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뉴욕 증시 유가 하락에도 상승 마감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간) 유가 하락에도 상승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했다는 실망감에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한 반면 뉴욕 증시는 소비주, 금융주 강세와 더불어 중국 증시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에 비해 1.39% 오른 1만6196.4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1.65% 상승한 1895.58을 나타냈다. 이밖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7% 상승한 4435.96에 거래를 마감했다.

1월 중국 은행권 대출 규모가 역대 최고인 2조5100만 위안에 달했다는 소식이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1.36% 하락한 배럴당 29.0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35% 하락한 배럴당 3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Fed) 총재는 물가지표가 강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16일 델라웨어대학교에의 연설에서 올 1분기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도 있다며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