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 90세대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위기상황 사전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은 전력사용량 등이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상황을 문자로 발송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안부 확인 대상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1대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생활실태 조사와 함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씨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각 체급 금메달을 따낸 거제시청 한유란, 이서후, 이다현은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매화급 준결승전에서 거제시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최다혜 선수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한유란 선수가 구례군청 신채림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22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화급에서는 이서후(거제시청) 선수가 결승 상대인 이세미(구례군청) 선수를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국화급에서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궁화급 이다현(거제시청) 선수는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장사결정전에서 만났던 김다영(괴산군청) 선수의 밭다리 공격을 힘으로 밀어붙여 2-0으로 꺾으며 이다현 선수의 독주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훈련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세운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간부 직원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중대재해예방 협의체 위원들이 대면으로 참석하고, 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학교장 등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표명하는 자리였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철저로 안전문화 정착과 건강한 일터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위험 요인 적극 발굴 및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종사자의 안전보건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통과 참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4일 오후 1시 30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사무처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할 반부패, 청렴에 대해서는 김의환 강사(前 국민권익위 상임위원)가 맡아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최민수 강사(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는 제9대 의회의 차질 없는 개원 준비와 더욱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후 변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 대구시의회 여건을 고려한 상임위 구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8대 의회가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의회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제9대 의회는 외연 확장과 더불어 내실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의회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역량과 활약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근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은 장애인재활협회,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서문복지재단 등 총 4개소의 공공시설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2대가 동시에 30분 내외로 급속충전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중구는 총 29개소, 31대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복지포털)에 설치장소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행복도우미’로 근무하는 A씨는 매일 어린이집으로 출근하는 것이 행복하다.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아이들의 급·간식을 준비하고 수시로 어린이집의 환경도 정리하며 아이들과의 놀이와 돌봄도 함께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즐겁다고 한다. 아이행복도우미 덕분에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과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기존의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외에도 서류정리, 환경, 행사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긴급보육체계로 운영되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으로 보육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1500여명의 아이행복도우미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배치돼 급·간식 지원, 보건․위생 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비(도비+시군비)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복권기금 36억960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4일 아침 출근시간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첫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 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 본관과 별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주무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하위직원에 대한 갑질행위, 꼰대문화, 업무 관련 편의제공 등 잘못된 관행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침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으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당일에는 업무용 행정포털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팝업창을 띄우고 각종 청렴영상과 청렴송을 송출하며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업무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일 청사 주 출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하Day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되새기며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3대 관행인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하Day 운동을 전개했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을 상기할 수 있는 청렴 홍보물(마스크 스티커, 책자)을 배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계속 느끼며 다짐하고,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오는 5일부터 서구 거주 영·유아들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고, 영·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비산도서관은 지난해 시 주민제안사업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다. 비산도서관이 선물하는 책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수령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대에 맞게 신청하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박물관 1관 1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관 1단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천도서관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캘리그라피 융합 활동을 추진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쓰는 활동에 더불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고 작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한다. 특히 대구지역 시인과 작품에 대해 다루며 생활 속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장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연2회 온,오프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도서관에서 시와 예술을 누리며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함은 물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 간부공무원은 4일 갑질NO! 꼰대문화 OFF! 편의제공·수수 OUT! 3대 관행 철폐를 위한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대구 지역 공공기관의 대대적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청렴하Day에 대구 북구청 간부공무원이 3대 관행 철폐를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동참했다. 이날 청렴마스크를 착용한 간부공무원들은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등 낡은 관행들을 철폐하자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북구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청렴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다짐하며, 향후 제정될 대구광역시 북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운영지침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 북구청은 올해 부서별 청렴리더 지정, 청렴식권제 및 청렴달력을 활용한 청렴하데이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며 계속해서 3대 관행 철폐와 지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기한 국민의힘 영천시 당협청년위원회 자문위원(사진)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의원(라선거구·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8년 전 갑자기 찾아온 급성백혈병이란 진단을 받고 2년여의 투병 끝에 생사의 경계에서 기적적으로 완치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면서 "다시 얻은 제2의 인생을 고향 영천을 위해 평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농가소득 증대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등의 비전도 내놨다. 그는 “우리 영천은 충절과 호국의 도시이며, 지역구인 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은 더할 나위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고 깨끗한 공기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빛나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법을 도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항상 우리 고장을 지켜주고 계신 어르신들을 편히 모실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 “보현산과 영천댐을 잇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개발해 영천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한 관광지를 더욱더 활성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28일,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시재생 기자단 운영을 위go 2월 21일부터 11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도시재생 서포터즈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지난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9개월간이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및 SNS 홍보활동 ▴현장조사 및 선진지 견학 ▴배나무샘골 홍보 책자 제작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새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적시에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