간 경영평가 결과 ’라‘ 등급 1회, ’다‘ 등급 2회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기능과 사업의 유사ㆍ중복성을 중점 검토했다. 연구결과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울산문화재단과 울산관광재단을 (가칭)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통합한다. 두 기관은 서비스 대상ㆍ사업 추진방향이 유사하고, 각종 사업들을 연계ㆍ통합 시 문화ㆍ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상승(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됐다. 정량적으로는 인건비 3억 1,000만 원, 운영비 5억 9,000만 원 등 연간 9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1인당 매출액과 총 자산액은 5.3%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일자리재단과 울산경제진흥원은 (가칭)울산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1월 1일 경동도시가스(사장 나윤호) 남울산고객서비스센터와 중울산고객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가스 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구는 안전점검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가스 안전점검시 우편함에 고지서, 전단지 등 각종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추운 겨울 난방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로 제보하고 대상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및 제도 등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생활 밀착형 유관기관과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복지시책 및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11월 한 달 간 동절기를 대비하여 경동도시가스 뿐만 아니라 13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을 방문하여 홍보, 교육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am-gu, Ulsan (District Mayor Seo Dong-wook) visited Gyeongdong City Gas (President Na Yoon-ho) Nam Ul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제4차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사례 대상 아동 가구의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과학대학교 박은주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했으며, 남구여자단기청소년 쉼터, 연암중학교,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자살 위험이 있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구의 종합적인 문제해결 방안 및 기관의 역할 분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지역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돌봄 필요 아동 발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 the 1st, Buk-gu, Ulsan, held the 4th external supervision and integrated case meeting at the seminar room of the Buk-gu Culture and Arts Center to discuss comprehensive problem-solving methods for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향후 60년 이상 운영할 새울원자력본부 발전소 호기 명칭을 본부 명칭과 통일해 변경했다. 신고리 3·4·5·6호기가 새울 1·2·3·4호기로 변경되는 것이다. 새울원자력본부는 호기 명칭 변경을 기념해 1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 김노경 울산시청 시민안전실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발전소 호기명칭 변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우호적 의견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명칭 변경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 및 건설 그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념 행사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새울 3·4호기(舊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단은 새울 4호기 원자로 구조물 축조 콘크리트 타설 작업 등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건설 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종합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출전한 울산 특수학교(급) 고등학생들이 12개 종목에 12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6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울산에서 대면으로 개최된 대회로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203명의 학생들이 6개 종목(과학상자 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바리스타, 가죽공예, 제품포장)에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울산교육청은 특수학교 제품포장 종목 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특수학교 외식서비스와 특수학급 가죽공예 종목에서 은상, 특수학교 바리스타와 특수학급 사무지원 종목에서 동상, 특수학교 사무지원 종목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특수학교 제품포장 금상을 수상한 울산혜인학교 학생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에 학교의 지원과 학부모의 협조로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지도를 할 수 있었고,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울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신영업)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에서 회원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푸드꾸러미 50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푸드꾸러미 제작은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추진된 것으로 손쉽게 드실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한 식품인 즉석밥, 곰탕, 참치캔 등으로 푸드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된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을 앞두고 특별히 취약계층세대의 섭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나기 생필품 지원을 위한 후원 연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동구지역내 집수리봉사 활동, 소셜리어카 정비 사업, 청소년 장학금 전달, 재난재해 구호 등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신영업 회장은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자원봉사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Hyundai Heavy Industries' Functional Association (Chairman Shin Se-young) held a ceremony to deliver 50 foo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폴란드 국유재산부,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ZE PAK, PGE는 원전 개발계획 수립 관련 양국 기업간 협력의향서와 정부부처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는 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민간발전사 ZE PAK, 폴란드 국영 전력공사 PGE 등 양국 3개 기업 CEO가 체결하였으며, 3개社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MOU는 산업부 장관과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이 체결하였으며, 기업이 추진하는 퐁트누프 프로젝트 원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ZE PAK 및 PGE 3社는 폴란드에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건설(이하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방안을 평가(assessment)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폴란드 에너지 시스템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폴란드 경제의 경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 차해환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6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서 ‘2022년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자체에서 농촌발전 및 농업인 지도자 육성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정됐다. 차해환 회장은 지난 1980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한 이래 온양읍 회장과 울주군 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2018년에 울주군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농촌지도자회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울주군 온양읍 시설채소 작목반장으로서 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신기술 보급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울산광역시 농업인 수당에 관한 조례」와 2022년 「울주군 농업인 수당에 관한 조례」제정에 기여했다. 차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전국대회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수상의 영예까지 얻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모색하고 울주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The Ulsan Agri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31일‘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UPA는 2030년까지 ▲신사업 매출액 비중 20% ▲물동량 2억톤 ▲ 無 (무) 차입경영 ▲중대재해ZERO 의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UPA는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LNG 클러스터 구축 ▲수소복합단지 개발 ▲배후단지 3단계 구체화 ▲공공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발표된 4대 핵심가치인‘미래선도, 전문역량, 혁신지향, 사회책임’에 대해서는 김재균 사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역량 제고를 주문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러-우 전쟁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물동량 성장세 둔화가 우려된다.”며, “LNG, 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취급 특화 항만으로의 차별화를 통해 울산항의 성장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제8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차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실행방안 ▲고준위방폐물 R&D 로드맵 이행계획등 주요정책과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개최장소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300C홀이다. The Korea Atomic Energy and Environment Corporation will hold the 8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Safety Management of Radioactive Waste for two days from the 10th to the 11th. This symposium is to discuss major policies such as ▲ 2nd Basic Plan for High-Level Waste Management ▲ Implementation Plan for High-Level Waste R&D Roadmap, and ▲ Direction of High-Level Waste Management Project. The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23년도 개별주택특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별주택특성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개별주택 2만2천984호이며, 건물의 용도와 구조 등 주택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담당공무원과 읍면별 조사요원 2명씩 12개반 3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직접 대상 세대를 방문해 조사할 계획이다. 개별주택특성 조사 자료는 표준주택의 특성과 배율 비교 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데 활용된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의견제출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에 결정·공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Ulju-gun, Ulsan-si, announced on the 1st that it will conduct a general survey on the characteri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