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확진 소식에 영국 매체도 보도 손흥민, 토트넘 합류 전 코로나19 검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을 끝낸 벤투호에 황희찬 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카타르전 선제골 이후 포옹한 선수들에게도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카타르전(17일) 이후 실시한 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희찬을 포함하면 유럽 원정 기간 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총 7명이다. 추가 감염된 스태프 1명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앞서 대표팀 중 조현우(울산), 김문환(부산),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나상호(성남), 이동준(부산), 황인범(루빈카잔)이 확진돼 격리에 들어갔다. 선수 7명에 스태프 3명까지 합하면 총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는 황희찬 확진 소식에 영국 매체 HITC는 18일 황희찬이 17일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직후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과 함께 벌인 포옹 세리머니 장면을 공개했다. 이어 "토트넘 팬들이 이 사진을 싫어할 것이다"며 “손흥민이 황희찬과 포옹하고 있는데 조세 무리뉴 토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경남 창원시청이 관내 위치한 한스시 방문자에게 보건소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청은 19일 “확진자 동선 관련 11.12.(목)~13.(금) 11.16.(월)~17.(화) 한스시(성산구 마디미로73번길 20) 방문자 관할보건소로 연락바란다”면서 방역 완료 소식을 알렸다. 앞서 경남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이후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1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창원에서 12명, 진주에서 2명, 하동에서 2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발생 환자로 대부분 하동 중학교와 진해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경남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431명이다. 창원시는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19일부터 해제 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준 2단계)로 격상했다.
청남대 전두환 동상 목 줄톱으로 훼손한 50대 현행범 체포
법무부, 윤석열 대면 조사 계획 취소
이세영 일침.."쌍수? 호박 선긋기" 악성글에 "본인 얼굴부터 보내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개그맨이자 유튜버 이세영(31)이 자신의 외모 관련 악성글을 공개하며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이세영은 지난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누리꾼에게 받은 DM(Direct Message)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이미지엔 "쌍수(쌍꺼풀 수술) 해도 똑같다. 호박에 선 긋는다고.."라며 외모 비하 글이 있다. 이에 대해 이세영은 "이런 DM 보내기 전에 본인 얼굴 사진부터 보내고 보내라"고 받아쳤다. 앞서 이세영은 최근 일본인 남자친구 박일평(한국 이름) 씨와 공동 운영 중인 유튜브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쌍꺼풀 수술 계획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박 씨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황희찬 확진..선수 7명에 스태프 1명 추가 감염까지 축구국가대표팀 총 10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황희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공격수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황희찬(라이프치히)과 스태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유럽 원정 기간 대표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총 7명이다. 추가 감염된 스태프 1명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앞서 대표팀은 멕시코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실시한 두 차례 코로나 검사에서 조현우(울산), 김문환(부산),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나상호(성남), 이동준(부산), 황인범(루빈카잔)이 확진돼 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황희찬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독일 베를린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져 다른 선수에 확산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축구협회는 "황희찬은 15일에 나온 음성 판정으로 비행기 탑승이 가능했다"며 "확진 사실을 소속팀에 통보해 구단에서 방역 차량을 보냈다"고 밝혔다.
엠넷 공식입장..'프듀 피해자' 성현우 "아쉽지만 성장한 것에 감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엠넷이 공식입장을 내고 '프로듀스 101' 투표 순위 조작 혐의 항소심 결과에 사과한 후 재판부가 공개한 피해 연습생 명단에 있던 성현우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그룹 리미티리스 멤버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가 탈락했다. 순위 조작 피해 연습생이라는 사실에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현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소감 글을 올려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탈락했던 것보다 이 소중한 기회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자체에 만족했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마지막 소감이라도 말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늘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다"고 적었다. 그는 "안타깝게 생각해주시기보다는 앞으로 제가 헤쳐 나갈 음악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썼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의
코로나19 발생현황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43명 중 비수도권 지역발생 116명..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등
코로나19 발생현황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43명..지역발생 293명 중 수도권 177명..서울 107명·경기 59명·인천 11명
코로나19 발생현황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43명..이틀째 300명대 지역293명-해외50명
노을 콘서트 취소..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이 원인[공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노을이 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를 취소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페이스북에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이었던 (경기) 고양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부와 공연장이 제시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좌석간 거리두기 및 각종 절차와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와 수도권 지역(고양시 포함)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21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한 모든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했다. 노을은 21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열 예정이었다. 노을 콘서트 취소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관객 100명 제한은 대중음악 공연에만 적용된다. 순수예술 공연이나 뮤지컬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엠넷 공식입장..'프로듀스 101' 시리즈 순위 조작사건 항소심 결과에 사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이 자사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순위 조작사건 항소심 결과에 대한 사과 공식입장을 냈다. 엠넷은 18일 공식입장 문을 통해 “Mnet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이번 판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그러면서 12명의 피해 연습생(이가은 한초원 강동호 성현우 이진혁 구정모 김수현 금동현 서혜림 앙자르디디모데 김국헌 이진우)과 시청자들에게 재차 사과 뜻을 전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용범 CP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안 PD는 ‘프로듀스 101’ 1~4시즌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에게 혜택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다음은 엠넷 공식입장 전문. 오늘 Mnet <프로듀스> 관련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Mnet은 법원의 판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18일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임상 최종 결과서 95% 예방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내 접종이 내년 6개월 이후 가능하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질병청은 화이자 백신에 대해 12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