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패션모델 겸 탤런트 이성경(26·176㎝)이 필름 포토북 '비 조이풀(BE JOYFUL)'을 펴냈다. 이름 난 모델로 활동하던 이성경은 2014년 SBS TV '괜찮아 사랑이야'로 성공적인 탤런트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MBC TV '여왕의 꽃', tvN '치즈인더트랩'에 잇따라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잡았다.그녀의 SNS에는 모델다운 모습의 사진이 꾸준히 올라왔다. 특히 필름사진에는 사진집을 내달라는 팬들이 요청이 쇄도했다. 이번 포토북은 그 중 인기가 많았던 필름 사진을 골라 엮었다. 4년간의 미공개 필름사진을 모았다. 따뜻한 필름 사진으로 유명한 신혜림 작가가 사진을 맡았다.
◇본청 장학관 전보 ▲창의인재교육과 유득근◇본청 장학관 전입 ▲인성안전교육과 김동호◇본청 장학관 임용 ▲학교혁신과 우준식 ▲창의인재교육과 임진환 ▲인성안전교육과 우태제◇본청 장학사 전보 ▲감사관 서재남 ▲정책기획관 왕창수 ▲학교혁신과 김영기 김영대 박은주 서태성 ▲교원인사과 윤석봉 이강재 이순희 ▲창의인재교육과 김선미 이정님 ▲인성안전교육과 홍영관 ▲총무과 김원영◇교육전문직원 전직 ▲세종교육연구원 김민영 이강의 ▲교원인사과 이영기◇본청 장학사 신규임용 ▲소통담당관 최복락 ▲정책기획관 강정화 ▲학교혁신과 김영숙 김응현 도경만 이정세 정경자 최탁 최남희 최수형 ▲교원인사과 정종필 ▲창의인재교육과 임효택 ▲인성안전교육과 강창호 박병관 이연주◇교육연구사 신규임용 ▲세종교육연구원 송현숙 이성은 최진경◇장학사 전출 ▲교육부 김은옥◇유치원장 전보▲미르유 강연주 ▲올망유 남선이 ▲참샘유 황혜정◇초등교장 중임(전보) ▲보람초 이혜주◇초등교장 전직(교육전문직원→교장) ▲아름초 이희권 ▲참샘초 장인자 ▲소정초 안순금◇초등교장 정년퇴직 ▲소정초 박종태◇초등교감 전보 ▲나래초 이창덕◇초등교감 전직(교육전문직원→교감) ▲도담초 김명련◇초등교감 승진 ▲의랑초 김경안 ▲조치원신봉초 김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6년 만에 '부'자를 뗀 정유경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실력을 본격 검증받는 시험대에 오른다. 그동안 정 총괄사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의 뒤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화장품을 시작으로 핵심사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등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우선 신세계백화점은 2월 말 강남점 증축 오픈을 통해 넘사벽(넘을 수 없는 벽)으로 불리던 업계 1위를 기대한다.현재 업계 1위는 롯데백화점 소공점이다. 지난해 약 1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979년 개점 이래 부동의 1위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의 증축·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6일 오픈한다.이번 강남점 증축 오픈은 정 총괄사장의 승진 후 첫 작품이다.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정 총괄사장이 직접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지하 1층에 90여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인 '파미에스트리트'(1만5207㎡)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관 5개 층(1만7521㎡)이 완공되면 총 영업면적 2만6600평(8만7934㎡)에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춘 명실상부한 강남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된다. 신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지난 1년 새 30대 그룹의 대표이사 70% 이상이 유임되고 퇴임자도 3년 이상 임기를 채우는 등 인사 변동폭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3분의 1인 9개 그룹은 대표이사를 단 한 명도 교체하지 않았다.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대기업들이 안정 경영을 지향했다는 분석이다.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270개 계열사 359명의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2015~2016년 이사 선임 안건을 분석한 결과, 100명(27.9%)이 교체됐다. 퇴임한 이들의 임기는 3.4년으로 집계됐다. 상법상 대표이사 임기가 2~3년인 점을 고려하면 기본 임기 이상을 채운 셈이다. 퇴임자들의 평균 나이는 58.9세, 신규 선임된 대표이사 나이는 56.9세였다. 이 조사에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은 뺐다.그룹별로는 대표이사가 1명인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면 포스코와 LS 그룹 등이 대표이사 절반 이상을 바꿔 교체율이 높았다.포스코그룹은 지난 1년 간 대표이사 61.5%를 교체, 변동폭이 가장 컸다. 12개 계열사 대표이사 13명 중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플랜텍, 포스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최근 막말을 쏟아 내면서 국제적으로 우려를 일으키고 있는 공화당 대선 후보는 트럼프 한 명 만이 아니라면서 이들을 꾸짖었다. 아세안회의에서 동남아 정상과 회의를 끝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같이 말하고, 특히 무슬림과 난민들에 대한 폭언은 물론 기후변화 협약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등 발언 수위가 지나친 것을 지적했다.그는 또 실제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것이 선거 캠페인 당시 쏟아내는 말과 현실적으로 얼마나 다른지 대비해서 말했다. 