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은 최근 주택가에 그린 정거장을 시범 설치에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그린정거장은 주택가에 설치된 분리 수거장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무단투기와 혼합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3월 현재, 신천1.2동, 효목2동, 지저동, 안심3동, 안심4동 주택가에 동별 3개씩 총 15개가 설치됐으며, 동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자원순환 관리사도 배치해 주변 청결은 물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홍보하고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동네 그린정거장 시범 운영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은 2026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56개교 12개 사업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특화 사업,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초‧중 대상 예‧체능 지원 및 일반고 대상 석식비 지원 등이다. 또,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성과 우수학교 지원금’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우수 교육사례 확산과 학교 교육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초등학생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해 ‘워킹 스쿨버스’ 사업을 기존 3개교에서 4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4일 오전 달성군민체육관 다목적강당에서 ‘2026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열고, 군민 화합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생활체육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어 화합의 열기를 더했다.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3월 28일 군수기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달성종합스포츠파크를 비롯한 관내 체육 거점 시설에서 6,000여 명의 동호인이 종목별 우승컵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부상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생활체육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게 하는 가장 강력한 토대”라며 “우리 주민들이 보다 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월 12일 달성국가산업단지에서 관계기관과 화재 재현실험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모델 정확성을 입증하는 합동 연구를 실시하고, 3월 13일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한미드론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연구 형태로 진행됐으며, 화재 원인 규명의 전문성을 높이고 과학적 감식 기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는 컨테이너형 주택 구조 화재를 가정한 재현실험을 통해 내부 온도 변화와 연소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이를 화재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열전대와 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해 화재 진행 과정의 온도 변화를 정밀 계측하고, 화재 시뮬레이션 모델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실험에서는 민간 드론 전문기업인 한미드론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드론에 탑재된 소화 장비를 활용해 화점에 직접 소화제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재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초기 대응 가능성과 활용성을 실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현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돌봄‧건강‧참여가 균형 잡힌 활기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담은 ‘대구광역시 노인복지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이번 노인복지종합계획은「대구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제6조에 따라 처음 수립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능동적 참여와 역량 강화, 돌봄‧안전,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의 핵심 전략을 담았다. 2023년 실시한 대구 노인실태조사 결과 가장 시급한 노인정책으로 ‘돌봄 및 일자리’가 77%를 차지하였고, 노후에 건강 악화 시 희망하는 거주 형태는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67.7%로 조사됐다. 또한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로 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병의원 동행‧외출 지원 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와 정부 정책 방향, 현장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건강한 노화 실현, 든든한 노년 보장, 즐거운 노후 지원’을 목표로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확대 ▲평생교육 및 문화향유 증진 ▲포용적 복지체계 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표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 문화관광축제’와 ‘2026-2027 로컬 100’에 이어 ‘2026 예비 글로벌축제’에 선정됐다. 글로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문화관광축제와 명예문화관광축제 45개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평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축제 3개, 예비 글로벌축제 4개를 선정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향후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관광 전략 수립, 해외 관광객 체험형 콘텐츠 발굴, 해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시스템 도입, 국제 교류와 홍보를 위한 글로벌 축제 연계망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무더위와 잘 어울리는 맥주,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K-푸드인 치킨을 주제로 백만 명 이상 방문하는 축제로 성장해 지역 경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조나누리)는 3월 11일 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2025년 활동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6년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올해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이불 세탁 사업을 재추진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자 추천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도움을 줄 계획을 수립하였다. 김정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성남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따뜻한 봄기운 퍼지기 시작한 가운데 경주시 외동읍 청사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단장되며 주민들에게 산뜻한 봄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경주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11일 봄을 맞아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청사 환경정비와 꽃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팬지 꽃묘 300여 본을 원형 화분 13개와 사각 화분 20개 등 총 33개의 화분에 나눠 식재했다. 화분은 청사 입구와 주차장 진입로, 청사 진입로 등 주요 동선에 화분을 배치돼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청사 봄 단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분 식재부터 청사 주변 환경 정비까지 직접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외동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에 화분을 전달하는 꽃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청사를 가꾸며 주민들을 맞이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친근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동읍행정복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 논공 산업단지의 행정 심장부 역할을 할 ‘논공읍 공단출장소’가 낡은 외투를 벗고 스마트 행정 거점으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12일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주민 소통과 다문화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복합 거점’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미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청사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부지에 새롭게 건립됐다. 2024년 6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으며, 연면적 1,495㎡의 지상 4층 규모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시·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한층 쾌적해진 행정 환경과 주민 편의 시설을 확인했다. 신청사는 층별로 기능을 특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층은 민원 처리를 위한 논공읍 공단출장소 ▲2층은 예비군 읍대와 주민들의 개방형 쉼터인 ‘상상계단’ ▲3층은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돕는 ‘달성글로벌센터’ ▲4층은 휴게 공간인 ‘상상정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동 중인 3층 글로벌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3월 12일(목)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지역사회 건강증진 업무협약 및 건강나눔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지역 재가노인돌봄센터 가정북구․청인․가나안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증진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생활지원사 190여 명이 건강나눔 활동가로 위촉됐다. 이들 활동가는 지역 어르신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인지하고, 보건소 및 협력 기관과 연결하는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의 현장 실천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직후에는 활동가들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어르신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조기에 연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협력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1급 응급구조사 권성근 강사 외 3인)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을 병행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적용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는 지난 3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중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이번 교육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불인증’ 직격탄… 강의실엔 먼지만, 공장엔 ‘무늬만 대학생’ 가득 경북 칠곡군 유학산 자락에 위치한 대구예술대학교. ‘예술’이라는 고결한 이름을 내걸었지만, 기자가 마주한 캠퍼스의 풍경은 학문의 전당과는 거리가 멀었다. 텅 빈 강의실, 차디찬 유리창 사이로 찬바람만 감도는 이곳은 이제 유학생들의 ‘비자 세탁기’이자, 학교의 ‘현금 인출기’로 전락해 있었다. "강의는 뒷전, 공장으로 출근합니다" 지난 9일 오후, 전공 수업이 한창이어야 할 시간임에도 캠퍼스는 괴기스러울 정도로 조용했다. 강의실 문을 열자 대여섯 명의 외국인 학생들만이 스마트폰을 뒤적이고 있었다. 출석부에는 수십 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주인을 찾지 못한 의자들 위에는 먼지만 쌓여 있었다. 본지와 익명으로 접촉한 베트남 출신 유학생 A씨는 서툰 한국말로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놓았다.“학교에 공부하러 온 사람 거의 없어요. 입국할 때 낸 등록금은 비자 값이에요. 교수님도 출석 체크만 하고 그냥 가라고 해요. 우리는 밤새 인근 구미 공단에서 일하고 낮엔 잠을 자야 하거든요.” 그들의 목적은 학위가 아닌 ‘돈’이었다. D-2(유학) 비자는 이들에게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은 구청장 궐위에 따라 김태운 부구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대구 동구청은 대행 기간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선거사무와 행정업무 전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구정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12일 오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해,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 공직자에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동구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큰 책임감으로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4개월 동안 구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