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내외 건설공사 신규수주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건설업 기업체수와 공사액은 늘어났지만 반면 계약액은 신규수주 감소로 2년 연속 줄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공사실적 부문)'를 보면 지난해 건설업계 총 계약액은 전년 대비 2.5% 줄어든 267조원을 기록했다. 계약액 감소는 해외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해외 건설계약액은 26조원으로 전년보다 5조원(16%) 감소했다. 해외 건설계약액은 중동(32.5%)은 증가한 반면, 아시아(-38.2%)와 아프리카(-60.3%)는 감소했다. 해외 건설계약액 공사종류별 구성비는 산업설비(69.4%), 토목(21.2%), 건축(9.4%) 순이었다. 전년보다 감소한 분야는 건축(-3조원), 토목(-2조원)이었다. 국내 건설계약액은 전년보다 2조원(0.7%) 줄어든 241조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6조원으로 1년 전보다 2조원 줄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125조원으로 3000억원 감소했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건축부문(76.6%), 토목(14.9%), 산업설비(6.5%), 조경(1.8%) 순이었다. 전년보다는 산업설비(3조원)와 조경(100억원)은 증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라가 대구광역시평리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이 발주한 약 1842억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평리동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7개 구역에 약 9000여 세대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한라는 이 중 4구역을 맡아 연면적 14만6688㎡(4만4373평)에 지하2층~지상24층, 11개동 105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라비발디 특화설계를 앞세워 신규 재개발·재건축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역비 179억원에 달하는 성남복정 등 5개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한다. 발주금액은 △성남복정 47억원 △화성어천 47억원 △의왕월암 42억원 △인천가정 27억원 △울산태화강변 16억원이다. 지난 5월 1차 발주한 경산대임 등 5개 공공주택지구에 이은 올해 2번째 공공주택지구 발주 용역이다. LH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기술제안서(TP) 또는 기술자평가(SOQ)를 실시하고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특히 용역 입찰단계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의 적정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발주용역은 △9월중 사업수행능력(PQ) 서류접수·평가 △10~11월중 기술제안서(TP) 또는 기술자평가서(SOQ) 서류접수평가 △11월중 계약 체결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LH 전자조달시스템의 전자입찰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정부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청년·신혼부부·고령가구 등에 주택을 공급하는 이번 신규 공공주택지구가 새로운 건설기술을 집약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동작·종로·동대문·중구를 투기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또 경기 광명·하남시는 기존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롭게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이들 지역에서는 주택·대출 관련 규제가 대푝 강화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되지 않았지만 남은 서울 10개 구와 성남시 수정구 등 가격 불안 우려 지역은 상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지적 불안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의 유동자금의 과도한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이같이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추가해 규제를 강화했다.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개구가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종로구(0.50%), 중구(0.55%), 동대문구(0.52%), 동작구(0.56%)는 7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0.5%가 넘는 등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 지역은 도심과 강남·여의도와 가깝고 이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한국의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게 장학금 4억3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베트남, 라오스, 페루, 타지키스탄, 조지아를 비롯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33개국 출신으로 국내 대학에 재학중이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이번 학기까지 외국인 유학생 1423명에게 장학금 55여억원을 전달했다"며 "베트남 264명, 태국 181명, 라오스 156명, 가나 34명, 네팔 15명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 가격이 최근 4개월 사이에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아파트 ㎡당 평균 거래가격은 727만7000원으로 지난 3월 671만9000원 보다 55만8000원 상승했다. 3월과 비교해 거래가격이 가장 높아진 지역은 양천구다.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로 직격탄을 맞았던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5월 저가매물이 소진됐다. 이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넉 달 새 34.8%나 거래가격이 높아졌다. 여기에 목동선 경전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이어 중구가 15.5%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중구는 도심과 가까워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아파트가 희소해 집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7월 거래가격이 크게 올랐다. 동작구도 10.4% 상승했다. 동작구는 투기지역에 속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지역으로 매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뒤를 이어 용산구가 9.5% 거래가격이 상승했다. 용산은 7월 여의도와 융합 통합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높아졌다. 직방 관계자는 "다주택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0년 이상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는 공급가뭄 지역 내 새 아파트가 인기다. 새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설비가 튼튼하고, 특화시설이나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급가뭄 지역 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 이 지역에 공급에 나선 단지들은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가 하면, 분양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공급가뭄 지역이었던 곳에 공급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금융결제원 기준)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공급가뭄 지역 내 분양권에도 높은 웃돈이 붙었다. 그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에 들어서는 ‘춘천파크자이’(2018년 1월 분양)의 분양권은 7월 전용면적 84.9693㎡(22층 기준)가 3억813만원에 거래되면서, 초기 분양가인 2억7830만원보다 298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남녀가 만나 인연을 맺어 둘만의 소중한 미래를 약속하는 성스러운 결혼식이지만 그 준비는 그리 녹록지 않다. 특히 결혼의 징표라고 할 수 있는 ‘예물’은 상당히 고민이 가는 품목이다. 