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경 승진 ▲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 오훈 ▲ 본청 정보과 이근영 ▲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 김서구 ▲ 본청 형사과 박홍식 ▲ 본청 감사담당관 박현용 ▲ 본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 이우수 ▲ 본청 인사담당관 장성환 ▲ 남해해경청 수사과 안철준 8명 이번 총경 승진 대상자 중 5명은 순경 출신이며 2명은 간부후보 나머지 1명은 경감 특채 출신이다. 해경청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40%대였던 순경 출신 총경 승진자 비율을 이번에는 60%대로 확대했다 출신 지역 별로는 영남 4명, 호남 2명, 강원 2명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4명이 4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강도상해)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전날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10시48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한 숙박업소 객실에서 B(40대)씨를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누가 맞으며 비는 소리가 들린다"는 모텔의 또 다른 손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탐문 하던 중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A군을 붙잡은 후 C군 등 3명은 인천 서구에서 잇따라 붙잡았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군 등 4명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하는 등 달아난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 중 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원룸에서 불이나 4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13일 오전 6시6분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5층짜리 한 원룸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A(40대)씨와 B(40대 여)씨 등 2명 숨지고 주민 10여명이 대피했다. 이들은 화장실과 안방에서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불이 난 곳은 B씨 명의의 원룸으로, 평소 A씨가 이곳을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4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39분 만인 오전 6시 45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와 B씨 모두 외상은 발견 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을 가리지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함께 있던 40대 딸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A(47.여)씨를(사체유기)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 안방에 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B(79·여)씨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인 11일 밤 10시 19분경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아 엄마 집에 찾아 왔는데 함께 거주 중인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넷째 딸인 B씨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빌라에 있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백골 상태로 이불에 덮여 있었으며 딸 4명 가운데 셋째 딸인 A씨가 모친과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메모지를 집에서 발견하고, 정확한 사망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시신이 B씨인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신원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터넷 생방송 중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여성을 성폭행한 30대에게 중형을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호성호 부장판사)는 11일 열린 선고공판에서(준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이용촬영 및 반포)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7년간의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호 판사는 "피고인은 항거불능의 피해자를 간음하고 그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송출해 수백명이 시청하게 하고, 일부 시청자는 그 장면을 유포하기도 했다"면서 "또한 피해자는 극심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누범기간 자숙하지 않고 범행했으나, 책임을 인정하고 있고 성범죄 처벌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29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한 오피스텔에서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했고, B씨가 수면제를 복용한 뒤 잠이 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40대 남자가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밭과 밭 사이 도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3시50분경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밭 옆에 있는 도랑에서 40대 초반의 남자가 숨져 있는 산책을 하던 A(70대)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목 부위에 상처가 있는 점 등으로 보아 타살 혐의점 등을 배재하지 않고 주변에 설치된(CC)TV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해 긴급 재난 문자 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9일 오전 1시28분경 인천시 강화군 서쪽 약 2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밤사이 소방당국에는 총 3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정확한 위치는 북위 37.74도, 동경 126.20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분석됐다. 지진계에 기록된 관측값을 토대로 산출하는 흔들림 정도인 계기진도는 인천에서 4, 서울과 경기에서 3, 강원·세종·충남·충북에서 2로 나타났다. 이날 지진은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토대로 한 자동분석 결과에선 규모가 4.0으로 추정됐으나 이후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가 3.7로 조정됐다. 소방당국에 신고를 한 시민들은 "지진이 일어난게 맞나",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라며 소방당국에 문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강화도 주민들은 한밤중 갑작스러운 긴급재난 문자소리에 놀라 혹시 또 북한의 무인기가 넘어 온 게 아닌가 하고 가슴을 쓰러 내렸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인천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지진경보 문자와 동시에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의 최고제한 속도가 하향 조정된다. 8일 인천경찰청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오는 2월 1일 0시부터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 북항터널(양방향)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에서 8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북항터널은 지난 2017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 후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찰은 북항터널 내 차량정체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김포고속도로㈜,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를 실시해 왔으며, ▲무인단속카메라(구간, 과속) ▲돌출차로 ▲VMS ▲싸이렌 ▲안내표지 ▲갈매기표지 설치 등 시설물을 개선해 왔다. 특히 터널 내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대응 어려움과 긴급차량(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2차 교통사고 피해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속도조정 사전 안내를 위해 교통표지(속도) 등 25개 시설물 설치, 터널 내부 안내, VMS 표출 20개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쿠팡 배송캠프에 첫 출근한 50대가 야간 근무를 하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오전 5시13분경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 쿠팡 배송캠프에서 A(50대)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A씨는 이날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물품 분류 작업을 하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조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류캠프는 출고된 상품이 배송되기 전 모이는 거점 시설로 택배 물품 상·하차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A씨는 쿠팡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이곳 캠프에는 처음 출근한 것을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확인한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취정 된다며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6분경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산업폐수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인력 128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51대를 동원해 이날 밤 10시35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9시21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경보 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마지막 대응 3단계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된다. 이 화재로 직원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되고 B(70대)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의 건조기계실에서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대낮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30대 여성 혼자서 운영하는 카페에 들어가 업주를 성폭행하려 한 40대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A(40)씨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자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검찰도 A씨가 항소장을 제출하기 하루 전 법원에 항소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임은하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선고 공판에서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했다"며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A씨는 1심 형량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고, 검찰은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강도 혐의에 대해 사실 오인을 이유로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부착명령 20년과 10년간의 아동, 청소년 관련기관 취업 제한도 명했다. 재판부는 성폭행 시도에 대한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A씨가 피해자 B씨의 지갑 등에서 금품을 훔치려한 사실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15일 오후 4시4분경 인천시 계양구 B(30대 여)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들어가 업주인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
김을손(향년89세)께서 별세 김경한(인천 남동경찰서 수사과장)씨 부친상 29일 충북 제천시 숭문로 57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 지상 4층 401호 발인 31일 12시 장지 영원한 쉼터 전화 043~644~4422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인천을 방문했을 당시 인근에 못 700여 개를 뿌린 50대 화물트럭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8일(특수재물손괴)혐의로 A(50대 화물트럭운전기사)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월30일 새벽 2시~3시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남동공단 방향 편도 2차로 중 1차로 약 2㎞구간에 길이 9㎝짜리 못 700여 개를 뿌려 차량 5대를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연수경찰서 소속 강력 4개팀과 광역수사대 1개팀을 수사전담팀으로 꾸려 동선을 추적해 전날인 27일 밤 10시경 A씨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