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업체· 라이더 간 경쟁이 치열해져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오는 5월 말까지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서며 연중 수시로 단속할 계획임을 13일 밝혔다.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지역을 '이륜차 질서확립구역'*으로 지정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캠코더 단속, 암행순찰차 동원, 유관기관 합동단속, 스마트 국민제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정 단속한다는 입장이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공도5로26, 공도도서관~만정초교/중앙로389번길 6~중앙로 389번길 38/장기로 91번길 일대 또한, 이륜차의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배달업체와 협업해 이륜차 후부 반사 형광스티커 배부 등 홍보 활동과 간담회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서는 지난 6일 이륜차 사고 취약 시간인 점심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하루 동안 총 19건을 적발, 그 중 신호위반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장구 미착용 6건*, 기타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륜차 신호위반 - 범칙금 4만원 벌점 15점,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 범칙금 2만원 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0일(수) 하루 동안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 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4(목) 10:00, 평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총회를 실시 하였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활동 내용 전반에 관한 설명과 올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서로 진행되어 향후 활동 방향을 나누며 임원간 포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작년 한 해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와중에서도 소규모 캠페인, 교통지도활동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망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금년에는 2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6,559명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1년간 등하교시간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등교지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매일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며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아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하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이 지난 12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두손을 걷어부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정기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3일 오후 1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에 위치한 대산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긴급상황 대응태세 및 인명구조장비,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 복무 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연안구조정에 승선하여 연안구역 치안현황을 파악하고 대산항통항로 및 석유공사 비축기지 인근 사고 다발해역 등 관내 치안해역 곳곳을 살펴봤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일선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대산항 주변 해역은 위험물 및 대형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충남 북부 해상에서의 사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2일 오후 2시경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해양수산청 등 7개 관계기관과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역본부와 지역본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간 영상회의를 처음으로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방제대책본부 구성원간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훈련절차는 사고선박에서 다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유출유 확산 예측 및 선박사고정보, 갯벌 등 환경 민감자원 파악, 사고초기 방제전략 수립, 초동조치, 해상 및 해안방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상황판단 및 보고, 사고 전파, 응급조치,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 수립, 언론 브리핑 등 과거 관내 실제 오염사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훈련에 반영,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교육대상을 찾아가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상황별 직‧간접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재처 증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6~7세)을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30명 이내, 오전 교육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상물 시청을 통한 이론교육과 지진, 연기 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 체험코스 교육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 18. ~ 8. 19.), 혹한기(12월 ~ 2월)를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어릴 때 경험한 소방안전교육은 훗날 성인의 생활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중 하나다˶ 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에 해당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8일과 11일 경기 탄도항 등 낚시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부파출소 및 궁평항 마을회관에서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낚시어선 자율 임검 시행 관련 준수사항 알림 △예비특보 시 안전문자 발송 및 출항제한 알림 △유형별 낚시어선 위반행위 알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현장 소통을 중요시 한 간담회인 만큼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문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의 사고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로 국민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 행락철에 따른 관내 낚시어선,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원 초과, △영업 구역 및 영업 시간 위반,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항내 과속 운항, △어선 불법 증개축, △주류판매·제공·반입 및 음주소란행위 등 안전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고 영해외측과 특정해역에서 조업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2021년 총 27건(영업 구역 위반 9건, 과승 9건, 불법 증개축 4건, 기타 5건)의 유‧도선, 낚시어선 위반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를 위해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위치발신장치를 항상 작동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5차 평택학 학술대회 ‘조선시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4월 9일(토) 오후 2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선시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인구와토지, 장시의발달과 평택, 김육과 대동법시행기념비를 조명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조선시대 평택의 체계적인 연구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하였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임성수 평택대학교 교수는 ‘조선시대 평택의 인구와 토지’를 발표하였고, 문광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토론하였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는 ‘조선후기 장시의 발당과 평택’을 발표하였고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이 토론하였다. 마지막 발제자인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는 ‘경세가 김육과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발표하였고 권행완 건국대학교 교수가 토론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조선시대 평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며, “앞으로 조선시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뿐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일 오전 00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00시40쯤 삼길포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산파출소 해안순찰팀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익수자 A씨는 구조 당시 주변 행락객들이 던진 구명장비를 잡고 있는 상태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이 즉시 입수하여 구조하였다.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저체온증 외 다른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구조된 A씨는 음주상태로 해안가 인근을 걸어가던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야간에 해안가 및 항·포구 주변을 걷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특히,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를 통행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 학교전담경찰관들은 4월 8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 자유기독학교)를 방문하여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하였다. 위 기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 4월 9일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56명 총 72명으로 수원시 소재 잠원중학교, 매탄중학교 및 장안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컴퓨터용 사인펜, 필기구, 과자 등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했다. 현장에 함께 한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4년째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한 친밀감이 생겨서 기쁘다.”며 항상 잊지 않고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쏟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회답하였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소 등 일상회복 정상화 상황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후보자 공천을 신청하며 평택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고 8일 밝혔다. 공재광 전 시장은 “그 동안 저는 민선 8기 평택시장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와 적합도 등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평택 시민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부동의 1위”였다며 ”지방선거와 총선에 직접 출마했던 경험으로 평택시 시‧도의원 선거까지 확실하게 책임지고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 전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경기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평택갑을 진두지휘했다”며 “코로나19의 위협과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오직 정권 교체를 위하여 평택 시민의 마음을 모으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뛰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 전 시장은 “지난 민선 6기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을 ‘신성장 경제도시’로 성장시켜 놓으며 ‘글로벌 행복도시’를 향한 평택도약의 초석을 놓았다”며 “임기말에 65.2%라는 높은 시정운영 긍정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재임 기간 내내 평택시민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