비용이 비싼만큼 어느 업체를 선정해야 할지부터 가격대와 디자인 등 어느 하나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보석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각종 예물 및 커플링을 구매하려는 예비 신랑신부들 사이에서 1:1 고객맞춤 예물 서비스가 단연 인기를 끄는 이유다. 현재 예물시장은 너무나 방대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노출돼 있어 자신이 선택한 상품이 합리적인 가격인지, 나에게 꼭 맞는지 파악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전문가를 통해 시간절감과 폭 넓은 정보 파악, 다양한 마케팅에 따른 지원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다. 수 많은 예비 부부들의 예물을 골라주는 직업인만큼 고객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을 찾아주는 안목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서 결혼예물 전문점 ‘오르시아’는 가격과 실용성, 품격 있는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예물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혼예물 경력 27년, 예물계의 ‘뽀통령’으로 유명한 정용실 오르시아 부장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지구의 입주가 맞물리면서 법조타운과 업무단지 내에 출퇴근 차량과 업무상 출입하는 차량들이 크게 늘어나 진입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각급 기관 및 관련 오피스 입주와 더불어 차량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차량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근 상인과 주민, 관계자들은 서명 운동까지 벌이며 반발하고 있다. 20일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관련 오피스들이 속속 문정지구로 이전하면서 도로의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공기관 및 인근빌딩을 차량으로 이용하는 방문객은 연간 통산 약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법조타운에 진입하는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수백여m씩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는 등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현재 송파대로변에서 문정지구 법조타운을 차량으로 이용할 경우, 기존 차량 도로를 이용해 관영아파트앞 사거리를 우회해야만 진입할 수 있다. 법조타운 바로 아래 문정오밸리스크 사이로 도로가 나있어 법조타운이나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구치소 등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지만 볼라드(b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물산은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주정부 산하 시드니 도로공사가 발주한 지하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시드니 해버필드 지역에서 세인트 피터스 지역까지 총 길이 12.9㎞의 지하차도와 부속건물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달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32억2500만 호주 달러(AUD)로 삼성물산은 33.33%의 지분인 8826억원을 수주하게 됐다.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는 시드니 도심지역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지역간 연결,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시드니 도심지역에 총 33㎞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부분 지하도로 구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미 2015년에 웨스트커넥스 1단계와 2단계 공사를 수주한 적이 있다. 이번 수주까지 포함해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에서만 2조6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성과를 올렸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택지지구의 공급이 줄이어 눈길을 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말까지 동탄2신도시와 위례신도시, 검단신도시, 감일지구 등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에서 15곳 총 1만4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검단신도시로 7곳에서 총 8587가구가 공급된다. 뒤를 이어 △위례신도시 3곳 2514가구 △감일지구 3곳 2222가구 △동탄2신도시 2곳 84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택지지구는 기본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민간택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까닭에 분양 시장에서 인기 상품으로 통하기도 한다. 실제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세 자리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단지는 모두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 단지였다. 상반기 수도권에서 공급된 83개 단지 중 100대 1이 넘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동탄역 예미지 3차(106대 1)'와 '미사역 파라곤(104대 1)' 단 2곳에 불과했다. 특히 2개 단지 모두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택지지구 추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8월 넷째 주는 청약물량이 증가했지만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오히려 줄어드는 모양새다. 수도권, 광역시 등 곳곳의 청약열기가 뜨거워 분양소식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과 달리 건설사들은 일정 수립에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분양시장도 잠시 숨을 돌릴지 지켜봐야한다고 조언한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4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8단지, 총 2256가구로 집계됐다. 한화건설이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4·7호선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로 10분 이내 이동 가능하고 동부간선도로가 단지와 가까워 서울 내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상계중앙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한양이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선보인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가 인근에 있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 거리에 하원초·대원중·숭신여고 등의 학군이 있다. 롯데시네마, 이마트를 비롯해 성남중앙병원,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앞에 검단산이 있어 쾌적하다. 대림산업이 '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영그룹이 항후 1년간 모든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부영은 그룹 이미지 쇄신과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3대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주택 임대료는 주변시세와 각종 주거지수 등을 참고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1년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또 하자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회사 내 비상점검단을 신설한다.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해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더 왕성히 전개할 계획이다. 부영 관계자는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고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서민들에게 어려움을 줬"면서 "이러한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