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성화인텍이 삼성중공업과 571억4200만원 규모의 LNG운반선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회사 최근 매출액 대비 15.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1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톱텍이 282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 1649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15일까지며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4조2000억원의 화폐를 금융기관에 공급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한은이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은 4조2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때 보다 1조원(-19.3%) 감소한 금액이다. 설 연휴 기간이 기존 5일에서 4일로 줄어든 데다 금융 기관의 보유 현금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한은이 시중은행에 방출한 설 명절 자금 방출액은 2021년 4조7084억원, 2022년 5조1440억원, 올해 4조1527억원 등이다. 화폐발행액은 4조64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589억원(-14.0%) 줄었다. 화폐환수액(4951억원)은 2324억원(88.5%)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9~19일 중 공급실적과 오늘 예상공급액의 합계를 나타낸 것"이라며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현금이 늘어난 가운데, 설 연휴 기간이 5일에서 4일으로 줄어든 것도 일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위공무원 승진 ▲대전지검 사무국장 김기성 ▲청주지검 사무국장 박형석▲부산동부지청 사무국장 김태현 ▲울산지검 사무국장 김승현 ▲전주지검 사무국장 성찬오 ▲제주지검 사무국장 강형규 ◇검찰부이사관(3급) 승진 ▲대검찰청 집행과장 조동규 ▲서울고검 총무과장 김동욱 ▲대전고검 총무과장 이재호 ▲광주고검 총무과장 조병민 ▲대구서부지청 사무국장 박치활 ▲순천지청 사무국장 정영운 ◇검찰수사서기관(4급) 승진 ▲법무부 국가소송과(법무과) 강윤정 ▲법무부 형사기획과 심재빈 ▲서울중앙지검 공판과장 김재영 ▲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곽재문 ▲의정부지검 총무과장 김태곤 ▲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병태 ▲인천지검 집행과장 임용희▲부천지청 총무과장 김정호 ▲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함찬신▲부산지검 마약수사과장 김영상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신상성 ▲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여문숙 ▲울산지검 집행과장 오홍석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강동배 ▲창원지검 총무과장 이상조 ▲창원지검 집행과장 진성창 ▲창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정구환 ▲통영지청 사무과장 김영환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이길우 ◇검찰사무관(5급) 승진 ▲법무부(진실화해위원회) 강민경 ▲법무부(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이정민 ▲법무연수원 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해 1단계가 적용된다. 오는 30일부터는 감염취약시설 등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정부는 국내 유행이 안정화에 접어들었고 앞서 제시한 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지 청장은 의무 조정 시행 시점에 대해 "설 연휴 주간 인구 이동의 증가, 1단계 의무 조정 제외 대상 시설에 대한 안내·홍보 등의 조치에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설정했다"고 말했다. 추진 계획에 따르면 30일부터 1단계가 적용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한다.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등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에서 해제된다. 정부는 지난달 23일 1단계 조정 기준으로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를 제시하고 이중 2개를 달성하면 조정 시점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고위험군 면역 획득을 제외한 모든 지표를 달성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문체부가 3년마다 시행하는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평가제도다.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이 평가 대상이며, 3년 주기로 진행된다. 2017년에 첫 도입됐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중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18년 용인문화유전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등록한 후 첫 평가에 도전해 시설관리와 소장품 수집 분야에서 만점을, 전시ㆍ연구ㆍ유물 수집 및 관리ㆍ교육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박물관 이전 건립이나 증ㆍ개축 시 국비 지원 자격을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이 첫 도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성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 개발에
◇부이사관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일규
◇국장급 전보 ▲방역정책국장 안용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서해동 ◇국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박정훈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최정록 ◇과장급 파견 ▲세종연구소 교육훈련 김전호 ▲KAIST 교육훈련 서봉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학교·학원·어린이집도 '노마스크' 과태료 제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영미 "위협적 변이 없다면 마스크 재의무화 안 해"
▲운영지원담당관 채경아 <2023년 1월20일자>
◇3급(과장급) 파견 ▲한경대학교 사무국장 조신행 ▲국립재활원 총무과장 김우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로 실시한 검사결과 단기체류 외국인 중 1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부터 일일 양성률은 이레째 한 자릿수로 유지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2188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273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률은 7.0%로 전날 5.8%에 비해 1.2%포인트(p) 증가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발 검역을 강화한 이후 일일 양성률 추세를 보면 3일 19.7%→4일 22.7%→5일 31.5%→6일 23.1%→7일 23.5%→8일 14.8%→9일 3.9%→10일 5.5%→11일 14.7%→12일 13.2%→13일 12.7%→14일 5.5%→15일 8.7%→16일 8.8%→17일 3.5%→18일 4.3%→19일 5.8%→20일 7.0%다. 지난 2일 방역 조치가 강화된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총 2만7314명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단기 체류 외국인 5251명 중 누적 확진자는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