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교육대상을 찾아가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상황별 직‧간접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재처 증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6~7세)을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30명 이내, 오전 교육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상물 시청을 통한 이론교육과 지진, 연기 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 체험코스 교육으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 18. ~ 8. 19.), 혹한기(12월 ~ 2월)를 제외한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어릴 때 경험한 소방안전교육은 훗날 성인의 생활 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중 하나다˶ 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에 해당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