대통령이 된다는 건 리얼리티쇼나 토크 쇼의 사회를 보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오바마대통령은 그 동안 공화당 예비선거와 대선후보 토론에서 나온 막말 때문에 외국의 관측통들이 충격과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은 미국이 과학과 보편적 양심의 편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ㅣ 오바마는 "미국의 유권자들은 결국은 양식있는 선택을 최종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외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 재무부 채권이 지난 해 12월 최다 보유국인 중국과 일본의 일부 감축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최고액에 도달했다고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발표했다. 미 재무부채권의 외국 보유분은 지난 해 12월 0.7% 증가한 6조 1700만달러의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이는 11월의 6조 1300만달러에 비해 400만 달러 증가한 액수이다. 미 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은 보유액을 1.5%줄여 1조 2500만달러가 되었고 제2 보유국인 일본은 2% 감축한 1조 1200만 달러였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하마와 케이먼제도 등 카리브해 금융 센터들은 미 채권 보유액을 4.5% 늘어난 3516억달러로 늘렸고 아일랜드와 스위스 은행들도 보유채권 액수가 증가했다. 미 국가 채무는 현재 사상최고기록인 19조달러에 달하며 그 중 13조 7000억달러의 채권은 금융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있고 5조3000억달러는 정부자체가 사회보장기금등 트러스트 펀드의 형태로 가지고 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5분의 2는 외국인들이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4조1000억달러는 미국채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대상으로 여기는 각국 정부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간) 유가 하락에도 상승 마감했다.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했다는 실망감에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한 반면 뉴욕 증시는 소비주, 금융주 강세와 더불어 중국 증시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다.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에 비해 1.39% 오른 1만6196.4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1.65% 상승한 1895.58을 나타냈다. 이밖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7% 상승한 4435.96에 거래를 마감했다.1월 중국 은행권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인 2조5100만 위안에 달했다는 소식이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1.36% 하락한 배럴당 29.0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35% 하락한 배럴당 32달러를 기록했다.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Fed) 총재는 물가지표가 강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16일 델라웨어대학교에의 연설에서 올 1분기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도 있다며 금리 인상에 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총리에게 사퇴를 요구하면서 우크라이나 연립정부가 위기에 놓였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집권 '포로셴코 블록'을 이끄는 포로셴코 대통령은 연정의 파트너로 의회에서 불신임 투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국민전선'의 지도자 아르세니 야체뉴크 총리에게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사회는 우크라이나 내각이 달성한 업적보다 실정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내각에 대한 국민의 믿음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스뱌토슬라프 체골코 대통령실 대변인은 포로셴코 대통령이 야체뉴크 총리 외에 빅토르 쇼킨 검찰총장의 사퇴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야체뉴크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이뤄지면 조기총선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양당은 조기선거에 대해 부정적이다.야체뉴크는 친러시아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이 민중봉기로 축출된 2014년 2월부터 내각을 이끌고 있다. 포로셴코는 이로부터 몇 개월 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국제통화기금(IMF)은 정쟁과 개혁 부진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유보할 수 있다고 경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알래스카 북부 연안에서 북극해 대구를 잡아먹고 사는 흰고래인 벨루가 고래가 어류중 가장 깊은 심해 다이빙 선수인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워싱턴대 해양 및 어업 대학원 박사과정 도나 하우저가 대표 집필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벨루가 고래에 관해 수집한 데이타의 분석 결과 이 고래는 해저 900m이하까지 잠수해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후온난화와 해빙의 감소로 점점 더 북쪽 심해로 회유하고 있다.