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공사)는 26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우선구매제도 교육’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회’등의 행사를 판매시설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이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재단이 자리한 평택시농업생태원 봄꽃나들이 축제가 개막하면서 직매장 오성점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방문객과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봄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딸기, 토마토, 블루베리, 냉이, 두릅 등 지역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본격 출하돼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26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따르면 최근 주말 매출액은 16일 1,012만원, 17일 1,174만원, 23일 1,338만원, 24일 1,447만원 등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직매장 오성점의 매출 확대는 코로나19 위축과 봄꽃축제 개막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오성점의 일평균 매출액과 구매고객수는 이달들어 15일까지 248만원과 168명에 그쳤으나 16일이후 열흘간 698만원, 503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가파른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4월 24일 개장한 직매장 오성점의 1년간 매출액은 이달 23일을 기준으로 7
[시사뉴스 서태호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4일 2022년도 경기지역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수상구조사 :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수상구조법)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해양경찰청장이 부여하는 자격증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지자체·보건소 등 방역당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 후 실시되었으며, 총 25명이 접수하여, 이중 22명이 응시하였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30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교육을 64시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들고 자유형·평형·트러젠) △ 수영구조 △ 장비구조 △ 기본구조 △ 종합구조 △ 응급처치 △ 장비기술 등 7개 실기 과목으로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 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면 해수욕장, 수영장,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며 평택시장 재선을 향해 뛰고있는 공재광 예비후보가 24일, 8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것을 요구하는 등 피켓시위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은 후보들 간에 정정당당히 경선하라는 뜻”이라며 “공정한 절차가 생략된 채 밀실에서 벌어지는 단수 공천은 구태 정치로의 회귀이자 반민주적 악행”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 예비후보는 “이미 많은 시민분들께서 평택시장 공천 발표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단수 후보로 결정났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돈다며 분노하고 계신다”고 전하면서 “평택시장 예비후보자 8명은 대선 당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칼바람을 맞아가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경선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절차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예비후보는 “이미 앞서 강원도지사 공천 과정에서 결과가 뒤엎어지는 공관위의 행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민심을 거스르는 단수 공천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평택시장 후보 역시 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22일 관내에 있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관리소장 대상으로 비대면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22일 기준으로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하여 거리두기 등이 해제되고 있지만, 소방서는 코로나 방역에 앞장을 서는 기관인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자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총 70여 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간담회의 내용으로는 ▲ 송탄소방서와 공동주택 관리자 간 화재 예방 대상물 정보 공유 및 유사시의 문제 해결 방안 도출 ▲ 공동주택 전용의 소방 계획서 작성‧활용 및 옥상에 피난 안내표지판 등의 설치 권고 ▲ 단지별 소방차 출동로 및 동별 접근 용이성 확보 등으로 진행되었고, 송탄소방서장이 주관하여 공동주택 관리소장들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시, 관계자와 입주민의 초기 대응 능력이 미흡하다면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에게 대피시 중요한 부분들을 강조하여 안전의식 등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소방 활동 전개에 있어서 많은 협조를 해주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이 21일 화성시 궁평항 및 제부도 등 경기남부 일원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평택해경 구조대원을 격려 했다고 22일 밝혔다. 위 해상은 수도권 최대 레저 활동지역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해역인 만큼 긴급 상황을 대비해 평택구조대를 비롯한 현장부서의 즉응 태세 및 연안사고 다발해역 등 취약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제부도에 위치한 평택해경 구조대 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입파도 인근 해상까지 해상점검 후, 전복 선박을 가정한 수중 구조훈련에 직접 참관하여, 구조대원의 상황 대응력을 확인하였다. 한편, 취약해역 종합안전망 관리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순찰활동과 해역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 하도록 지시하였다. 서정원 평택해경 서장은“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해제되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선제적인 사전 예방 순찰 활동과 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6·1지방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평택아트사이언스’ 건립 추진, ‘4차 산업 관련 청년스타트업 테크노벨리’ 유치‧조성,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한국폴리텍대학교’ 유치 등 과학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평택시장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는 공재광 예비후보는 “그 동안 평택 시민들과 함께 내실있게 준비해온 정책 공약들을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역동적이고 세련된 비전으로 새로운 과학 평택의 미래를 디자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는 “평택아트사이언스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웹툰‧게임‧메타버스센터, 어린이 체험센터 등을 갖춘 예술과 과학이 접목된 복합 콤플렉스”라며 “4차 산업 관련 청년 스타트업 테크노벨리와 함께 젊은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 예비후보는 “반도체가 단순한 하나의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는 것이 윤석열 당선인의 생각”이라며 “평택에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일자리가 넘쳐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예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박윤석 지청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지청 내 2층 대회의실에서 ‘검찰수사권 폐지기능 법안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평택지청 박윤석 지청장 및 지청 소속 검사,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평택성폭력상담소 소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2부 박은혜 부장검사의 사회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및 반대 의견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순서로는 ▲검찰수사권 폐지기능 법안 설명 ▲해당 법안의 문제점 ▲시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전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지검 평택지청 박윤석 지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연일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검수완박’이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 분들께 알려드리고, (반대로 검찰 입장에서) 시민 분들의 생각과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은 우리나라의 70년 된 형사사법체계를 완전히 뒤바꾸는 법안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고 충분한 검토 끝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수사권완전박탈)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9일 오전 10시경 코로나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긴급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청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부적격자가 많이 발생하여 의료진들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율적으로 동참·진행되었다. 평택해경 최범수 경장은“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향후에도 혈액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3시경 평택·당진항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합동으로 좌초, 침수 등 선박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조선 좌초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선박에서 기름을 이적하는 훈련으로 방제정 등 2척, 이적 펌프 3대, 인원 20명이 동원되었다. 특히, 사고 초기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지 않도록 이송펌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기름 이적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해경과 공단의 팀워크 확립 및 기관 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에 기름이 유출될 경우 어장·양식장 등 연안자원에 피해를 발생시킴으로 기름 유출을 사전 차단하는 유류이적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향후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른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은 지난 2020년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요보호 아동 발생 시 아동보호 결정, 관리, 원가정 복귀 등 전 과정을 지자체 책임 하에 시행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전담인력 배치를 의무화 하였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통합적 관점에서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로 개편된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유관기관간의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정 서정원)는 물놀이 및 연안활동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경기 평택·화성·오산·안산, 충남 당진 초등학교를 찾아 연안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물놀이, 연안에서의 안전수칙 교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초·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평택 서탄초를 시작으로 총 7개교를 방문하였으며, 학생 498명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43개 학교, 학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연안안전 의식을 개선시키고 위기상황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15일 10시 반도체 관련 대학 교수와 반도체 학과 대학생, 양경석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했다. 안의원은 반도체공장 방문 견학 후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경쟁력의 상징이자 K-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삼성 반도체공장에서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반드시 성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국가 안보이자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으로 세계 각국이 반도체 패권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도 반도체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었다고 밝히며 화성·오산·기흥·평택·이천·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을 세계 최대의 K-반도체 생산 기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계의 인재 양성 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지적하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학 공동으로 반드시 수도권인 경기도에 반도체 대학을 설립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산업에서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평택호의 수질을 개선하는 '평택호 살리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수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