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9일 원내특보단 구성을 했다.특보단 단장을 두지 않는 대신 신학용 의원을 간사로 내정했다. 경제특보에는 노영민·이용섭 의원, 외교·안보특보에는 외교부장관 출신인 송민순 의원이 선임됐다. 이용섭 의원은 국세청장, 행정자치부·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환경·문화·여성특보는 환경부 차관 출신인 박선숙 의원, 노동·정무특보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이 맡았다.언론·정무특보는 강창일·신학용·백원우 의원, 지방자치·여성특보는 안규백 의원, 복지·의료·장애인특보는 주승용·전혜숙 의원, 농림·수산특보는 이윤석 의원이 맡았다.신학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손 대표가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계파를 초월한 특보단을 발족시키기로 했다”며 “민주당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게 특보단의 목표�
9일 오전 11시 45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연안에서 동쪽으로 150㎞∼160㎞ 떨어진 바닷속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다.NHK,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야기(宮城)현 북동쪽의 오스시카(牡鹿)반도 동쪽 약 160㎞ 지점으로 깊이는 약 8㎞가 진원지로 밝혀졌다.이번 지진으로 이와테(岩手)현 북부에서 진도 5가 관측되고, 도호쿠 지방에서도 진도 3∼5가량의 지진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중심부에서도 약 5분간 고층 빌딩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48분께 미야기와 이와테.후쿠시마.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에 높이 50㎝ 정도의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했다.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48분쯤 미야기와 이와테, 후쿠시마현(福島), 아오모리(靑森)현 태평양 연안에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 수주 의혹과 관련, 8일 “최종계약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즉, 정부가 UAE와 원전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구두계약만 했지, 서면 최종게약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에 (UAE와) 맺은 계약이 기본 계약인데, 여기에 다른 내용을 첨가해서 부수적인 내용을 참조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최종계약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지경위 전체회의에서 원전 수주 계약의 이면계약 여부에 대해 따지자 지경부 측은 “(100억달러 대출 약속에 대한 내용을) 의향서로 제출한 것이다. 의향서이기 때문에 협의할 의무는 있다고 본다”며 “계약서에 따라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 본
깨끗하고 상쾌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최적의 환경을 추구하고 있는 (주)헬사 코리아가 침출수 냄새제거용 '라이네루프트'을 출시해 화재가 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구제역으로 많은 가축들이 살처분됐다. 이로 인해 매몰지 주변에서 침출수 냄새가 발생하면서 생활하기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이에 따라 (주)헬사 코리아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제역 매몰지 악취제거용 탈취필터 '라이네루프트'를 개발 생산에 이르렀다. 제품을 보면 서로 다른 가스를 제거하는 여러 종류의 활성탄 필터를 15개층으로 특별 구성하여 구제역 매몰지 가스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도록 구성됐다.특히, 현장 배출 PVC파이프에 손쉽게 끼워 삽입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1개월마다 교환해주며 분리된 사용제품은 소각하면 된다. 제품 구성에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활성탄을 사용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저축은행 부실에 대해 7일 “부실 저축은행 문제 빨리 해결하기 위해 공동계정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금자보험법 개정안 통과가 불투명해지며 8개 저축은행 조기 정상화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예보법 개정안은 금융기관 부실을 대비해 만든 예보기금 중 공동계정을 만들어 필요할 때 업권을 뛰어넘어 투입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한나라당과 정부는 저축은행 부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개정안 통과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을 덮기 위한 미봉책이라며 맞서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당초 정부는 8개 부실 저축은행의 순자산 보존과 부실정리에 6조 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동계정으로 10조 원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었
한나라당 지도부가 4월 재보선 공천을 놓고 7일 공개적인 신경전을 벌였다.홍준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대선도 아닌 극히 일부 지역 선거일뿐인데 당이 생사를 거는 듯한 모습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최근 출마 예상자들의 면면을 보니, 당이 무원칙한 공천을 시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과거로의 회귀공천을 시도하는 건 아닌지, 정치 도의에 반하는 공천을 시도 않는지 걱정이 앞선다”고 지적했다.나경원 최고위원도 “여당은 재보선을 조용히 치러야 유리하다는 말이 있다”며 “국민과 당원 의사를 받아들여 상향식 (공천)이면 좋겠는데 과거식의 구태 방법이 아닌가 한다. 공천개혁 취지에 맞춰 투명하고 국민지향의 공천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안상수 대표는 “너무 심한 말씀을 하시는 것은 공천심사위원회를 �
이동통신 3사가 상반기 중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2년 연장되며 소멸금액 감소분과 소비자 혜택은 총 2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소비자 혜택이 총 250억원인데 세부적으로 따지면 SKT 약 120억원, KT 약 100억원 LGU+ 약 30억원 등이다.이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것에 따른 개선 상황이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이동통신 3사의 한해 마일리지 미사용으로 인한 소멸액이 1,162억원에 달하며 소비자의 이용률도 6% 수준으로 저조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왔다.더불어 급격한 스마트폰 증가에 따라 마일리지로 데이터 통화요금을 결제하는 것�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르고, 작년보다 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7일부터 다음달 5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6일부터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다음달 12일 뒤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벚꽃의 절정 시기는 제주도 31일경, 남부지방 4월 3일 ∼ 12일경, 중부지방 4월 13일 ∼ 18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최근 10년 벚꽃의 개화시기는 과거보다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 예상시기는 2월의 지역별 기온과 강수량, 3월의 지역별 예상 기온, 강수량을 토대로 예측한 결과다.개화시기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2011년 2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1.7~ 9.0℃ 분포로 평년대비 -0.5~2.0℃의 기온분포를 보여 평균 0.7℃ 높았다. 3
▣ 국방부 ◇ 일반계약직공무원 임용▲ 국방교육정책관실 정신전력과장 이인종▣ 여성가족부◇ 서기관 승진▲ 여성인력개발과 서영학 ▲ 청소년역량개발과 한강희 ▲ 권익지원과 박동혁▣ 중소기업청◇ 과장직위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서기관 조경원◇ 과장급 전보▲ 규제영향평가과장 기술서기관 오세헌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서기관 이상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급▲ 문화나눔본부장 겸 문화복지부장 양효석◇ 부장급▲ 창작진흥부장 이창윤 ▲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송시경 ▲ 기금마케팅부장 김한구 ▲ 예술나눔부장 장정진◇ 책임심의위원▲ 문학 이성겸 ▲ 연극·무용 황치준 ▲ 시각·다원예술 이윤희◇ 문화협력관▲ 중부지역 황진수 ▲ 호남지역 유재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 기술�
▣ 고려대 ▲ 글로벌리더십센터장 겸 사회봉사단 기획운영실장 이신화 ▲ 체육위원장 문익수 ▲ 민족문화연구원장 최용철 ▲ 과학도서관장 김경헌 ▲ 영자신문사 주간 윤영민 ▲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장 송진원▣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학사지원팀장 겸 학생지도센터 팀장 서은택 ▲ 한국어문화교육원 운영 팀장 이웅로 ▲ 학생복지처 원스톱서비스센터 팀장 이성우 ▲ 연구산학협력단 연구지원 팀장 정완봉 ◇ 용인캠퍼스▲ 도서관 학술정보팀장 김상현▣ 성균관대▲ 기획조정처 신캠퍼스추진TF팀장 김흥수 ▲ 동아시아학술원 행정실장 박영기 ▲ 종합인력개발원 경력개발센터장 김성영 ▲ 기획조정처 전략기획·홍보팀장 박종국 ▲ 학부대학 행정실장 금명철 ▲ 경제학부 행정실장 조승현 ▲ 학생처 학생지원팀장 겸 건강센터 간사 전승호 �
▣ 서울신문 ▲ 경영기획실 시설관리부장 김병기▣ 동부제철 ▲ 대표이사 이수일▣ 스타키스트 ▲ 사장 조인수▣ 삼양제넥스 ▲ 사장 문성환▣ 유니기획 ▲ 대표이사 박용형▣ 휴비스 ▲ 대표 유배근 ▣ 일동제약 ◇ 승진▲ 상무 원장희, 정재환, 황윤조 ▲ 이사 강규성, 곽남태, 박정빈 박천호, 연승우, 이광현▣ 일동생활건강 ▲ 대표이사 전무 황영수 ▣ 교원그룹 ▲ 경영지원본부장(상무) 황재호▣ ㈜두산 ▲ 전략지원팀 임원(상무급) 임경묵▣ 동양건설산업 ◇ 신규▲ 전무 이원복 ◇ 승진▲ 전무 정창원 ▲ 상무 박명수, 노상면
▣ 국민은행 ◇ 지점장 승진▲ 도산로 길영우 ▲ 퇴계원 라식 ▲ 주안북 곽성우 ▲ 둔산크로바 임선택 ◇ 지점장 전보▲ 오사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형남 ▲ 왕십리지점장 이상열 ▲ 춘의동지점장 김경수 ▲ 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부건 ▲ 개인여신심사부장 오보열▣ 대신증권◇ 전보▲ 리스크관리본부장 오익근 ▲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이창화 ▲ 퇴직연금컨설팅본부장 이현식 ▲ 채권영업본부장 안경환 ▲ IB솔루션본부장 김홍남▣ 아주자산운용 ▲ 대표 조우섭▣ 삼성자산운용 ▲ 전략운용본부장(상무) 한상수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중동 민주화 사태를 북한과 연계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 “동포의 불행, 형제의 비극을 정치적 기회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2일 언급했다.손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 라디오연설에서 “이 땅에서 사유화된 공권력으로 시민들을 유린하던 세력들이 중동의 민주화 물결을 빙자해 북한의 민주주의를 거론한다면 이는 낡은 이념으로 질곡으로, 민주주의에 방해가 될 뿐”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손 대표는 “북한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목소리에는 중요한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목소리가 북한 정권의 붕괴나 흡수통일을 위한 선동에 지나지 않는다면 이는 아무런 현실성이 없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북한의 변화와 개혁을 오히려 방해할 뿐”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일 3.1절 기념식장에서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