미국 북극해 연안의 벨루가 고래 연구는 주로 보포트해와 러시아쪽 추크치 해에서 깊이900m 이하의 심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무리의 고래 떼를 대상으로 연구한 것이다. 벨루가 고래는 몸집이 비교적 작고 이빨이 나있으며 태어날 때에는 회색이었다가 어른이 되면 흰색으로 변하는 고래로 탄탄한 근육과 또렷하고 둥글게 튀어나온 이마, 두께가 15cm나 되는 피하지방을 가지고 있다고 알래스카 수렵어업국은 밝혔다. 어른 벨루가고래는 수컷이 길이 5m, 암컷이 4m에 가깝게 성장하며 연어, 게, 새우, 조개등과 회유어종인 정어리, 대구, 바다 빙어류를 주로 잡아먹고 산다. 연구팀은 고래 몸에 위성신호가 가능한 표지를 붙여 고래가 숨을 쉬기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경솔한 말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정규리그 우승을 한다면 에밋이 MVP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프로농구 전주 KCC의 하승진(31)이 팀 동료 안드레 에밋(34)을 위해 팔을 걷었다. 에밋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KCC는 지난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전태풍의 극적인 3점슛에 힘입어 73-7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CC는 울산 모비스와 공동 선두를 유지하며 1999~2000시즌 이후 16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정규리그 막바지가 되면서 자연스레 MVP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통상적으로 정규리그 우승팀에서 MVP가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좀 다르다.KCC가 우승을 차지한다는 가정아래 객관적 평가에서 에밋을 제외하곤 MVP 후보로 당당하게 내세울 이가 없다. 그러나 규정상 MVP는 국내 선수만 받을 수 있다. 지난 시즌부터 외국인선수상이 다시 생겼다. 이 상이 외국인선수 MVP로 보면 맞다.하승진, 전태풍, 김태술 등 주요 국내 선수들이 있지만 기록과 임팩트에서 처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KCC 구단 관계자마저 MVP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삼성화재가 '난적' OK저축은행을 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2(20-25 25-15 26-24 20-25 15-10)로 이겼다. 19승12패(승점 54)가 된 삼성화재는 대한항공(17승14패·승점 52)에 승점 2 앞선 3위 자리를 지켰다. 그로저가 양 팀 최다인 37점을 책임졌고 류윤식이 11점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은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21승11패(승점 66)로 1위 현대캐피탈(23승8패·승점 66)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승에서 뒤진 2위에 머물렀다. 시몬이 31점을 올렸으나 삼성화재보다 15개나 많은 36개의 범실에 고개를 숙였다. 갈 길 바쁜 두 팀은 1,2세트를 나눠 가졌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는 삼성화재가 웃었다. 삼성화재는 24-24에서 그로저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한 뒤 류윤식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를 20-25로 빼앗긴 삼성화재는 5세트 들어 다시 힘을 냈다.5-5에서 상대 범실과 그로저의 강타로 9-5까지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삼성화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로 쿡방 열풍을 일으켰던 JTBC가 쿡방에 마침표를 찍는다.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원조 요리방송에서 진화, 또 진화된 버전이다. 단순한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요리사들끼리 대결을 펼치더니(냉장고를 부탁해), 이제 그 대결을 세계로 확장했다."해외 올 로케이션 푸드 '도장 깨기' 버라이어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의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홈그라운드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의 확장판입니다."(이창우 PD)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요리해 보는 건 처음이라는 이연복, 최현석, 샘 킴, 이원일 셰프가 우리나라의 국가대표다. 단순한 예능프로그램 이상의 긴장감과 사명감이 감도는 이유다. 게다가 이들이 맞서 싸워야 할 상대는 이름만 들어도 셰프들 사이에서는 '아, 나 그 사람 알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막강하다."외국에서 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프로그램 제목부터 부담스러웠습니다. 현지의 시설이나 재료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했고, 긴장도 많이 했고요."(이연복)"단복을 맞추고 가슴에 태극기를 붙이면서, 국가 대항전이라는 스트레스와 압박에 예능 프로그램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정가은(37)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로 결혼 후 첫 방송활동에 나섰다.tvN 관계자는 "정가은이 16일 '택시'를 녹화했다"며 "3월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1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 SBS TV '스타킹', 케이블채널 XTM '옴므 2.0' 등에 출연했다. SBS 파워FM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