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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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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28일,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시재생 기자단 운영을 위go 2월 21일부터 11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도시재생 서포터즈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4기’는 지난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9개월간이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및 SNS 홍보활동 ▴현장조사 및 선진지 견학 ▴배나무샘골 홍보 책자 제작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새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적시에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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